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하이디 클룸, "지난 7년간 행복했다" 파경 2012.01.23
영국 출신 가수 씰(Seal, 본명 Seal Henry Olusegun Olumide Adelo Samuel,48)과 독일 출신 모델 하이디 클룸(Heidi Klum, 36)이 파경을 맞이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스타 부부 씰과 하이디 클룸이 곧 미국 로스앤젤레스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최초 보도했다. 또한 22일(현지시각)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하이디 클룸과 씰이 이혼서류를 접수한 것은 아니나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씰과 하이디 클룸은 공식성명을 통해 "7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우리는 행복했고 서로를 무척이나 사랑했다"며 "오랜 숙고의 시간을 가진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우리의 네 자녀는 항상 우리 두 사람에게 있어 최우선 순위에 있을 것"이며 "우리를 걱정해 주는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씰과 하이디 클룸 지난 2004년 캐나다의 한 리조트에서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 이듬해 5월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레니(Leni, 7), 헨리(Henry, 6), 요한(Johan, 5), 루(Lou, 2)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피플지가' 시행한 '가장 아름다운 커플'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사주명리 - cafe.daum.net/sajusa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