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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의 중요한 성분으로 전체 몸무게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수분은 2/3은 세포내에, 나머지는 혈액을 구성하는 혈장 및 세포와 세포 사이의 간질이라는 부분에 존재하게 된다. 이렇게 체내에 분포하고 있던 수분이 어떤 원인에 의해 균형을 잃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몸이 불어나는 현상이 부종이다. 즉, 혈관속에 지방이 쌓여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나 림프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겨 나타나는 것이다.
부종은 다이어트를 너무 자주 하거나 생활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무리한 다이어트와 지나친 음식섭취,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몸에 무리를 주게 되고 신체 내 각 기관에 이상을 가져와 몸을 붓게 만든다.
부종은 예쁘고 건강한 다리를 만드는데 장애가 될 뿐만 아니라 피곤함을 가중시킴으로써 몸을 둔화시켜 신체 활동량을 저하시켜 더욱 비만이 될 수 있는 여건을 형성한다.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의 경우에는 그 원인이 제거되기 전에는 쌓인 지방을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만약 자신의 다리가 두껍고 항상 붓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쌓인 피로감을 풀어주고 적당한 운동으로 몸에 활력을 주는 것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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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몸 안에 적체되어 있는 지방과 수분의 자연스러운 배출이 이루어져야 한다.
1. 적절한 운동이나 근육 이완체조로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2. 밤 늦게 야식하는 습관을 없애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한다. 3. 지나치게 짠 음식은 가능한 제한한다. 4. 마사지와 목욕을 통해 다리부분을 자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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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비만의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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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 여성이 자신의 체형 때문에 고민하는 걸 들었는데요, 이 여성은 여고시절부터 "엉뚱하다 = 엉덩이가 뚱뚱하다"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엉덩이에 살이 많아 고민을 해 왔는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며 괴로워했어요.
그 여성의 소원은 쫙 달라붙는 바지를 입고 맵시를 뽐내고 싶다는 지극히 소박한 것이었는데 하체에 살이 몰린 체형 때문에 한번도 그래보지 못했다며 울먹였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사실 이 여성에 국한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 젊은 여성 중에 많은 여성들이 이처럼 엉덩이에 살이 많거나 혹은 허벅지에 살이 많아 고민하고 있는 걸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같은 여성들의 하체비만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생리적으로 미혼 여성들의 몸은 출산과 수유를 대비해서 미리 에너지를 저장해두려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지방의 형태로 바꾸어 저장하 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여성들이 체중에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살이 붙기 시작하는 거죠.
성장기에 있는 여학생들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다른 조직의 성장에 비해 지방이 몸에 빠르게 축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량이 적으면서 간식을 즐기는 여성들은 그만큼 체중이 빠르게 불어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때 여분의 지방은 주로 엉덩이와 허벅지 쪽에 저장되는데요, 허벅지에 살이 붙으면 바지 입기도 불편하고 짧은 치마도 입을 수 없고 어디 고민이 한 두 가지겠어요? 그래서 대개는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하게되는데, 그 방법이 또 문제라는 겁니다.
미용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다 보니 전문가의 조언을 듣기보다는 잡지나 매스컴 에서 소개되는 근거 없고 효능이 과장된 유행 다이어트법을 따르게 되죠. 물론 그러한 방법들이 전혀 효과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 칼로리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방법이니 체중계 눈금은 분명 줄어들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빼기를 원하는 허벅지와 엉덩이 살은 기대 이하로 빠지면서 빠져선 안될 얼굴 살이 주로 빠져 피부도 까칠해 지고 화장도 잘 안 받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거죠. 게다가 그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지쳐서 포기하면 언제 빠졌냐는 듯이 체중은 다시 원위치가 되고 그토록 빠지기 원했던 허벅지나 엉덩이 살은 더 두껍게 되기 일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주의할 점은 바로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하체비만은 완전히 자기 체형으로 굳어져 버려 살을 빼기가 점점 어려워 진다는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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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비만, 그 해결책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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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것처럼 하체비만 치료의 요체는 운동이라 할 수 있어요. 그것도 잠깐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꾸준히 시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거죠. 물론 적절한 식사제한이 함께 따라줘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구요. 하지만 하루 섭취량이 800~1,000 kcal 미만인 무리한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이라는 걸 명심 해야 합니다. 이는 몸매 라인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단백까지 잃어버려 몸매 자체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많이 먹어서 살찐게 아니라 운동부족으로 지방이 붙은 사람에게 무리하게 식사제한을 한다면 무리가 되지 않겠어요?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으로 감량을 하면서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소 지방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 대신 무리한 다이어트에만 매달릴까요? 우리는 간혹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행해 체중을 많이 줄인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여성의 경우는 자기가 "한 달새 5kg나 빠졌다!"며 룰루랄라 했는데 실상을 알고 보니 지방이 빠져나간게 아니라 근육이 빠져나간 경우에 해당되었습니다. 이건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그야말로 다이너마이트입니다. 그럼 도대체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요? 그 건 다름 아닌 체중계의 눈금을 줄이는데만 집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체중을 줄이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굶는 겁니다. 무조건 굶는데 지가 안 빠지고 별 수 있나요? 이런 경우는 체중계의 눈금이 바로 줄어들기 시작하니 휘파람을 불 수 밖에요.
반면에 운동을 열심히 시작한 사람들은 2-3주가 지나면서 실망 하기 시작하죠. 매일매일 그렇게 열심히 땀을 빼는 데에도 체중계 눈금은 요지부동이니까요.. 바지 허리춤은 헐거워지고 허벅지 살은 조금 빠진 것 같은데 체중계 눈금은 왜 줄지 않을까 고민에 고민을 더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고민할 필요 없어요. 운동으로 지방이 빠지는 대신 약해져있던 근육살이 탄력을 찾으면서 증가하게 되니 처음엔 체중계 눈금은 크게 줄지 않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이 단계에서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을 계속해 나간다면 1-2달이 지나면서 체중계 눈금까지 쑥쑥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 몸에 지방을 태워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건 바로 바로 근육인데 이 근육이 커졌으니 신체 활동량으로 소비되는 칼로리가 전보다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자, 그럼 운동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되셨죠.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하체비만을 해결하는데 특히 도움이 될까요? 자전거 타기나 스테퍼를 이용하면 다리 살이 더 잘 빠질 까요? 답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타든 윗몸 일으키기를 하든 피하지방은 몸 전체에서 골고루 빠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붙은 지방이 먼저 빠지니까 얼굴이나 팔, 몸통 살이 먼저 빠지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엉덩이, 허벅지 살은 한참 지나야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합니다.
비만에 가장 효과 적인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며, 뚱뚱한 편은 아니지만 아랫배나 허벅지에 있는 군살을 빼기 원하신다면 부위별 살 빼기 운동을 매일 여러 차례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하체 비만으로 고민하는 분들, 용기를 내십시요! | | |
출처 : └Ð다이어트 - blog.naver.com/separa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