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당귀의 효능과 이용하기
참당귀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방향성 식물이다. 주로 깊은 산지의 잡목이 무성한 골짜기나 높은 산지의 습지에 자란다. “승검초”, “신감채” 라고 불리며 심산유곡 스님들이 있는 암자에서 자라는 풀이라 하여 “승암초”, “승검초” 라고도 한다. 속명의 Angelica 는 라틴어의 angelus(천사)라는 말에서 시작 되었고 죽은 사람을 소생시키기도 한다 해서 붙여진 것으로 생각된다.
참당귀 싹
참당귀 꽃
참당귀 뿌리
개당귀는 독성이 있어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므로 채취시 주의 하여야 한다. 당귀는 굵은 뿌리에서 원줄기가 자라며 키는 80 ~ 90cm 정도 된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와 잎자루는 자줏빛을 내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진녹색으로 어긋나고 2~3회 삼출복엽으로 3~5 갈래 갈라진다. 어린싹을 나물로 먹으며 줄기를 씹으면 향이 느껴진다. 꽃은 8~10월에 겹으로 된 산형화서가 가지끝과 원줄기 끝에서 발달하여 15~20개로 갈라지고 끝에 20~40개의 자주색의 작은꽃이 평면상으로 총총히 핀다. 10월에 맺는 열매는 분과로서 타원형이고 날개가 넓다. 뿌리는 짧으나 비대하여 잔뿌리를 많이 달고있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를 당귀라 하며 용도는 매우 넓다. 오래묵은 것일수록 향기가 짙고 약효도 높다. 반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독성이 있는 개당귀
당귀의 효능.
당귀는 보혈의 약으로 상용된다. 단미로 써도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그 용도도 넓어 복방의 약물로서 매우 많이 사용된다.
*. 부인과, 내과 질환의 중요한 치료제.
부인과 질병에는 늘 당귀가 쓰이며, 급 만성 어느쪽에
도 뚜렷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빈혈치료의
주요한 약물이며, 혈액순환 장애로 빈혈이 있을경우
많은 양의 당귀를 써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풍
부한 비타민 B12와 엽산이 들어있어 적혈구 결핍, 혈
색소 감소, 저혈당증을 개선하며 골수의 조혈기능을
돕는다. (신농본초경)에 “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
다 ” 기침이 상기하는 것을 치료한다. 온성학질로 생
긴 한열과 피부속이 오싹오싹한 증상을 치료한다.여
성의 자궁출혈과 불임증을 치료한다. 여러 가지 약창
과 외상이 있을 때 달여서 마신다.
부인과 질병 빈혈이 있을때
자궁출혈이 있을 때 기침이많이날때
*. 참당귀 효소 담그기.
새싹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무렵 전초를 캐서 잘 씻어
물기를 뺀후 흑설탕과 함께 용기에 넣어 밀봉하여 바
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5~6개월간 보관후 걸러서
음용하면 몸에 효능이 좋다.
참당귀 효소
출처 :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약초 - kby847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