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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사주

Mr.대산 | 2017-10-06 16:22:37

조회수 : 5,651


 
戊    乙   丙   辛
寅    酉   申   酉
 
 
申月에 태어난  乙木으로
월지 정관이지만 일지 년지 년간까지 편관을 두어
시지에 겁재 하나로 뿌리를 내리고 나머지는
온통 관살의 위협을 태과하게 받고있는 가운데
월간의 상관이 편관을 합살하고있다.
포인트는 태과한 관살의 위협속에서
일간을 지탱해주는 시지 겁재와
천간에서 편관을 합으로 막아주는 병화 상관이다.
 
일간의 힘에 비해 관살의 힘이 태과한경우
특히 년주 월주쪽에 관살이 포진하고있는경우는
굉장히 불우하고 힘든 어린시절 성장환경을 의미한다.
관살이란  나를 극하고 억압하는 성분이라
일간이 감당할수없는 힘의 관살에게 극을 받는 경우는
살아가면서 겪는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할수밖에없다.
 
이유 원인 상황이 사람마다 시대마다 제각각 다 다른데
심리적인 상황은  마치 감옥에 갇혀서 꼼짝 달싹할수없는
수감자와 같다.
내뜻대로 내맘대로 할수있는것이 한개도 없고
내가 싫은걸 하고살아야하고
내 욕구를 억눌러야하고
쉽게말해 감옥의 수감자나
병동의 환자나
누구의 노예라거나
왕서방이 부리는 곰같은 삶이라고 할까.
 
예전에 가수 김완선씨가 어린시절 그리고 어렸을때 가수활동하던
시절을 토크쇼에서 말씀하는걸 들은적이 있는데
연습생생활의 원조격이나 마찬가지였다고한다.
학교생활대신 하루 24시간중에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춤연습을 해야했고
데뷔하고나서도 정말 한순간도 쉬지못하고
다쳤을때에도 다친다리를 하고 무대에 올라야했고
아플때도 쉬지못했으며 무대 컨셉이고 노래를 선택하는거고
하다못해 인터뷰를 하는것조차 자신의 뜻과는 아무 상관없이
제작자 매니저가 시키는대로 인형같이 살았다고했다.
사주를 모르지만
관살의 극심한 위협속에서 시키는대로 꼭두각시인형처럼 살수밖에없는 상황이
비욘세의 사주와 비슷하지않을까싶다.
 
비욘세의 어린시절도 비슷했다고한다.
7세정도부터도 부모님의 뜻에 따라서  오디션 순례를 하면서 지냈고
흑인소녀걸그룹이었던 데스티니즈 차일드가 결성되자
비욘세의 아버지는 아예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매니저가 되었고 활동하는 내내
매니저인 아버지와 스타일리스트였던 어머니까지
부모님의 뜻에 따라 기획된 걸그룹소녀로서
무대위와 무대아래서의 일상생활까지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하는지 무엇은 해도 되고
무엇은 안되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간섭과 구속을 당했다고한다.
요즘 잘나가는 한국 아이돌들의 모습과 상당히 닮아있는것같다.
한국의 아이돌들도 크게 뜬 경우를 찾아보면
하나같이 재성관성이 강하고 일간이 신약해서
관살에게 심하게 극당하는 사주가 대다수인데
아주 어릴때부터 보통 아이들처럼 학교다니고 친구만나고
수학여행가고 이런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못하고
회사에 소속되어 일거수일투족을 다 간섭, 구속받고 사는것이
그런 신약한 일간이 관살에게 억압당하는 모습과도같다.
 
