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안 될 때
밥은 맛있게 잘 먹었는데 소화가 안 돼서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가 있다. 대개 위가 약하거나, 위산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거나, 멀미 따위로 속이 메스껍거나 할 때에 그렇다. 또는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거나, 거친 음식을 먹거나 해도 소화가 잘 안된다.
소화가 잘 안될 때에는 위를 튼튼하게 하는 위 반응구역과 위경이 시작되는 둘째반가락을 주물러 주는 것이 좋다. 위경의 정혈인 둘째발가락 아래에 있는 여태혈도 꼼꼼히 함께 주무른다.
속이 메스꺼울 때는 여태혈과 발바닥 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간 족심 부분을 잘 눌러 주면 메스꺼움이 가라앉는다.
출처 : 발 주물러 병고치기 - blog.daum.net/skxogksw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