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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공부(얼굴의 흠, 점, 사마귀)

하늘땅별땅 | 2012-03-14 17:11:38

☆ 얼굴에 있는 흠이나, 사마귀가 희미하게 보이는 것은 판단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흠이나 사마귀를 대상으로 하느냐 하면, 이들 중에 작고 눈에 띄는것을 보는 것이다. 또 커다란 칼자욱(빈 자욱)같은것은 그때 그때에 따라서 판단을 하거나, 참고를 한다. (안 하는 수도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판단하지 않는것이 보통이며, 또는 두창(곰보자욱)등의 자욱이 심한 사람이나, 여드름 자욱도 판단에서 제외되고,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흉터(자욱)가 두 서너개쯤 있는 사람은 판단의 재료로 이용한다.

☆ 천양(天陽=눈섭 위로 똑바로 머리가 난곳까지 올라가면, 머리가 난 이마의 경계선에 있는 지점을 천양이라 함)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뜻밖의 일로 재난을 당한다. 천양의 위치를 다시 설명해 보면, 천중(天中)을 중심으로 이마 윗쪽으로 네개의 손가락을 포갠 기리 길이 만큼의 거리에 머리밑에 있다.

☆ 신광(神光=눈썹위에서 머리밑 쪽으로 손가락 셋을 포갠 거리 만큼의 위, 天陽아래 위치함)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사업을 하면 실패를 하기 쉽다. 그 때문에 가정적으로도 문제가 생긴다.

☆ 역마(驛馬)의 부위는 중정(中正)에서 왼쪽으로 아홉개의 손가락을 놓고, 그 아홉개의 손가락이 닿는 부분을 말하는데, 이 역마자리에 사마귀나 흠이 있으면, 가정을 갖는것이 늦으며, 집안 살림살이나 집에 대하여 고생이 많다.

＃중정이란 곳은 천정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재어서 두개만큼 아래 부위에 있다.

☆ 눈썹 위에 교우(交友)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자기 자손들에게 물려 주기가 힘들고, 재물이 많이 허트러 진다.

☆ 눈과 눈썹 사이(일명 눈 두덩)를 전택궁(田宅宮)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부모의 재산이 있어도 못 받을 사람이고, 또 사업을 한다고 해도 실패할 사람이다. 여인네 들도 이 부위를 검은 화장을 하는 예가 많은데, 일 순간이나마, 작은 용돈도 기본 이하로 위축이 된다.

☆ 사람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주름이 있다.

젊어서는 없던 것이 차차 세월이 흘러 중년에 접어들면서 흔히 말하는 인생의 계급장인 주름이 생기게 마련이며, 그 주름은 그 사람의 인생을 살아 온 연륜을 상징하는 표시이기도 하다.

얼굴이 살찌고 윤택한 사람은 주름은 적고 살이 빠져 마른 사람은 주름이 많으며, 또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은 주름이 많고, 고생을 적게 한 사람은 주름도 적은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관상학에서 주름을 논할 때 부귀장수하는 주름도 있고 빈천 단명하는 주름도 있지만, 대부분 주름이 있어 좋은 운세를 이루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이마 위에 세가닥 주름(三紋)이 있으면 언월문(偃月紋)이라 하여 대귀한다. 그러나 이마 위에 난문(亂紋)이 이리저리 얽힌 사람은 부모덕이 없고 직업 이동이 심하여 하는 일마다 재앙이 많고 빈궁하다.

코에 갈고리 같은 무늬가 있으면 남의 아들을 양자로 삼는 경향이 있고 콧 대에 흙토(土)자나 선비 사(士)자 같은 무늬가 있으면 귀히 된다.

눈썹 위에 여덟팔(八)자 주름이 있으면 배우자와 자식덕이 빈약하고 고독하다.

눈꼬리에 생긴 주름을 소추문(掃추紋)이라 하여 애정에 이상 신호가 있거나 배우자 궁이 불리하며 덕이 적다.

눈 바로 밑 볼록한데 있는 주름의 소유자는 성격이 거칠고 포악하여 관재가 많이 따르고 남자는 처자를 극하고 여자는 남편궁이 박약하여 홀로 사는 경향이 많다. 입술에 주름이 많이 잡히면 식록이 부족하고 고단하며, 아랫 입술 바로 밑에 주름이 있으면 이를 승장문(承狀紋)이라 하여 부귀한다.

이마 한복판에 선명히 한줄로 그어진 한일(一)자 주름이 있으면 통솔력이 있고 여러 사람을 지도 편달하는 위치에 있게 되며 운세도 길하다. 단 주름이 길어야지 짧으면 아집이 강하고 운세도 불안정하다.