그래도 비욘세의 경우는 완전히 시키는대로만 백프로하고사는
꼭두각시는 아닌것이  그래도 시지에 겁재하나로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서
내고집과 주체성도 상당히 있는 있고
월간의 병화 상관이 편관을 합해서 막아주는 힘이 굉장히 크다.
이것은 나를 구속하는 갑에게
내가 애교와 로비로 살아남는 모습과도같다.
요령과 수단과 정치력이 굉장한 장점이다.
과거의 명리학은 봉건시대에 군주와 극소수 상류층들의 삶을
연구하기위한 학문이었고
그당시는 사회의 시스템 자체가 지금과 전혀 달랐기때문에
귀격이라고 할수있는 사주가 몇몇만 따로 정해져있었는데
현대에는 그당시에는 천하다고 하는 사주들도
크게 성공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구나 별로 같은 인간으로 취급받지도못했고
좋은 남자한테 시집가는것만이 유일한 삶의 해결이었던 시대에 여성의 모습을
현대 사회에 그대로 가져와서  천한사주라는둥
아직도 호랑이 담배피는 식의 사주풀이를 하는것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본다.
특히 여성의 사주의 경우 과거에는  식상다 재성다 관성다 비겁다
이런경우들을 모두 묶어서 천격 음천한사주 첩사주 라고 분류했지만
현대 일부일처제 사회에  오히려 이제는 남성이 역차별을 받고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있고
과거로 치면 왕이나 다름없는 대통령까지 여성이 하는 시대에
첩이 어디있나.
기생사주 첩사주라고 하는 사주들이 지금 대통령부인도하고
수상도 대통령도하고 배우 가수등 인기스타도되고
판검사 의사도 하는 세상이다.
특히나 현대사회에서는 신약사주가 과거보다 큰 부를 누리고 사는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물론 고서의 나와있는 근본 설명자체가 틀린것은 아니다.
고서에 나와있는 성공한다는 운에 현대에도 성공한다.
그런데 신약사주를 비하하는 관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학자분들이
현대에 크게 성공한 사람들중의 대다수가 신약사주인것을 보고
동의할수없으니 조건도 안되는 사주들을 자꾸 종격이라고 주장을 하시는것같다.
그냥 재관이 많고 신약하면 다 종격이라고하시니원.
종격이 책에도 있으니 없는 사주는 아니다.
아예 부정하는것은 아닌데 정말로 극히 드물고 드물다는것이다.
게다가  신약사주와  종격사주의 구분은 대운으로 하는것이다.
대운에서 종하는 세력을 더 힘을 실어주는 대운으로 가면 크게 성공하고
반대로 종하는 세력에 반하는 운으로가면 완전히 패망하는 극단적사주이다.
또한가지 결정적인 차이는
신약사주와  종격사주의  성격인격같은 부분인데,
종격사주인 사람과 비슷해보이는 극신약 사주인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인드, 심리부분이라는것이다.
극신약 사주인 분들은 마음의 안정이 없고
항상 불안초조하고 신경예민하고 돛단배가 태풍만나면 출렁거리고
뒤집어지는것처럼 감정의 변화를 스스로 감당을 잘 못한다.
그래서  우울증 조울증 대인기피증 공황장애등을 겪을 확률이 남보다 월등하고
나아가서는 알콜중독 약물중독이 되는 경우도 많다.
반면에 종격인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않다.
오히려 중화된 사주나 신강한 사주인것처럼 굉장히 안정되어있고 인격이라고하나
심리적으로 거의 도인에 가까운 수준이다.
극신약사주가 대운만 잘 만나면 돈과 성공을 갈쿠리로 긁어모으지만
성격이나 심리는 늘 불안하고 초조한 경우가 많고
크게 즐거워하고 크게 노하고 크게 화내고
욱도 잘하고  순간에 눈 뒤집혀 폭행 자해 살인 자살도 저지를수가 있는것이다.
특히나 여성 종살격의 경우는 남편이 극도로 귀한 사람으로
완벽한 귀부인의 명이다.
아무리 현대가 돈이 벼슬인 시대라해도 단순히 돈많은 남편을 귀한사람이라고 하지않는다.
언젠가 휘트니휴스턴 사주풀이에 신약사주라고했더니
종살격이라고 주장하셔서
무슨 극도로 귀한 남편이 약물 마약 알콜중독에 부인을 폭행을 하느냐
무슨 종살격이 자신의 마음도 하나 다스리지못해서 본인 스스로 마약중독에
죽는 그순간까지 마약하다 죽느냐고 했더니.
열폭하지말라고 댓글로 욕을 하던분이 있었는데..
극도로 귀한 남편을 얻는다는것과  돈많고 유명한 남편을 얻는다는것은 전혀 다른얘기이다.
貴가 뭔지를 개념조차도 모르고있는 분들이 많은것같다.
아니 모른다기보다 워낙 황금만능주의의 세상에 살다보니
그냥 돈이 많으면 귀한거다라고 믿게된건지도 모르지.
그나마도 대운마저도 재성 관성운에 엉망이고 인비운에 크게 발복한것을 보면
더구나 종격을 운운할 사주가 전혀 아니다.
 
