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易學)이란 천문(天文)과 지리(地理)를 살피고 사물의 오묘한 이치를 연구하여 천지간의 운행(運行)이 모두 하나의 보편적인 법칙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천문과 지리를 통하여 인사(人事)를 밝힌 학문입니다.
사주학(四柱學)이란 천문과 지리를 살피고 오랜 사색 속에서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라는 기호를 통해 인간관계의 일을 밝힌 학문입니다.
사주를 배우게 되면 부귀빈천(富貴貧賤)을 알고, 수명(壽命)의 장단(長短)을 알며, 성정(性情)을 알고, 질병(疾病)을 알며, 가계(家系)를 알고, 직업(職業)을 알며, 환경(環境)을 알고, 운로(運路)를 연구하여 추길피흉(趨吉避凶)할 수 있습니다.
사주는 일찍 배울수록 유리합니다. 특히 미혼이 사주를 배우게 되면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계가 맺어지는 배우자를 맞이함에 있어서 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좋은 명조의 소유자를 배우자로 맞이하게 되면 '맑고 고운 배우자'를 선택하여 인생이 바뀌고 행복한 일생을 향유할 수 있게 됩니다.
인생은 수많은 갈림길에서 선택의 연속입니다.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바른 판단을 내리고 진퇴를 바르게 하면 향후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젊어서는 맑고 고운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고, 중년에는 수많은 갈림길에서 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노년에는 자녀들에게 바른 지침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명리학(命理學)에 도전하나, 잡서(雜書)와 잡설(雜說)들에 현혹되어 미몽(迷夢)속에서 헤매다 결국은 명리학을 포기하거나 삿된 길로 빠지게 되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후학들의 열정과 시간은 누가 보상합니까?
역학은 반드시 바르게 익히고 바르게 행하여야 합니다. 바르게 익혀야 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선생은 '가장 바르고 가장 빠르게' 역학을 전수하여야 하되, 다만 배우시는 분들이 협조하여 주셔야 합니다.
외워야 할 것들은 반드시 외우시고 하나하나를 반드시 체득(體得)하여 나가야 합니다. 행여 외우지는 않고 조견표(早見表)를 만들어서 보게 되면 역학을 깊게 공부할 수 없고 결코 체득할 수 없게 됩니다.
선생의 가르침에 하나하나 올바르게 따라와만 준다면 어느덧 역학에 있어서 바르게 체계를 세우게 됩니다.
하나하나 확실하게 체계를 세우고 바르게 익혀서 여러분들의 인생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
*벽천 김석환 선생님(고 자강 이석영 선생님의 계승자)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제대로 보는 적천수천미(전4권),
*제대로 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전2권)
*제대로 보는 자평진전(전2권),
*제대로 보는 궁통보감(전2권),
*제대로 보는 명리약언(전1권)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