특히 여성은 고독해진다. 주름은 대체로 40대 이후부터 생성되어 60대엔 선명히 선이 잡히는 것이 보통인데 여기서 설명한 주름의 길흉 관계는 60대 이전의 관상을 살펴 길흉을 따지는 것이 한층 적중률이 높다고 하겠다.

☆ 눈초리(魚尾-어미)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초혼으로 영화를 보기란 좀 힘든 확률로 나오며, 또 결혼한 후에도 부부사이가 애정면으로나 모든 관계가 좋지않고, 항상 정이 흔들거린다.

☆ 눈초리의 뒷쪽(奸門이라고 함)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대단히 여성 때문에 고민이 많고, 이것이 바로 여난의 상(女難의 相)이라고 하는것이다. 이 상이 있는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원한을받게 된다.

☆ 코와 입 사이에 있는 흠(인중)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 마음을 자기가 어쩔수 없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르는 것이다. 이것은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한 상이다.

☆ 아래 입술(승장)에 사마귀가 있는 사람은 식사에 대한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 예를 들면 부처님에게 공양을 드리기 위하여 식사량을 줄이거나 단식을 하거나 할 사람이다.

☆ 머리털이 난 끝(천중이라는 곳)이마 위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윗 사람과 좀처럼 의견이 맞지 않는다. 그 때문에 윗사람과 충돌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윗 사람의 도움도 적고 자주 고생많은 인생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는 때를 종종 겪는다.

☆ 이마의 중앙부위(관록)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모처럼 운세가 좋아지려고 하면, 반드시 뜻밖의 곳에서 훼방이 들어와, 그 때문에 생각대로 발전이 안되는 상이다.

☆ 눈썹과 눈썹 사이(인당)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희망하는 일이, 80 내지 90퍼센트 까지 성공된 경우라도 마지막에 가서는 희망대로 성취되지 않는다. 무엇인지 모르게 운 나쁜 인생을 보내기 쉬운 상이라 하겠다.

☆ 눈과 눈사이(산근-질액)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아주 건강하지 못하여 언제나 튼튼치 못한 몸이므로 불편한 인생을 보내기 쉽다. 또 이 상을 가진 사람은 사업에도 재미보는 일 적고 실패하기 십상 팔구다.

☆ 콧머리(준두-코끝)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 것이 좀처럼 순조롭게 나가지 못하고, 고생 많은 생애를 보내기 쉽다.

☆ 코와 입술 사이(식록을 보는 자리 →콧구멍 바로 밑에 인중 옆)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가정을 가지는 것도 늦으며, 가난한 사람은 몇 차례나 집을 자주 옮겨 다니게 된다.

☆ 눈썹 꼬리 바로 위(복당)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돈 씀씀이가 헤프고, 자기 재산이 좀처럼 모이지 않는다. 또 이런 상을 가진 사람은 사업을 한다고 해도 실패 하기가 쉽다.

☆ 눈썹(형제)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의 육친이나 친척들과 인연이 희박하다. 또 이 상이 있는 사람은 만일에 고향을 떠나서 타관에서 생활을 할 경우에는 크게 성공을 할 수가 있다.

☆ 눈초리의 뒤쪽(처첩궁)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좀처럼 초혼으로 끝나지 않고, 또 자가 육친이나 친척과도 인연이 희박하다.

☆ 아래 눈까풀의 밑(남녀궁)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애기가 있어도 그 애는 좀처럼 만족하게 자라지 못한다. 혹 잘 키운다 해도 불량 해지거나, 불구가 되거나, 혹은 생활 능력이 없기 때문에 평생토록 부모의 신세를 지게되거나 한다.

☆ 관골(광대뼈)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일이 아니고 남의 일로 고생이 많으며, 또 남으로 인해서 재난을 당하기 쉽다.

☆ 코의 양쪽(도적)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이 상으로는 아무리 물건을 아끼는 사람이라 해도 일생동안 물건을 잃는 수가 많다.

☆ 코에서 입에 걸처 있는 주름(法令)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부모로 부터 직업을 물려 받아도 그 직업은 제대로 성공을 못 한다. 혹은 부모가 물려준 직업이 본인 개성에 맞지 않아서 자기가 부모와 전혀 다른 직업에 종사를 하는 상이기도 하다.

☆ 턱의 양쪽(노복궁)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가 아무리 돌봐준 경우라도 믿을수 있는 부하가 없다. 혹은 돌봐준 부하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아니면 부하로 인해서 손실이 많다.

☆ 관자놀이 위(변지궁)에 사마귀나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는 상당한 생활을 할 수가 있으나, 고향을 떠나서는 여러가지로 고생이 많고, 애로도 많게 된다.

- 이 자료는 네이버 카페 역학사랑방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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