내가 본 유명인 사주중에서는 켄드라 스피어스라는 모델이 종살격이 아닌가싶다.
이분의 생년월일은 공개되어있지만 태어난 시가 공개되어있지않아서
시가 뭔지를 확실히 모르니 장담은 못하지만
년월일주까지를 보면 일간 한글자빼고 모두 살이다.
그리고 이번에 결혼하는 남편이 실제로 돈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아랍귀족아니 왕족이고.
또한가지 종살격이 아닌가 생각하는 이유가
켄드라 스피어스를 보면 얼굴 인상이 그냥 예쁘고 그런걸 떠나서
풍기는 인상 느낌이 확 다르다는게 강하게 느껴진다.
극신약사주들은 얼굴 인상이 그런얼굴이 아니고
뭔가 처량 애처롭고 보호해주고싶은 이미지를 풍긴다.
마치 호랑이 새끼와 다큰 고양이가 전혀다른것처럼..
 
 
아무튼 다시 비욘세 사주로 돌아가서
비욘세는 극신약한 일간이 관살의 위협에 대항하는 방법이
겁재하나와 상관이라고 했는데
합살하는 이런 상관은 그 역량이 엄청나다.
상관의 재능이라는것이 주로 말재주나 예체능재주이니
가수로서 디바로서 뛰어날수밖에없다.
 
이십대초반부터 대운이 인성대운삼십년
이후 비겁대운 삼십년이니
신약사주로서 잘나갈수밖에 없는 대운을 제대로 맞았다.
어린시절에는 아버지가 관살이었다면
결혼후에는 남편 제이지가 그런 존재이다.
어차피 누구에게 의지하든 의지할수밖에없는 사주인데
다행히 대운이 인비운으로 계속 흘러 일간을 돕고있으니
남편에게 심하게 억압당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지는 않는다.
남편 제이지를 보면 힙합계의 거물이고
어마어마한 재력과 명성을 가진 제작자이기도하다.
그냥 얼굴보면 딱히 얼굴이 매력있어 보이지도않고
나이도 열살도 더 많은 사람인데
쉽게말해 그냥 '거물'.
원래 여성의 사주에서  굉장히 신약하면서
재생관해서 관이 천간으로 솟아오른 경우보면
남편이 대단한 사람인경우가 많다.
특히나 식상이 관살에 맞서는 경우는 더구나
시시한 사람은 상대하지않는다고하나..
지금대운에서 인성의 도움을 크게 받고있기때문에
관인상생처럼 되어  결혼생활이 부담이 되지않는다.
 
 
비욘세를 보면  그 명성과 재력에 비해서
스타치고는 너무 알려진것이 없다.
다른 헐리웃 스타들이 별의 별 튀는 언행으로
문고판으로 책을 하나 만들어도 될정도로 튀게 살았다면
비욘세는 모든것이 무난하고 자기관리가 확실한 사람으로 보이는데,,
관살이 강한 경우는 세상과 남들에게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의 모습을 카멜레온처럼 상대에게 맞춰주는 성격이라서 그렇다.
그리고 주변환경자체가 나에게 적대적인 사람들과 환경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늘 보호색을 띄는 사람처럼
자신을 숨기고 드러내지않는 편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주변에 적대적인 인간들이 많기때문에
내 마음과 내모습을 그대로 다 드러내서 보여주면
오만 꼬투리를 잡아서 나를 공격해대려고하는 사람들 천지이니
사실 그럴수밖에없다.
관살이 강해도 그렇고  재다생관해서 관이 강한경우도 좀 그렇고
주변에 눈에 불을켜고 흠잡으려는 사람들 천지라
보호색을 띄고 사는것도 그들에게는 하나의 삶의 지혜인것이다.
나도 신약하고 재다생관하는 사주여서 그런면이 있는것이
일부러 계획하고 딱히 의도를 가지고한것은 아닌데
글을 써도 어떻게 나를 표현해도 진짜 내모습과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끔 언행을 한다고하나..
원래 신약사주들이 그래서 고서에는 나약한 사람이라고 나오지만
현실에선 오히려  시끄럽고 욱잘하고
더 일저지르고 주먹휘두르고 하는 경우가 많은것이다.
예전에 몇년전에 불교 동호회에서만 대화하던 사람들은
심지어 내가 지금 나이보다 열살쯤 더 많은 남성인줄로 몇년을 알았다고 한적이 있는데
신약에 관살이 발달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이
그런경향이 있다.
 
그런점에서보면 비욘세도 실제 성격은
막 세상 남자들 다 잡아먹겠다는 섹시녀하고는 오히려 거리가 멀수도 있다는 생각도든다.
 

 

 

 

 

 

 

 

 

 

 

 

 
 
출처 : 사주8자 - blog.naver.com/koolle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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