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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운성 포태법

바른마음 | 2017-10-06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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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十二運星) 개요
 
十二運星은 흔히 포태법(胞胎法) 또는 절태법(絶胎法)이라 칭하기도 하며, 
四柱의 天干과 地支를 보는 强弱과 사람이 태어남에서 죽음에 이르기 까지의 
힘의 크기를 알고자 할 때 흔히 비유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어머니의 母胎에서부터 시작하여 늙고 병약하여 죽게 될때까지의 과정을 
자연의 이치로 자연스럽게 구분한 것이라 보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十二運星의 요소를 살펴 본다면, 
포(胞), 태(胎), 양(養), 생(生), 욕(浴), 대(帶), 관(冠), 왕(旺), 쇠(衰), 병(病), 사(死), 장(藏)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十二運星의 구성을 통해 각각의 柱의 특성과 性品을 구분해 볼수 있는 것이며, 
이를 기준으로 四柱를 해석하는 기초가 될 수 있기에 十二運星을 잘 이해하는 것 또한 크게 중요한 것입니다.

十二神殺이 사주의 한 柱마다 걸려 있는 것과 같이 十二運星또한 각 柱를 구성하는 것이니, 
이를 토대로 자신의 運을 살피는 밑 바탕이 될수있는 것을 알고 그 뜻을 봐야 할것입니다. 
運星의 性質로 사람의 運을 판단하기에는 유의해야 함이 크니,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될 것을 미리 말해두는 바입니다. 



1. 포(胞)

胞란 세상만물이 모습을 보이지 않아 아직 땅속에 모습을 가린체 있는 靈氣를 말함입니다. 
따라서 움직임이 없는 고요의 상태라고 할 때입니다.

그렇기에 외부의 힘에 의해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며, 
이를 간명히 판단한다면 情에 이끌리기 쉬운 것이며, 유혹에 약한상태라 할 것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父母와 멀리하게 되니 양자(養子)나 서계(庶系)가 두려운 運이며, 
月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대인관계가 힘든 것이니 사회에서 고립이 무섭운 運이며, 
日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마음속의 변화와 변동을 따르니 타인에게 쉽게 동요됨이요 이끌리기 쉬움이니, 
결혼이 두려우며, 가정에 충실하게 되기 어려움이니 夫婦宮이 어렵다 할것입니다. 
時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말년의 외로움이니, 자손걱정이 일어남이요, 가업을 유지하기 어려움이니, 
이 運이 있는 사람은 일찌기 자신의 運을 알고 주의를 하는 마음이 필요함입니다.

허나, 運星의 성질을 어찌 柱의地支로만 볼수 있겠습니까? 쉽게 속단하여 運을 말할 수 없음이니,
주의해서 살펴야 할것입니다.



2. 태(胎)

胎란 세상의 자리를 움틈과 같으니, 새 생명이 살아나는 것이니 父精母血을 받음이니, 受胎와 같음입니다.

스스로의 가치관이 확립되지 못한 것이니, 
이를 본다면 남의 도움을 먼저 바램이요, 때때로 色精의 번거로움이 있다 할 것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先代에 발달한 家門이며, 
月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부모대에 변동이 많은 집안으로 볼것이며, 
日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중년기를 넘어서야 안정을 찾을수 있는 운이라 할것이며, 
時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물려받은 가산을 지키기 힘들다 할것입니다.

그러나, 이또한 支柱의 강함과 약함에 다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3. 양(養)

養이란 母胎속에서 아직 나오기 전의 상태인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용하고 착실하며, 안정을 배우는 상태라 할것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부친 혹은 자신이 양자가 되기 쉬우며, 他 父母를 모시기 쉬움이요, 
月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酒色에 혼란이 일까 두려운 運이며, 
日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父母와의 연이 희박하다 할 것이니, 異性으로 인한 亂이 불어오니, 사교에 능한 사람이라 할것이며, 
時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자손의 德이 있으니, 一福이라 할것입니다.



4. 생(生)

生이란 어미의 몸에서 태어남이라 할것입니다. 
그러니, 이는 스스로의 自性이 이 발달하게 되는 시기이니, 의욕이 생기는 때이며 희망이 강한 성품을 띄려는 시기라 할것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先代가 융성하니, 中興을 이루기 쉽다 할것이며, 
月柱에 이 기운이 듬다면, 昌盛發達하며, 人德이 높음이라. 
日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父夫가 화합하니, 溫和太平한다 하며, 
時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자손이 榮達하니, 영화로움이라 할것입니다. 



5. 욕(浴)

浴이란 하나의 생명이 출생하여 첫 沐浴을 시킴이니, 이는 어미몸에서 나와 다른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인것이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고되고 힘겨운 시기라 할것입니다.

옛부터 아이가 출생하면 3일간 살이 굳고 몸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니, 
3일을 넘겨 첫 목욕을 시키는것과 같습니다. 
몸을 씻고 닦으니, 아름다움을 선호하여 세상과 이성을 보게되는 첫 눈이 열리니, 
色精에 따른 이성의 문제가 생기는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先代가 酒色으로 빛을 잃음이요, 
月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부모의 德이 없다 할 것이니, 가족과 멀어짐이요, 
日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사치와 주색에 빠지기 쉬우니, 고향을 등질 運이라 할것이며, 
時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夫婦가 不和하니, 色波로인한 곤욕을 입을 像이다 할것입니다.



