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과 음양오행
오늘은 한의학과 음양오행에 대해서 공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우선 한의학이 무엇인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의학이란? 음양의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신체의 질병치료와 예방 그리고 진단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이것을 적용한 것이 바로 한의학이다.
예를 들어본다면 인체내에 음이 넘치게 되면 몸이 차가워지고 반대로 부족하게 되면 체내에 약간의 미열이 발생한다.
또한 양이 넘치면 몸의 겉에 열이 발생하고 반대로 부족하면 체외가 차가워진다.
이런 논리를 근거로 다른 사람에 비하여 늘 손과 발이 차가운 사람은 매우 양이 부족한 것이다.
이런 까닭에 식품 중에서 신체의 양 또는 음을 북돋우는 식품이 현재 가장 필요로 하며 이런한 약재들의 성분을
신체에 공급하여 음과 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바로 한의학의 기본철락이다.
한의학에서 오행이론은 자연철학의 개념이 확대되어 의학적인 실천개념과 결합된 것이다.
음양이론은 음과 양이라고 하는 두개의 현상이 대립과 화합등 우주의 현상을 관찰하는 이론이고
오행이론은 다섯가지의 연쇄적 상호관계로 우주의 움직임과 계절의 변화와 같은 만물의 변화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여기서 말하는 오행(五行)의 오(五)는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다섯가지 개념이다.
이 다섯가지 중에서는 서로 지원 ,협조 해주는 관계가 바로 상생관계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면 나무는 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목생화(木生火)이며 불이 사그러지면 흙이 되므로 화생토(火生土)
흙속에서 쇠(금)이 나오므로 토생금(土生金)이고,금에서 물이 생성되므로 금생수(金生水)가 되는데
이것을 상생관계 라고 부른다.
반면에 서로간에 돕고 협조하는 것이 아니고 대립하고 저지하는 관계로 존제하는 것이 있으니 이를 상극(相克)관계 라고 부른다.
나무가 흙보다 강하므로 목극토(木克土)이고 쇠가 나무보다 강하니까 금극목(金克木)이며
물에 의해 불이 꺼지므로 수극화(水克火)이고 불로서 쇠를 녹이니까 화극금(火克金)이며
흙으로 물은 익혀버리니까 토극수(土克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