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君火인 子午少陰君火에 대한 보필자(相) 재상의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되는 소인배 寅申少陽相火(假火, 妄太陽)는 先天度數運의 낙서인 子午卯酉의 4정위 우주운동으로서 우주정치를 하므로 불확실성과 불균형성, 부조리성, 違和, 背理, 원한, 불합리, 불공정성, 물질만능, 금력과 권력 난무, 假像, 영웅호걸들의 등극, 전쟁, 등을 발산하는 분열발전의 客氣이다. 辰戌丑未 5,10土성의 君火인 子午少陰君火(성덕군자)가 밀려난다.
5, 천지와 인간, 만물은 天垂象하는 대로 시간과 공간적 교차로 만물이 창조되고 영위되어 나간다. 人中天地一은 인간에게 이성적인 中(成環五十土心)의 마음이 있어서 만물중에서 제일 귀하다는 뜻이다. 인간에겐 자유가 있는 목적적인데 비하여 우주심은 자유가 없는 무목적적 목적인 正과 直이 있을 뿐이다.
6, 우주의 조화작용은 주체가 土이고 객체가 相火이다. 本心本太陽은 하나의 태양이지만 지구에서 태양의 광열을 받는 각도에 따라서 本太陽(2火), 相火(7火)로서 假太陽으로 된다.
眞火(河圖시대) : 본태양, 진화격, 자오소음군화, 유근지화, 진태양, 2화(眞火), 후천, 통일수장, 부동본(體), 군자, 정역, 丑未(시간)辰戌(공간), 지축의 정립, 正世, 地天泰
相火(洛書시대) : 망태양, 가화격, 인신소양상화, 무근지화, 가태양, 7화(假火), 선천, 분산발달, 용변(用), 재상, 윤역, 子午(시간)卯酉(공간), 지축의 경사 (23,5도), 亂世, 天地否(비),
7, 낙서는 理數가 1~9로 끝나고 우주정치의 통수부가 5陽戊土 뿐이므로 미숙하다. 낙서는 9궁이 되며 8풍을 통어하는 중앙의 5戊土(艮)를 빼면 8풍이 된다.
8, 우주의 변화는 물(1,6水)의 변화이다. 1水는 天이므로 水의 변화를 주재하는 것은 天運으로는 戊己토가 되고 지기로는 丑未辰戌토로서 이 土가 水의 변화를 주재한다(土克水-制化원리).
9, 후천(하도,정역)에서는 순수한 土인 丑未가 시간적(종적) 남북으로 水土양면성을 가진 土인 辰戌이 공간적(횡적) 정동서로 보좌하여 정위되게 된다.
10, 陽의 과항으로 인한 午화의 치열작용을 막기 위해 未토는 보조자인 申금(寅申少陽相火)가 필요하고 陰火인 巳화도 대동하고 子수의 대화작용도 받아 왕성한 午화를 火生土로 土를 생산하게 한다.
11, 모든 수리는 陽戊五토와 陰己十토로 천지인을 관통하는 中으로 하고 이루어지게 되며 기본생의 수열은 9에서 끝나고 사물의 변화는 19(19匱理의 10鉅)에서 끝난다. 우주조화는 五로서 소절(생장분화의 기본)을 이루고 十으로서 대절(통합수장의 기본)을 이루면서 변화하는 바 전부 土를 중심으로 자연질서의 주체를 이룬다. 無의 象이 數에 나타남으로서 자연수리는 그 수열의 자체가 인간의 영적 공약수인 中을 중심으로 하여 象數合一의 현상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12, 人中天地一의 중심인 土心은 천부경의 本心本太陽이고 요순의 厥中의 中이고 공자의 時中의 中이고 석가의 空이고 일부의 十十一一之空이 된다.
13, 우주정신의 본체는 중심(土心)에 있으며 一鉅에서 十鉅의 360도 수리중 우주심(用)과 천지심(體)으로 理數화 되고 一妙衍이 萬旺萬來하여 無空, 形色으로 나타나게 된다. 천지조화는 無極인 乾坤에서 이루어지고 인간정신은 太極인 日月로 대행하며 中의 수열대로 집행되는 것이 律呂法則이다.
14, 모든 사물에는 本末과 始終이 있으며 그 의존처는 中(土)인 바 그 中은 우주정신의 본체가 된다. 一始無始一, 一終無終一도 그 始終이 中(土)으로 이루어지고 人中天地一의 생성법도 中(土)을 연유로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 미완성의 土(丑辰)-木火-생성,陽,분열 : 분열과정에서 일어나는 모순을 조화하여 발전을 선도하는 土이다.
완성의 土(未戌)-金水-수장,陰,통일 : 통일과정에서 모순을 조절하여 통일을 매개하는 土이다.
*, 순수한 土 : 丑未,
水土양면성을 가진 土 : 辰戌,
*, 土가 조절하여서 응결을 매개하한다(木火-생성,양,분열→土(중)→金水- 수장,음).