6. 대(帶)

帶란 아이가 커서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옷을 입는것과 같음입니다. 
이는 獨立獨行을 하는것과 같으니, 
고통을 이겨내며 인내를 배우는 시기이니 외부의 압력에 대항함이요, 싸워 나가는 것과 같음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어려서 안락한 생활을 함이니, 禮를 앎이요, 
月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父母兄弟가 중흥하니, 사회에 쉽게 자리잡음이요, 
日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자비와 德을 갖춤이니, 혹 어려서 어려움이 있다해도 중년에 빛을 봄이요, 
時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자손이 크게 번창하니, 그 德이 앞을 빛추게 된다 할것입니다.



7. 관(冠)

冠이란 의관을 차려입고 벼슬길에 오름이니, 맡음바 직무에 충실함이라 할 것이며, 
식록이 쌓여감이요, 미래를 향애 돌진하는 때라 할 것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선대가 禮儀家門이라 할정도니, 유복하게 자람이니 일찍 出世의 길에 오름이요, 
月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사회기반을 잡기 쉬우니 名振四海할 運이나 과욕이 강해 고집이 세다 헐것이며, 
日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용모가 단정하며 조숙성장하니 용기는 가상하나 智謨가 부족하며 謨事가 부족함이오, 
時柱에 이 기운이 갓들면, 부귀함을 얻을지니, 子孫과 말년이 富貴함이라 할것입니다.



8. 왕(旺)

旺이란 굳건하고 왕성한 기운을 얻음이니, 勢力을 만들고 事에 현혹됨이 없는 것이니, 
스스로 주체성이 강해지는 것이요, 자신을 내 보임이니그 기세가 당당한 것입니다. 
힘을 얻어 강함이 있는 것이니, 
이에는 고집과 아집이 생기는 것이요, 실패의 고배를 마시는 시기라고도 볼것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先代가 번창함이니, 부모가 立身出世한 것이라 함이요, 
月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자존심이 강하여자수성가하니, 활동이 뛰어남이요, 
日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자존심이 강해 남을 무시하게 됨이니, 고집이 쎄나, 夫婦宮이 약하다 할것이며, 
時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자손의 힘이 큰 것이니, 명망이 드높다 할 것입니다.



9. 쇠(衰)

衰란 혈기 왕성한 시기를 보낸 다음이라 할 것이니, 점차 기운이 쇠약해지고 기상이 뒤로 물러섬이니, 
의욕이 상쇠되고 몸이 쇠퇴해지는 시기를 말함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先祖代에 가산이 몰락하게 됬으나, 
나로인해 가정이 바로 세워지긴 하나, 사회적으로는 좋다하기 어려우며, 
月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父母代에 재산손실이 생기니 남으로인해 가세가 기울며, 보증으로 망하기 쉬움이라 할것이며, 
日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타인으로부터 당함이 많다 할 것이니, 보증과 손재를 조심해야할 運이며, 
時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子孫으로 인한 손해를 입게되니, 수심이 가득하다 할것입니다.



10. 병(病)

病이란 사람이 病을 얻게되는 것을 말하니, 마음과 몸이 허약해짐이요, 활동이 줄어드는 때를 말합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先代가 곤궁하다 할 것이니, 나 또한 病弱함이라 할것이며, 
月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父母代가 가난하다 할 것이니, 걱정과 비관이 많아 결단력과 실천력이 부족함이요, 
日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어릴때부터 病弱함이니 心身이 피곤하며, 진취성은 있으나, 끈기가 부족함이요, 
時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후사가 弱하니, 자손의 福이 없다 할 것입니다.



11. 사(死)

死란 죽음을 맞이하는 시기라 볼 것이니, 모든 활동이 멈추는 것이요 움직임이 끝나는 것이니, 
이는 性品이 고요하고 순종하게 되는것에 비유할 수 있음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先代의 德이 없음이라 할것이며, 
月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부모형제의 인연이 박하다 할것이며, 
日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어려서 부모와 인연이 박하고 처가 병약하게 될 수 있음이요, 
時柱에 이 기운이 깃들면, 자식의 福이 없다 할것입니다.



12. 장(藏)

藏은 묘(墓)라고도 불리우는데, 이는 죽음뒤에 다시 땅속으로 돌아가는 시기를 말한것입니다. 
그러니, 性品이 침착해짐이요, 낭비와 허례허식을 모르는 것이니 내핍한 생활을 하는것에 비유함입니다.

年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비록 장남이 아니더라도 선조의 墓를 돌볼 運이며, 
月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父母兄弟의 德이 작다하겠으나, 주중에 沖을 만나면, 혹여 得財를 이루게 됨이며, 
日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고향을 일찍 떠나, 곤고한 생활을 하게됨이며 
時柱에 이 기운이 든다면, 子孫이 弱하여 근심이 많을 運이라 할것입니다.
 
 
 

출처 : 명리역학 - duckjiny.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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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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