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격국(格局) 식신격(食神格) 2

파이팅 | 2017-10-03 11:53:43

조회수 : 1,931

격국(格局) 
 
정격(正格)
 
식신격(食神格)
 

육신(六神)의 식상(食傷)에는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있다.
격국(格局)을 정할 때 인성격(印星格)과 재성격(財星格)은 정편(正偏)을 구분하지 않는데 식상(食傷)은 구별하는 이유는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의 기본적인 성질(性質)이 다르기 때문이다.
식신(食神)은 기(氣)의 성정(性情)이 순(順)하면서 순수(純粹)하다.
하지만 상관(傷官)은 기(氣)의 성정(性情)이 강(强)하면서 잡(雜)한 것이 모여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인 성질(性質)이 식신(食神)은 재성(財星)을 生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즐거워 하지만 상관(傷官)은 인성(印星)이 剋하는 것에 대해 투전(鬪戰)하여 제극(制剋)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따라서 용(用)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별하여 격국(格局)을 정한다.
사주에 식신(食神)으로만 많이 있거나 식신(食神)과 상관(傷官) 혼잡(混雜)되어 많이 있는 경우는 식상(食傷)으로 응용을 하게 되지만 다자편화(多者偏化)에 의하여 상관(傷官)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
식신격(食神格)에서 본명사주(本命四柱)에 식신(食神)과 인성(印星)이 같이 있고 日主가 신왕(身旺)할 경우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서로 상극관계(相剋關係)로 보지 않는다.
또 천간(天干)에 식신(食神)과 재성(財星)이 투출(透出)되어 있으면 인성(印星)은 지지(地支)의 장간(藏干)에 있는 경우가 최상(最上)의 격(格)으로 본다. 지지(地支)에 장(藏)하여 있는 것은 정(靜)하기 때문이다.
천간(天干)은 동(動)적이고 지지(地支)는 정(靜)적이다.
천간(天干)은 동(動)적이기 때문에 남자로 보며, 지지(地支)는 정(靜)적이기 때문에 규방(閨房)에 거처하고 있는 여자로 본다.
남자는 남자와 투전(鬪戰)을 하지만 규방(閨房)에 거처하여 정(靜)한 여자에게는 겁을 줄 수 있을지언정 투전(鬪戰)하지는 않는다.
즉 천간(天干)에 투출(透出)되어 있는 干은 지지(地支)에 장(藏)하고 있는 것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더라도 투전(鬪戰)을 하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식신격(食神格)이 성격(成格)이 되는 경우를 보자.
첫 번째는 신왕(身旺)하고 재성(財星)이 있어 왕성한 식신(食神)이 재성(財星)을 生하는 식신생재(食神生財)의 경우이다.
두 번째는 식신(食神)과 편관칠살(偏官七殺)이 있는 경우에 재성(財星)이 없어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극제(剋制)하여 제복(制伏)할 수 있는 경우이다.
세 번째는 편인(偏印)을 만나지 말아야 된다.
단 편인(偏印)과 칠살(七殺)이 있는 경우 살인상생(殺印相生)하는 경우는 예외다.
이 경우 식신(食神)은 제살(制殺)의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편인(偏印)을 만났어도 재성(財星)이 있어 편인(偏印)을 剋해 식신(食神)을 보호하는 경우도 예외가 된다.
본명사주(本命四柱)가 식신격(食神格)으로 성격(成格)을 이룬 사람은 대체적으로 신체가 풍만한 편이며 비만인 사람도 있다.
성격은 정도(正道)를 중요시 하며 의식이 풍부하고 잘 살게 되기 때문에 항상 약자 편에서 생각하고 베풀기를 좋아한다.
또한 재주가 있어 매사에 다재다능(多才多能)하며 추리(推理), 응용(應用), 표현(表現)에 탁월한 면이 있고, 미래에 대한 예지력도 가지고 있다.
직업은 교육(敎育), 사회사업(社會事業), 육영(育英)이나 기예(技藝) 쪽에 뛰어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재성(財星)과 식신(食神)이 유기(有氣)한 경우는 음식 솜씨가 뛰어나 음식업에 종사해도 성공할 수 있다.
日主가 신약(身弱)하고 식신(食神)이 태왕(太旺)한 경우는 허세가 심하며 반항심이 많아 하극상(下剋上)의 시비심이 있고 남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매사가 뜻대로 되지 않아 일확천금(一攫千金)을 노리다가 배신을 쉽게 당하는 등 허황된 욕심이 있는바 매사 순응하고 정도(正道)를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자의 경우는 부부간의 사이가 좋지 않게 되니 남편이 바람을 피워 독수공방하거나 과부가 되기도 하며 심하면 첩(妾)이 되거나 직업여성(職業女性)이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여자의 경우 생식기 계통의 질병이 끊이지 않게 되며, 유산(流産)이나 산액(産厄)이 반드시 있게 되므로 각별 조심해야 한다.
그에 따라 자손이 없을 수가 있으며 자손이 있더라도 근심이 항상 많게 된다.
사주에 식신(食神)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출처 : 격국(格局) 식신격(食神格)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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