*, 辰토-長, 戌토-藏하는 면에 치우쳐 있고 丑-불완전한 化, 未토-완전한 化를 한다(未土備化).
*, 土化作用의 목적은 無極의 象(未10土)을 이루어서 空(戌)을 만들어 太極(1水)에 귀장시키는데 있다.
*, 본체면에서 보면 분산은 丑에서 시작하고 未에서 통일을 시작하며, 작용면에서 보면 분산은 辰에서 시작하고 통일은 戌에서 시작한다.
*, 土는 三元운동(선천낙서세계(지축경사)-문왕팔괘, 本中末운동(土), 中,不及,太及)과 五元운동(후천세계(지축정위)-정역팔괘, 亥子丑寅卯와 巳午未申酉 운동)을 한다.
*, 土의 陰陽論
1, 土가 陽에 속한다는 논리(火土共存) : 양戊토-양丙화, 음己토-음丁화, 火는 하늘이고 土는 땅이기에 天地는 하나이므로 土는 당연히 火에 속하는 것, 12운 성에서 戊土는 丙火와 같이 동방寅에서 장생 출생하고 서방 酉에서 死한다. 己土는 丁火와 같이 서방酉에서 장생 출생하고 동방寅에서 死한다.
2, 土가 陰에 속한다는 논리(水土共存) : 양戊토-양壬수, 음己토-음癸수, 土는 육지이고 水는 바다로서 육해는 서로 떨어질 수가 없으므로 음양배필로서 土는 당연히 水에 속하는 것, 12운성에서 戊土는 壬水와 같이 서방 申에서 장생 출생하고 동방 卯에서 死한다. 己土는 癸水와 같이 동방卯에서 장생 출생하고 서방申에서 死한다.
3, 부정론
1, 土일주가 柱중에서 적당한 土氣로 중화가 잘 되고 있으면 성품이 후중하고 성실하며 믿음직한 성질에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군자지풍이 있어 매사에 관대하고 타협심이 뛰어나며 신앙심이 투출하다. 하지만 항상 묵은 소리 잘 하고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2, 柱중에 土氣가 너무 태왕하면 예의가 없고 변동이 심한 성격에 지혜가 부족하고 우둔하며 매사에 느리고 재복도 없으며 위장병이나 복부 그리고 허리에 병이 있게 되니 주의하여야 한다.
3, 柱중에 일점의 水氣가 없어 열하고 건조하게 되면 풍질병과 피부병을 조심하여야 한다. 반대로 土일주가 심히 태약하면 아집이 세고 인색하며 재복도 없어 곤란하다. 신체적으로도 위장병 복부 허리병을 주의하여야 하는데 土일주가 寅卯운에 들면 중풍이나 신경통을 조심하여야 한다.
4, 土일주가 申酉월에 출생하면 몸매가 날씬하나 柱중에 金이 많아 설기가 심하면 위질환을 면할 길 없다.
5, 土일주가 柱중에 火土가 많으면 비만체질이 많은데 壬년 癸월이나 癸년 壬월일 경우 본처와 해로하기 힘들다. 여명일 경우 火가 태왕하면 독수공방을 면하기 어렵다.
6, 土일주 여명 사주에 柱중에 水多하고 木이 약하면 그의 부군에게 수액지화가 있게 되니 조심하라.
-만민영(육오)의 「삼명통회」--戊土는 陽에 속하고 제방과 언덕과 성벽의 흙이므로 능히 물이 범람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메마른 흙이므로 만물을 번식시키지는 못한다. 성벽이 형.충.파.해 당하지 않으면 인민을 편안히 돌볼 수 있을 것이다. 甲乙木의 관살이 있으면 火로써 화해시킴이 좋고 서북운을 꺼린다. 金水가 왕하면 火가 도와주면 좋고 火를 용신으로 할 때는 水가 있어 火를 꺼버리면 흉하다. 戊己가 중첩하면 명리에 불리하고 庚辛이 많으면 일을 함에 있어 진퇴가 무쌍하다.
