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배필은 하늘에서 정해주는 것일까요?
부부의 인연은 전생의 인연으로 하늘이 정해준 것이라고 한다.
천생배필 : 하늘에서 미리 정하여 준 배필
나무랄 데 없이 신통하게 꼭 맞는 한 쌍의 부부
조선 예종때 남이장군의 천생배필 이야기
남이 장군은 요괴를 보는 신통력이 있었다. 어느날
어떤 하인이 보자기에 무엇을 싸서 지고 가는 것을
보았다. 그 보자기 위에는 하얀 분면의 요괴가 앉아 있어
기이하게 여겨 그 하인을 따라갔다. 얼마있다가 하인이
들어간 집에 곡성이 나서 물어보니 그 집은 권람 대감
집으로 딸이 갑자기 죽었다고 한다. 남이장군은 "내가 들어
가면 살릴 수 있다"고 말하고 보자기 안에 있던 홍시를
먹고 죽은 딸을 살린다. 그 인연으로 혼담이 오가게 됐다.
권람은 홍계관이라는 장안의 소문난 점술가에게 궁합을
물으니 "천생배필"이라 하였다.
인연과 만남이 있을 때 꼭 필요한 다섯가지 끈
1. 매끈 :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말자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있게 한다.
2. 발끈 : 오기있는 사람이 되자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3. 화끈 :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말자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이라면 화끈하게 하자.
4. 질끈 :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 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5. 따끈 : 따뜻한 사람이 되자
인간미가 느껴지고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자.
출처 : 운세인 소식 - blog.naver.com/cyjsu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