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이야기
아홉수는 자신의 나이가 아홉, 열아홉, 스물아홉...
일반적으로 우리는 아홉수를 꺼리는 일이 많은데
이것은 "9" 라는 수가 마지막의 아슬아슬한 느낌때문일까?
아홉이 드는 수에는 사람의 인생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되는 시기이다.
옛 이야기 중에 "9" 라는 숫자 앞에서 좌절이 있었던 예
구미호의 구십구일간 사랑이야기 한 많은 사연의 아흔아홉고개
옛날에는 아홉수라 해서 29세에 결혼을 피하기도 했는데,
이유에는 삼재라는 액이 3번 반복된 마지막해라서 삼재를
피하기 위해서 아홉수를 꺼린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홉수라 다 나쁜 것은 아니고 12지지에서
9번째 동물인 원숭이띠때 사주에 아홉수를 타게 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어른들은 아홉수를 꺼리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나 아홉수에 대한 걱정은 속설에 불과하다고...
조심해야 할 것은 자신의 운이 아홉수에 좋지 않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고,
아홉수를 따지기 보다는 자신의 운의 흐름을 따져 보는 것이 순서라는 것이다.
출처 : 세상이야기 - blog.naver.com/cyjsu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