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위에 오래 앉아있을수록 집먼지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된다. 거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있다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1 소파 옆에 산세베리아를 놓아둔다
소파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인조가죽이나 화학물질로 처리된 천연가죽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한다. 따라서 산세베리아 같은 청정식물을 두어 공기정화를 돕는다.
2 쿠션을 많이 놓지 않는다
소파에 오래 않아 있으면 사람의 체온에 의해 습도가 높아져 집먼지진드기가 생긴다. 또 소파의 쿠션을 누를 때마다 사람의 피부 각질과 집먼지진드기들이 공기 중으로 피어오르기 때문에 쿠션을 적게 두는 것이 좋다.
3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바닥재와 가구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 등의 유해물질과 세균들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 공간상의 제약으로 환기가 쉽지 않다면 공기청정기를 가동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Klena 공기청정기 공기 중 세균과 미생물을 없애주고 20단계 입체 필터로 새집 증후군 원인물질인 VOCs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고감도 센서가 실내 공기 상태와 문제점을 정확히 감지해 그에 맞는 처방으로 상쾌한 환경을 제공한다. LA-H120DK 00만원, LG.
4 밀폐된 공간에 초는 금물
납 성분이 들어있는 파라핀으로 만든 양초는 몸에 해로우므로 실내에서는 키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켜야한다면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아로마 향초를 사용하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창문을 열어둔다.
숙면을 부르는 상쾌한 침실이 되려면 습도를 낮게 유지한다. 샤워 후 젖은 머리 그대로 잠들면 침실이 곰팡이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1 새털을 넣은 이불이나 베개는 피한다
날씨가 추워져도 오리나 거위의 털 등을 넣은 침구는 피한다. 특히 가족 중 천식환자가 있다면 절대 금물. 또 침구는 반드시 순면 소재를 사용한다.
2 침구는 뜨거운 물에 세탁한다
이불, 베개에 서식하기 쉬운 집먼지진드기는 고온의 물에서만 죽는다. 따라서 침구는 55∼60℃ 물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세탁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나와있는 진드기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
|
|
|
|
알러제로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을 만든 진드기 퇴치제. 침구나 소파에 직접 뿌리지 않고 공기중에 분사해도 효과가 있다. 스프레이타입 1만2천원, 방향제타입 1만원, 아토피닷컴.
3 알레르겐 차단 커버로 침구를 감싼다
침대에서 몸과 알레르겐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레르겐 차단 커버로 매트리스르 감싸는 것.
진드기 방지 매트리스 커버 100% 순면 제품으로 습기와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진드기 알레르겐은 완벽하게 차단한다. 싱글용 23만원, 아토피닷컴. |
① 소파 대신 나무의자를 놓는다
패브릭 소파는 집먼지진드기가, 가죽 소파는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나무 재질의 의자를 놓거나 좌식 공간을 따로 만드는 것이 좋다. |
|
③ 더운 집은 온도를 낮춘다
진드기는 25℃ 이하의 온도에서 번식하지 않는다. 따라서 춥다고 실내의 온도를 너무 높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② 숯, 공기정화식물을 집안 곳곳에 배치
유해물질 흡착효과가 뛰어난 숯이나 공기정화식물을 집안 곳곳에 두면 알레르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광촉매 코팅제 공기 중 오염물질과 냄새들을 산화분해시키는 역할을 하는 광촉매 제품으로 새집증후군을 잡는데 효과적. 5만원, 아토피닷컴. |
|
④ 침구는 햇볕에 널어 말린다
집먼지진드기는 자외선에 두 시간 정도 노출되면 모두 죽는다. 따라서 햇볕 좋은 날 자주 침구를 널어 말린다. 또 진드기는 충격에 약하므로 빨래대에 걸어놓고 방망이를 이용해 털면 진드기를 없앨 수 있다. |
주방은 음식이 요리되고 식사를 하는 공간이므로 청결 유지가 필수. 특히 냉장고는 습기가 많아 곰팡이의 천국이 될 수 있으므로 자주 청소해준다.
1 조리 시, 조리 후 환기는 필수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주방 조리대에서는 호흡기에 자극을 주는 연기와 이산화질소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요리할 때나 요리한 후에 레인지 후드를 틀어두거나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 시킨다. 또 집안에서 숯불로 요리하는 것은 절대 금물.
2 몸에 좋은 천연세제를 쓴다
합성세제는 인공적인 방향제 성분과 표백성분이 들어있어 식기와 공기 중에 잔여물이 남아 있기 쉽다. 따라서 가능하면 천연 분해성분의 무공해 세제나 효과 좋은 레몬, 베이킹소다, 식초 등 천연재료를 사용한다. |
|
|
|
|
과일야채 알레르겐 전용세제 식물 성분의 친환경 제품으로 농산물에 붙어있는 각종 유해물질과 알레르겐을 안전하게 씻어준다. 1만천원, 아토피닷컴
3 쓰레기통은 자주 비운다
음식물 쓰레기 통 안에 젖은 쓰레기가 부패하면 머리가 아프고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쓰레기통은 작고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자주 비워준다. |
|
|
① 천연 바퀴 살충제, 오이껍질
저녁에 싱크대 위에 오이 껍질을 펼쳐 아침까지 두면 바퀴벌레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② 맥주로 바퀴벌레를 잡는다
맥주를 푹 적신 헝겊을 볼에 담아 바퀴벌레가 들끓는 곳에 하룻밤 두면 바퀴를 몽롱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아침에 술 취한 바퀴들을 처리한다. |
항상 물이 있기 때문에 실내 공기 오염의 근원이 되는 곳. 보스턴줄고사리, 킴벌리퀸 등 수분 흡수력이 있는 식물을 놓아둔다.
1 욕실 매트는 자주 청소한다
욕실 매트는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의 중요한 서식처. 사용한지 오래될수록 알레르겐의 농축도가 크게 증가한다. 따라서 자주 빨아쓰거나 시판 진드기방망이를 이용해 청소한다.
세균살균 진드기방망이 퓨라이트 자외선을 이용해 진드기를 박멸하는 제품으로 단 10초간 사용으로 하루종일 햇볕에 말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7만8천원, 아토피닷컴.
2 실내 습도를 낮게 유지한다
진드기는 상대습도 40∼50%에서 죽기 시작하므로 실내의 습도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욕실에서 더운물을 쓸 때는 꼭 문을 닫는다.
3 오일이나 폼 타입의 세정제를 쓴다
식물성 녹말 성분이 함유된 목욕 파우더는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있으므로 목욕 세정제는 오일이나 폼 타입을 사용한다.
페인트칠 된 문과 신발장이 있어 몸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하기 쉽다. 좁은 공간이므로 크기가 작은 공기정화식물을 두는 것이 좋다.
1 작은 미니 정원을 꾸민다
페인트칠 된 현관문에서는 납,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많이 배출된다. 따라서 공기정화식물로 미니 정원을 만들면 집 꾸밈에도 좋고 공기정화에도 도움이 된다.
2 신발장에 테이블야자를 놓아둔다
현관 입구 신발장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골칫거리. 신발장 주위에 냄새 흡착력이 뛰어난 테이블야자를 놓아두면 쾌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