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이 참 좋은 계절인데요.
하지만 가을은 환절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지키미와 함께
가을 환절기 감기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란?
환절기 감기는 환절기에 걸리는 감기를 말합니다.
먼저, 환절기는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를 말하는데요.
3~4월, 8~9월, 11~12월을 환절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에는 기온이 밤낮으로 크게
높아졌다, 낮아 졌다를 반복합니다.
특히, 추운 계절로 넘어갈 때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증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낮아진 기온과 건조한 환경에 우리의 몸이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환절기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우리 신체는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합니다.
예를 들어 더운 여름에 적응하던 몸이 쌀쌀한 가을이 되면
쌀쌀한 날씨에 우리 신체는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때 자발적으로 면역력을 낮추는데
그와 동시에 건조한 환경요인 등에 의해서 환절기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법
1)습관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원천 차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들입니다.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손 씻기를 하는데요~
이는 감기를 50%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타인과의 수건을 함께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이외로는 기침을 할 때 손수건, 휴지, 손 등으로 가려서 하도록 합니다.,
2)물 마시기
하루 성인 물 섭취량이 3L 이상 입니다.
하지만 이를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요~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침투도 막아줍니다.
또 사람의 몸의 70~8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만큼
많이 마셔주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물을 마시는데도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요.
첫째, 물은 식사 30분 전 물 2컵을 마셔줍니다.
식전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줌과 동시에 과식을 예방하고,
수분의 갈증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식사 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장애를 일으켜 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셋째, 운동 후에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운동 직후의 물 섭취는 지방을 감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우리가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신체 흡수에 초과되는 물은 소변을 통해서 배출됩니다.
이때 유리 지방산과 같이 배출되어 지방 소모에 효과적입니다.
3)환절기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
환절기에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채소류를
먹어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 흡수는 매우 중요한데요.
우리 신체의 면역력이 약화되는 만큼,
비타민으로 이를 보충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저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C가 함유된 파인애플,
면역력과 감기 통증 개선을 시켜주는 비타민B6가 많은
바나나와 한라봉 등이 좋습니다.
또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도라지와 배가 있는데요~
배의 경우 감기에 좋고, 기관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가래를 억제하고 해열작용과 함께 많은 수분을 공급하는 과일입니다.
도라지의 경우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체내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고,
기관지에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특히, 기침과 가래, 기관지 질환 예방과 치유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환절기 감기에 걸리셨다면 바로 병원에서 진찰 받기를 권합니다.
그 이유는 환절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바이러스 수막염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건강지키미와 함께 바이러스 수막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바이러스 수막염은 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해,
뇌와 척수를 사고 있는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감기와 같이 발열, 두통, 구열질, 후두 등의 증세가 같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환절기에 이와 같은 증상을 느끼셨다면 바로 초기에 진찰을 받으세요~
출처 : 질병 예방관리 / 건강한 몸 이야기 - blog.naver.com/kahp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