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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이드#1

격국(格局) - 인수격(印綬格) 2

파이팅 | 2017-10-03 11:51:49

격국(格局)

정격(正格)

인성격(印星格) - 인수격(印綬格)

時柱	日柱	月柱	年柱	乾命
正印		正印	正官
戊子	辛酉	戊戌	丙寅
食神	比肩	正印	正印
死	旺	衰	絶	日柱
胎	旺	墓	生	各干

乙

巳

甲

辰

癸

卯

壬

寅

辛

丑

庚

子

己

亥

大

運

日主는 辛金이다.

월령(月令)은 금왕지절(金旺之節)에서 수왕지절(水旺之節)로 넘어가는 戌月이다.

월령(月令)의 정기장간(正氣藏干) 戊土가 월간(月干)과 시간(時干)에 투출(透出)하였다.

따라서 월령(月令)에서 투출(透出)한 戊土 정인(正印)이 사령(司令)하니 격국(格局)은 인성격(印星格)이다.

용신(用神)을 정하기 위하여 사주를 분석한다.

日主의 강약(强弱)을 파악해보자.

월령(月令) 戌土는 장간(藏干)에 인성(印星), 관성(官星), 비겁(比劫)을 갖고 있으니 日主는 통근(通根)하여 뿌리를 내리고 득령(得令)하였다.

뿐만 아니라 日主의 좌하(座下) 酉金은 日主의 제왕지(帝旺地)로서 역시 뿌리를 내리고 득기(得氣)하고 있는데, 좌우에 친림(親臨)하여 있는 월간(月干)과 시간(時干)의 戊土 정인(正印)의 生을 받고 있고 일지(日支)의 酉金과 월지(月支)의 戌土는 申酉戌 방합(方合) 金의 세력(勢力)을 이루고 있으니 日主는 득지(得地), 득세(得勢)까지 하여 태왕(太旺)한바 설기(泄氣)가 필요한 상태이다.

인성(印星)을 살펴보자.

월간(月干)과 시간(時干) 戊土 정인(正印)은 월지(月支) 戌土와 년지(年支) 寅木에 통근(通根)하여 뿌리를 내리고 연간(年干) 丙火 정관(正官)의 生을 받아 득기(得氣)하여 日主를 왕성하게 생조(生助)하고 있다.

년간(年干) 丙火 정관(正官)은 좌하(座下) 寅木이 장생지(長生地)로서 통근(通根)하여 뿌리를 내렸으며 월지(月支) 戌土와 년지(年支) 寅木이 寅午戌 삼합(三合)의 寅戌 화국(火局)으 이루어 돕고 있으니 득기(得氣)하여 戊土 인성(印星)을 관생인(官生印)으로 생조(生助)함은 물론 사주 전체가 갖고 있는 냉기(冷氣)를 아름답게 조후(調候)하고 있다.

丙火 정관(正官)이 조후(調候)하면서 득기(得氣)하여 있는 모습은 아름다우나 한가지 흠이 있다면 인성(印星)을 생조(生助)하여 日主의 신왕(身旺)을 부추기고 있는 점이라 할 수 있겠다.

년지(年支) 寅木 정재(正財)를 보자.

寅木은 외롭게 떨어져 있지만 시지(時支) 子水 식신(食神)의 생조(生助)를 받고, 丙火 정관(正官)을 生하여 인화(引化)됨으로서 인성(印星)의 극제(剋制)를 해결하고 유기(有氣)하다.

이 사주에서 용신(用神)은 日主가 태왕(太旺)하니 그 기운을 설기(泄氣)시키고 日主를 태왕(太旺)하게 만들고 있는 인성(印星)의 기운도 설기(泄氣)시키는 육신(六神)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보면 시지(時支)의 子水 식신(食神)과 년지(年支)의 寅木 정재(正財) 둘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

먼저 子水 식신(食神)은 日主와 인성(印星)의 기운을 설기(泄氣)시키고 있지만 식상(食傷)은 귀(貴)를 이끄는 정관(正官)의 기운을 상(傷)하게 하는 단점이 있다.

寅木 정재(正財)도 역시 日主와 인성(印星)의 기운을 설기(泄氣)하고 있다. 재성(財星)은 인성(印星)이 가장 싫어하는 육신(六神)으로서 인성(印星)이 조금만 허술해도 탐재괴인(貪財壞印)으로 인성(印星)을 괴멸(壞滅)시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日主가 신왕(身旺)하고 인성(印星) 또한 왕성할 때는 재성(財星)을 용신(用神)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사주에서 용신(用神)은 대운(大運)의 향방(向方)으로 보았을 때, 子水와 寅木 둘 중 하나로 정해도 무방하리라 본다.

하지만 필자의 의견으로는 寅木은 탐재괴인(貪財壞印)으로 인성(印星)을 괴멸(壞滅)시킬 위험은 없으나 寅戌 삼합(三合) 화국(火局)을 이루어 丙火 정관

(正官)에 인화(引化)되고 있으니 日主의 신왕(身旺)을 보다 직접적으로 부추기는 효과가 있고 子水 식신(食神)은 寅戌 삼합(三合)에 따라 寅木이 화국(火局)으로 변하여 재성(財星)에 인화(引化)되지 않고 있으니 子水 식신(食神)으로 용신(用神)으로 정하는 것이 맞다.

다행스럽게 명주(命主)의 대운(大運)이 북동향(北東向) 식상운(食傷運)에서 시작하여 재성운(財星運)으로 向하고 있으니 이 고민을 해결해 준다.

재관인식(財官印食) 사길신(四吉神)이 있어 주류무체(周流無滯)하고 있으나 한가지 인성(印星)이 많아 日主가 태왕(太旺)한 점이 문제점인 명주(命主)는 대운(大運)에서 해결해 주고 있으니 부귀격(富貴格)의 사주로서 초년부터 대발(大發)한 경우이다.

출처 : 격국(格局) 인수격(印綬格)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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