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법
1. 작명의 중요성
명리학의 비조인 서자평은 가장 좋은 사주팔자는 수면과 같이 사주팔자에 오행이 골고루 있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룬 사주라고 했다. 사주팔자는 5 개의 오행을 완전하게 균형을 이루지 못한다. 따라서 인생은 자기의 부족한 오행을 찾아가는 노력이라고 한다.
이름은 태어나서,죽고 난 뒤에 까지 자기를 소리로 나타내고, 글자로 자기의 정체성을 표시한다.
게다가 자기와 관련된 사물 중에 이름만큼 빈번하게 사용되는 것은 없다. 이름이 좋고 나쁨에 따라 인생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는다. 어떤 사람은 지평이라는 이름으로 평생을 지팡이에 의존하여 사는 사람도 있고. 복덕이라는 이름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5 형제 중 본인만 이름을 바꾸고 네 사람은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이 네 사람들은 망하고 이름은 바꾼 사람은 잘 살고 있다. 사후약방문 같은 소리지만 이름이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사주팔자가 나쁜 사람은 물론이고 좋은 사람도 그 행복을 누리기위해서는 좋은 이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름은 자신이 태어난 사주팔자에 맞추어 필요한 오행으로 지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좋은 이름은 자신의 사주에서 부족한, 또는 <필요한 오행>을 채워주는 이름을 말한다.
<필요한 오행>은 용신을 말하는데 용신으로 작명을 하기에는 용신 자체를 찾는 것이 너무 어렵고, 찾았다 하더라도 잘못되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다.
여하튼 우리나라의 작명은 한자로 하던지, 순수 한글로 하던지 간에 어디까지나 사주팔자에 의하여 작명을 하고 있다.
출처 : 생활 사주 - blog.naver.com/ksung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