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 癸 壬 丁
戌 亥 子 亥 坤命(곤명)
此命條(차명조)는 瀑布(폭포)形(형)이라는 것으로서 댐에 넘겨 닥치는 물마루라는 것으로서 그릇이 작아선 손실을 많이 본다는 그런 의미의 명조이다 丁戌(정술)을 堤防(제방)뚝으로 보는데 그렇게 세줄로 물이 넘겨 닥치는 모습인 것이다 소이 댐에서 물이 그렇게 폭포처럼 넘어 온다는 것이리라
벌어선 비겁으로 인해 손실을 다보고 자식은 딸만 셋이요 음줄 셋이기 때문에 그렇다 戊午(무오)에 大運(대운)에 枯木逢春(고목봉춘)하니 千里有光(천리유광)이라 하여선 고목이 봄을 만난 격이라 한갑이 넘어서 回春(회춘)을 한 모습이니 어이 새로운 郎君(낭군)을 맞기가 쉬우랴 이래 神(신)郎君(낭군), 神(신) 서방을 모시는 격이로다 丙辰(병진)丁巳(정사)에 群劫(군겁)이 일어나선 재물탕진을 다한 격이 되었다 하리
丁 丙 戊 癸
酉 子 午 亥 坤命(곤명)
壬 丙 癸 己
辰 申 酉 未 乾命(건명)
위 두 命條(명조)는 두 내외 宮合(궁합) 命條(명조)로서 아주 좋다는 의미이다
物象(물상)은 柳暗花明別有天(유암화명별유천) , 旣知如此何必如此(기지여차하필여차), 前車之覆後車之鑑(전차지복후차지감)이라 하는 命條(명조)이다
乾命(건명)을 본다면 辰未(진미)土氣(토기)중에 乙木(을목)이 버들이 되는데 未中(미중) 丁火(정화)가 生(생)을 받고 그 丁火(정화)가 돋아난 것이 또 土(토)가 되고 한마디 더 늘어나선 申酉(신유)金氣(금기)가 되고 또 늘어나선 生(생)壬癸(임계)가 되어선 늘어진 수양버들 가지가 되었는데 丙字(병자) 꾀꼬리가 앉은 모습인지라 이래서 버드나무 가지 늘어진 것은 바로 암울해 보여도 그 거기 앉은 꾀꼬리로 인해서 별천지를 이루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리라
여성분도 같은 꾀꼬리라 하는 것으로서 동반자 개념이라는 것이 이미 이러함을 알진대 어찌하필 이렇게 굳이 한다 하리요 이렇게 말을 하고 그 앞 수레 소이 앞 숫넘의 꾀꼬리 뒷 암넘의 꾀꼬리가 그 행동을 귀감을 삼을 내기라는 것이리라
그런데 여성이 좀 불량기가 있는 앙칼진 것을 나타내는데 것인데 풀어보면 賢母良妻(현모양처)는 되지 못할 것 같다 촉새 같은 입이요 계집의 입이로다 비수가 머무른다 사람은 아릿다운 듯 可(가)하나 何字(하자)는 허물 벗기 위해서 男女(남녀)情事(정사)놀이 하는 形(형)이긴 한데 그렇게 복잡하게 풀으면 아니되고, 必字(필자) 心中(심중)에 칼을 꼽은 것처럼 毒(독)하고나 계집의 입에 匕首(비수)가 머무는구나 소이 웃음 속에 칼이 들었다는 것이리라 貞節(정절)은 지키려 들겠지만 무섭게 속마음을 간특[앙칼지게]하게 쓸지도 모른다는 것이리라
둘이 어울리는대 그렇게 外合(외합)이 많이 들어선 잘 어울리는 모습인데 所以(소이) 辰酉(진유)適合(적합)金氣(금기)로 물구멍이 생긴 곳에 물이 들어오는 申子辰(신자진)이라 하는 연못가에 버드나무가 가지를 척척 늘어트리고 있는 데 그렇게 黃鳥(황조) 두마리가 날아올라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리라 癸亥(계해)는 척척 늘어진 검은 머릿 결을 말하는 것인데 수양버들 가지가 흡사 머릿결 늘어진 것 같은데 그 속에 그렇게 노란 넘들이 들어들 앉아선 보일 듯 말 듯이 그렇게 노닌다는 것이리라
아주 궁합이 잘 맞고 좋은 인생여정을 살다가는 짝이라는 것이리라
시 일 월 년
庚 戊 庚 丁
申 申 戌 卯 乾命(건명)
此(차) 物象(물상)은 黑蝴虐華(흑호학화)라 花開能有幾時紅(화개능유기시홍) 이라는 物象(물상)이다 傷官(상관)할머니가 세표혼 밤 나비로 태어 낳는데 그렇게 燈(등)피에 덤벼들어선 불을 끄지 못해 안달을 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면서 죽은 시어미가 산 며느리 터러 한다는 말이 '꽃이 피어나선 너가 언제까지나 탐스런 모습을 갖고 있을 것이냐' 하고선 검은 망토 입은 서양 드라큐라 백작모양 그래 잡아먹을 듯이 덤벼 든다는 것이리라
아들 넘으로 죽은 시어미 죽은 혼신이 태어난 象(상)인데 참으로 골치 아프다할 것이다 집안의 골치 거리요 왕따라 고집이 불통이요 말이 통하지 않는다 한다 지금 삼수를 하는 중이라는 것이리라 , 천도제 잘 지내고 운이 好運(호운)이오면 일거에 득달을 하지 않을 가도 본다 지금 어미 속을 팍팍 속이는 바람 맞이에 있는 둥지 속새 새끼라 하는 것이라 둥지 망가지고 자기 새끼 다친다고 어미 새가 애절한 울음을 운다고 한다
출처 : 신기한 물상 2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