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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이드#1

격국(格局) - 정관격(正官格) 10

파이팅 | 2017-10-03 11:51:25

격국(格局)

정격(正格)

정관격(正官格)

時柱	日柱	月柱	年柱	乾命
食神		正印	比肩
丙寅	甲寅	癸酉	甲子
比肩	比肩	正官	正寅
祿	祿	胎	浴	日柱
生	祿	浴	浴	各干

庚

辰

己

卯

戊

寅

丁

丑

丙

子

乙

亥

甲

戌

大

運

日主는 甲木이다.

월령(月令)은 목기(木氣)가 가장 쇠약(衰弱)한 휴수기(休囚期)의 酉金月에 태어나 월령(月令)으로서 격국(格局)은 정관격(正官格)이다.

천간(天干)에 월령(月令)의 장간(藏干)이 투출(透出)하지 않았고 지지(地支)에서도 회합(會合)이 없으니 월령(月令)의 장간(藏干) 辛金이 사령(司令)하여 정관격(正官格)이 된다.

용신(用神)을 정하기 위하여 사주를 분석해보자.

日主의 강약(强弱)을 판단한다. 월령(月令)은 정관격(正官格)의 특성상 日主를 金剋木으로 剋하고 있으니 왕상휴수사(旺相休囚死)의 사(死)에 해당하여 日主는 뿌리를 못내리고 실령(失令)하였다.

하지만 日主甲木은 좌하(座下)의 일지(日支)와 시지(時支)의 寅木이 관궁(冠宮)으로서 건록(建祿)의 자리이니 녹근(祿根)하고 득지(得地)하니 당당하고 유기(有氣)하다.

또한 일시지(日時支)의 寅木이 비겁(比劫)으로서 五行의 동기(同氣)이며 년간(年干) 甲木 또한 비겁(比劫)으로서 일시지(日時支)에 녹근(祿根)하고 유기(有氣)한 상태로서 日主를 도우니 日主는 태왕(太旺)하다.

그 뿐만 아니라 월간(月干)의 癸水 인성(印星)은 년지(年支) 子水가 제왕지(帝旺地)이니 통근(通根)하여 뿌리를 내리고, 월지(月支) 酉金 관성(官星)의 生을 받아 왕성한 기운으로 년간(年干) 甲木 비겁(比劫)과 日主를 생조(生助)하고 있으니 日主는 왕성한 인성(印星)과 비겁(比劫)을 동시에 갖고 있어 너무 태왕(太旺)한바 설기(泄氣)가 절실한 상황이다.

일시지(日時支)의 寅中 장간(藏干) 丙火가 시간(時干)에 투출(透出)되어 있는 식신(食神)은 일시지(日時支)가 장생지(長生地)이니 통근(通根)하여 뿌리를 내리고 유기(有氣)한 상태로 다행스럽게 日主의 태왕(太旺)한 기운을 설기(泄氣)시키고 있다.

월지(月支) 酉金 정관(正官)을 보자. 비록 천간(天干)에 투출(透出)되지 못했지만 日主를 사령(司令)하는 월령(月令)으로서 힘을 갖고 있으나 왕성한 비겁(比劫)과 인성(印星)에 극제(剋制)를 당해 기운을 뺏기고 있다. 또한 년지(年支)의 子水와 子酉 파(破)가 되고 있으니 이 사주는 정관격(正官格)의 파격(破格)이 된다.

용신(用神)은 日主의 기운을 설기(泄氣)시키는 것이 우선적이다. 비겁(比劫)이 많이 일주가 태왕(太旺)할 경우는 관성(官星)으로 용신(用神)을 정하여 비겁(比劫)을 극제(剋制)하면서 비겁(比劫)의 탈재(奪財)를 막는다고 했었다.

하지만 이 사주는 재성(財星)이 암장(暗藏)되어 있을 뿐 투출(透出)된 것은 없다.

또한 월지(月支)의 酉金 정관(正官)이 대운(大運)에서 관운(官運)을 맞는다 해도 비겁(比劫)을 제복(制伏)시킬 수 있는 정도가 못된다.

비겁(比劫)이 너무 강하며 인성(印星) 또한 강한 상태에서 酉金 정관(正官)을 용신(用神)으로 정한다면 오히려 인성(印星)을 生하는 결과가 되고 日主는 더욱 태왕(太旺)해 질 수 있으므로 酉金 정관(正官)은 용신(用神)으로서 맞지 않다.

그러므로 日主와 비겁(比劫)의 기운을 설기(泄氣)하고 있는 丙火 식신(食神)을 용신(用神)으로 정해야 된다.

日主와 비겁(比劫)은 물론 강한 인성(印星)의 기운도 설기(泄氣)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丙火를 용신(用神)으로 정한다 해도 용신(用神)을 생조(生助)하는 목운(木運)은 흉(凶)하다.

日主를 더 강하게 하는 運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사주는 비겁(比劫)이 왕성하지만 재성(財星)이 암장(暗藏)되어 있어 군겁쟁재(群劫爭財)가 안 되고 있으나 대운(大運)에서 재성(財星)인 土運을 맞으면 쟁재(爭財)가 되므로 길운(吉運)이 못되며, 수운(水運) 또한 인성(印星)의 運이 되므로 흉운(凶運)이 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유일하게 火運만을 기다려야 되며 다른 運은 모두가 불길(不吉)하다는 것이다.

대운(大運)이 火運만 있는 것이 아니니 사주의 구성 자체가 고생이 많을 운명(運命)이다.

명주(命主)의 행운(行運)을 보면 유일하게 기다리는 火運도 아니고 북동향(北東向) 水木運이다.

따라서 명주(命主)는 평생 편하게 살 수 있는 운이 없으며 죽도록 고생만 하면서 살아가야 되는 운명(運命)이 안타깝다.

출처 : 격국(格局) 정관격(正官格)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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