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벨 루스(Camilla Belle Routh; 1986년 10월 2일 ~ )은 미국의 배우이다. 벨은 《쥬라기 공원 : 잃어버린 세계》,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 10,000 BC, 《콰이어트》 그리고 최근에는 《푸시》까지 등에 출연하였다.
[편집] 어린 시절
벨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카밀라 벨 루스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카밀라의 어머니는 크리스티나로 브라질에서 패션 디자이너 일을 하고 있었으며, 아버지는 잭 웨슬리 루스로 건설 회사를 소유하고 있었고, 때로는 컨트리 음악의 작곡도 했었다.[1] 벨은 엄격한 가톨릭 집안에서 자랐다. 벨은 가톨릭 초등학교인 말보로 학교를 졸업했고,[2]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여자 고등학교에 다녔다.[2] 벨은 학업과 작품 활동을 병행하며 학교를 성실하게 다녔는데, "나는 배우지만 또래 여자들과 똑같아요. 지금 내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어딜 가든지 나는 예전의 나 그대로죠"라고 말했다.[3]
[편집] 활동
벨은 5살 때 데뷔작인 NBC의 스릴러 영화 《긴급 구조대》에 출연했다.[4] 그리고 1995년, 영화 《소공녀》에서는 제인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벨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는 2000년에 개봉된 디즈니 채널의 영화 《고래의 노래》이다. 이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 10,000 BC에 출연하는 등 얼굴을 조금씩 알렸다. 또한 2009년 영화 《푸시》에서 키라 허드슨 역을 맡아 출연하기도 했다.[5]
한편 미국의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순위 중 벨이 1위에 뽑혀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6]
[편집] 사생활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푸시》 시사회에서.벨은 2008년 10월 조나스 브라더스의 "Lovebug" 뮤직비디오에 나오며 조 조나스와 연인관계로 발전했다.[7] 하지만, 2009년 7월 하순 쯤에 조와 벨은 헤어진것으로 알려졌다.[8]
벨은 《엘르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나이트클럽 가는 것보다 친구들을 집에 불러 요리해주는 걸 좋아하고 또래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맛집을 찾아다니고 영화 보는 것이 취미의 전부"라고 말하며 요리하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9]
출처 : 사주명리 - cafe.daum.net/sajusa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