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노인점복전서 강의

求名(구명)

임대건 | 2012-03-13 15:05:12

조회수 : 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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求 名 (必看 官,文,世..求名原在我)

童 試

父母가 왕상(旺相)하고 官星이 발동하면 수석(首席)을 기대할 수 있고, 官星이 쇠약(衰弱)하나 父母가 발동하면 역시 선발(選拔)될 수 있다.
子孫이나 財爻가 발동하면 학교에 들어가기 어렵고, 世爻가 공파묘절(空破墓絶)에 임하면 다시 서재에서 분발하여야 한다.
父母가 왕상(旺相)한데 상함을 만나면 거두어들였다가 다시 버려지고, 충중봉합(沖中逢合)이면 버렸다가 다시 거두어들인다.
쇠한 父母가 왕(旺)으로 변하면 더욱 뛰어나고 더욱 빼어나게 되며, 父母가 퇴신(退神)으로 변하면 접때는 길었다가 나날이 짧아진다.


鄕試,會試,殿試

父母가 왕상하고 官星이 발동하면 과거에 합격하고, 子孫이나 財爻가 발동하면 시험에서 떨어진다.
삼합(三合)에 충(沖)이 없으면 잇달아 장원급제하고, 육효(六爻)가 난동(亂動)하면 과거시험장에 헛되이 달려간다. (子孫이 지세(持世)하거나 世爻가 공파(空破)에 임하여도 합격하지 못한다)
출현(出現)하였으나 무정하면 청운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복장(伏藏)되었으나 유용하면 끝내는 평민을 벗어난다.
태세(太歲)가 官星이면 끝내는 과거에 합격하고, 日月이 世爻를 충극(沖剋)하면 외롭게 서재를 지켜야 한다.
父母가 왕상(旺相)하나 官星이 쇠약(衰弱)하면 끝내는 낙제하고, 父母가 쇠약(衰弱)하나 官星이 왕상(旺相)하면 합격할 수 있다.
應爻가 합하고 日辰이 생하면 반드시 추천에 의지하고, 動爻가 상하고 日辰이 극하면 여전히 서재를 지켜야 한다.
世爻가 퇴신(退神)으로 변하거나 官星이 퇴신(退神)으로 변하면 서재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財가 백호(白虎)에 임하여 지세(持世)하면 휘장 앞에서 부모의 상(喪)으로 흙덩이를 베고 잔다.


昇進,任用 (官,財,世)

官星은 반드시 지세(持世)하는 것이 마땅하고, 財星은 생세(生世)하는 것이 가장 기쁘다.
子孫이 지세(持世)하면 임용을 바라지말고, 官星이 공파(空破)에 임하면 승진을 생각하지 마라.
世爻가 발동하고 官星이 진신(進神)으로 변하면 영예로운 벼슬이 곧 있다.
수귀입묘(隨鬼入墓)라도 世爻가 왕상(旺相)한 것은 승진하고, 조귀상신(助鬼傷身)인데 世爻가 쇠약(衰弱)한 것은 재앙이 이르러온다.


陞選何方

金官은 서쪽지방에 응하고, 木官은 반드시 동방에 응한다.
水는 북이고, 火는 남이며, 土는 중앙으로 승진한다.

초효(初爻)는 내지(內地)이고, 오효(五爻)와 상효(上爻)는 변방이다.

(初爻가 응하는 것은 世와 官星이 모두 初爻에 있는 것이 이것이고,
五爻와 上爻에 응하는 것은 혹 世가 五爻에 있고 官이 上爻에 있거나, 혹 世가 上爻에 있고 官이 五爻에 있거나, 혹 官星이 지세(持世)하고 함께 五爻나 上爻에 있는 것이 이것이다.
만약 二爻와 三爻와 四爻에 있는 것은 여전히 오행으로 단정한다)


在任吉凶 (官,財,世)

官星이 왕상하고 財爻가 발동하면 벼슬길이 성대하게 빛나고, 子孫이나 兄弟가 발동하면 감봉(減俸)되거나 벼슬을 그만 둔다.
官星이 왕상하나 형제(兄弟)가 발동(發動)하면 양 소매에 맑은 바람만 있고, 父母가 발동하고 官星이 왕상하면 임금의 은혜가 세 번 더해진다.
兄弟와 官鬼가 발동하지 않으면 지방에 재난이 적고, 日月이 충극(沖剋)하면 비방이 많이 초래된다.
진신(進神)으로 변하거나 충(沖)이 합(合)으로 변하면 관작이 더하여지고, 반음괘(反吟卦)이거나 삼묘(三墓)에 입묘(入墓)하면 반복하거나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다.
世爻가 월파(月破)이고 官鬼가 공망(空亡)이면 벼슬이 오래가지 못하고, 世爻가 쇠약(衰弱)한데 官鬼로 변하면 수명이 다하여서 마땅히 위험하다.
世爻가 官星으로 변하거나 동출(動出)한 官星을 만나면 정권을 흔히 대리하고, 世爻가 官星에 임하고 역마(驛馬)를 만나면 파견되어 번거롭게 힘쓴다.
官星이 청룡(靑龍)에 임하여 발동하면 은혜로운 명령이 이르러오고, 財爻가 백호(白虎)에 임하여 발동하면 부음(訃音)이 이르러온다.


防參劾,慮大計 (世,官)

世爻와 官星이 왕상(旺相)하면 근심하는 마음이 얼음 녹듯이 사라지고, 왕관(旺官)이 지세(持世)하면 기쁨이 양미간에 나타난다. (子孫이 지세(持世)하거나 발동(發動)하면 파직된다)
형제(兄弟)가 발동(發動)하고 財爻가 공망(空亡)이면 녹봉(祿俸)이 감해지거나 몰수되고, 世爻가 쇠약(衰弱)한데 官鬼가 극하면 폄책(貶責)이나 꾸짖음이다.
世爻가 정효(靜爻)이면서 공망(空亡)인데, 官星이 다시 실함(失陷)하면 끝내는 반드시 은거하여 한가로운 사람이 된다.
官星은 왕상(旺相)하나 世爻가 실함(失陷)하면 벼슬은 보존되나 몸이 치욕을 당하고, 世爻는 왕상(旺相)하나 官星이 실함(失陷)하면 몸은 편안하나 직위가 떨어진다.


一切營造公務防患

처음 공정(工程)에 들어가면서 방환(防患)을 점치는 경우에는 자손발동(子孫發動)이 마땅한데, 子孫이 발동하면 걱정이 없다.
만약 이미 실수가 나타났고 방환(防患)을 점치는 경우에는 반드시 공명에 대한 근심이 있으니, 子孫이 발동하면 벼슬을 상한다.

공정(工程)에 처음 들어갔는데 형제(兄弟)가 발동(發動)하면 재물의 배상을 염려하고, 이미 실수가 나타났는데 형제(兄弟)가 발동(發動)하면 벌봉(罰俸)을 방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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