정재는 내것이다.
편재는 니것도 내것도 아닌 관여하는 자의 것이다.
양간이 정재랑 합하는 것은 내것에 대한 소유적 관점이다.
음간은 정재랑 편인과 합을 이루는 관계로 집착적인 관점이다.
정재를 비견이 동주동좌하면
내것을 남에게 차용, 위탁, 결탁, 임대, 공유하게 된다.
내 돈을 차용하여 준다.
남의 돈을 차용 하게 된다.
내 집을 세를 놓는다.
남의 집에 세들어 간다.
내 마누라도 차용하여 준다.
내 마누라를 생활전선에 활동하게 한다.
내 돈은 식재다.
내 마누라는 비재다.
내 집은 재관이다.
인재는 어머니와 아버지다.
내외가 다름인데 어떨때 돈을 빌려주고 어떨때 돈을 빌릴까?
내가 남의 여자를 훔치는 것을 무엇이고?
내 마누라가 남의 남자에게 가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남의 집에 세를 들어 가는 것은?
내가 남에게 세를 주는 경우는 무엇인가?
궁리하여 본다면 답을 아주 쉬운 곳에 있는듯 하다.
‘궁해야 通하고,
막혀야 通하며, 또 간절함이 극에 달하면 다 通할 수 있다.
'가다가 중단하면 간만큼 이익'이라는 요상한 신념도 생겼습니당
억부로 들어가시면 처음엔 신강 신약에 따라 억하거나 부조하는 식이라 원리가 간단하고 쉬워보여도 실제 간명시에는 사주마다 구별이 쉽지 않기에 더 어렵습니다...
.반대로 격국론을 위주로 공부하시면 용신을 찾고 상신만 잘 찾으시면 대세운에 적용이 매우 잘되시고 실제 생활에서도 주변분들 다음달 운이나 신년운수를 봐주실 때,
나중에 잘 맞았다는 소리도 종종 들려오게 되십니다....그러함으로 격국론을 잘 이해하시는 것이 제일 빠르게 실력이 늘어가는 수순이라고 한 말씀 드립니다....^^
억부법... 죽는 줄 알았다는... 특히 완전히 신약한 사주인데, 일간은 얼어죽기 직전이고...
그럴 때 억부를 쓰자니 일간이 얼어죽으려고 하고, 조후를 쓰자니 조후가 일간을 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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