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베르트 하임 (Aribert Heim, 1914년 6월 28일 ~ 1992년 8월 10일) 은 오스트리아의 의사이자 친위대 대위이다. 마우트하우젠 (Mauthausen) 강제 수용소에 수용되었던 유대인의 심장에 직접 가솔린이나 독을 주사하는 등, 인체 실험을 감행하여 "죽음의 의사"로 불렸다. 전후부터 죽을 때까지 체포되지 않은 나치 전범 중 한 사람이다.
1945년(32세, 을유년) 독일 항복.
1962년(49세, 임인년) 독일에서 도망친 이후에는 소식이 불투명했으나,
2009년에 접어들어 1992년(79세, 임신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암으로 병사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