-「醉醒子」--戊土는 성벽, 제방의 흙과 같아서 강과 바다의 물을 막는데 필요하다. 사주에 합이 되면 웅장한 기세가 되고 밑이 허하면 붕괴될 우려가 있다. 역량이 작을 때 金이 왕하면 설기가 심하니 평생 동안 동남방을 좋아하고 신왕할 때는 동남방이 마땅치 않다. 戊土는 양강한 물질로써 제방 성벽과 같아 水의 우환을 방비하는데 쓰고 식물을 파종하여 농사를 지을 수는 없다. 제방은 기초가 튼튼해야(일간이 四季에 태어나는 것-四立이전의 18일 이내에 나거나 火가 돕는 경우) 강물과 바닷물의 침범을 막아낼 수 있고 기초가 허약하면 무너진다. 간지가 합하여 戊癸合이 되거나(戊癸合化火하여 火生土하므로 세력이 강해짐) 지지가 火局이 되든지 지지에 辰戌丑未의 土가 많으면 기초가 튼튼해진다. 그러나 지지가 水木이 왕하면 기초가 약하므로 허해지므로 붕괴될 우려가 있다. 戊土가 실세.실시하면 金이 많은 것이 두려우니 설기가 태과한 연고이다. 사주에 水가 많으면 戊土를 쓰는데 이때 甲乙木이 있어 戊土를 파괴하면 반드시 재앙이 있다. 일간 戊土가 약하면 동남방 木火의 왕지로 운이 행하면 건강하고 돈과 벼슬이 따른다. 지나치게 득시.득세하여 왕성함이 지나칠 경우에는 특수한 변격을 제외하고 오히려 재앙이 생긴다. 戊土는 특히 지지의 충을 싫어하는데 이는 기반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 四立이란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을 말한다.
-유백온의 「적천수」--戊土는 견고하고 무거워 중앙에 거하고 바르니 정지하면 모이고 움직이면 열려서 만물의 命을 지배한다. 물이 있어 윤택하면 만물이 살고 불에 건조해지면 만물이 병든다. 坤에 있으면 沖하는 것이 두렵고 고요한 것을 좋아한다.
-서낙오의 적천수천미--戊土는 산과 언덕의 흙이고 성벽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己土에 비하여 높고 두텁고 강하고 건조하다. 己土의 발원지로써 中氣를 얻으면 正大하다. 봄과 여름에는 氣가 열려서 만물이 생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氣가 모여서 만물을 결실하게 만드는 것이므로 만물의 命을 맡았다. 그 氣가 陽에 속하므로(화토공존) 윤택한 것을 좋아하고 건조한 것을 싫어하며 寅을 깔고 앉으면(戊寅日) 申을 무서워하고 申을 깔고 앉으면 寅을 두려워한다(인신충). 沖하면 뿌리가 동요하니 正道가 아니므로 고요한 것을 희구하는 것이다.
-戊土를 반드시 성곽과 제방에 비유할 필요는 없겠지만 양강하고 중정하므로 고요한 것이 좋고 동요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가장 꺼리는 것은 일지가 沖을 만나는 것이다. 봄에 태어난 戊土는 木火가 서로 돕는 것이 좋고, 여름에 태어나면 金水가 있어 윤습하게 해주면 좋고, 가을에 태어나면 丙火가 있어 金을 억제하고 戊土를 도와줌이 좋고, 겨울생은 木火가 서로 도와 온기를 보태주면 좋다. 신왕하되 태과하지 말 것이며 신약하면 生扶함이 필요하다. 왕이 극에 달했으면 마땅히 金으로 설기할 것이며 극히 신약할 경우에는 특별격국의 판단에 의해 용신을 정할 것이다(從).
가, 언행이 신중하며 온후하고 아량이 넓고 후덕하여 중화와 구심점이며 중심의 자리가 되고 있어 항시 주위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 모체가 된다. 태산처럼 묵묵하고 믿음직스럽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신용을 중히 여기고 생각이 깊다.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중용을 지키며 편애하지 않는다.
나, 여러 사람들로부터 결정적인 중간 소개로 자문에 응하는 경우가 많고 분쟁이 있는 곳에 나타나면 사람을 관찰 파악하는 능력 안목이 있어 자연 해소가 되나 평시 행동이 느리고 묵은 소리를 잘 하고 너무 무뚝뚝해 인정이 없거나 음흉하게 보이며 소신이 없어 보이는 편이다.
다, 얼굴은 둥글넓적하고 田자형이 많으며 신장은 평균을 넘기가 어려우며 비만 체구가 많고 항시 위병, 요통 ․ 결석 ․ 당뇨병 등에 주의하여야 한다.
라, 土는 天과 地, 木火와 金水의 중간에 있어 중심을 잃지 않으며 사계절의 순환을 도운다.
마, 寅(艮)과 申(坤)의 장간에는 戊土가 있다. 地支는 조용한 것이므로 그 근본이 흔들리는 冲을 만나면 불안정해지는 것인데 寅申巳亥는 발생의 것이고 戊토가 있으므로 寅申의 월,일에 테어난 사람은 沖을 만나면 두려워 동요하지 않는다.
사, 만물이 더욱 아름답고 무성하게 자란다(茂). 높고 넓으며 굳어 있는 땅과 마른 땅, 木이 자랄 수 없는 땅이다.
아, 戊土는 폭발하여 팽창해진 丁화의 기운울 더 이상 팽창하지 못하도록 가두어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차, 주관과 개성이 뚜렷하고 주체의식이 강하며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능력이 있다.
타, 아집과 독선이 강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교만하다는 오해를 받는다. 중화를 잃으면 욕심이 많아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만을 위하거나 남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않아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다.
파, 재물에 대한 집착이 커서 언제나 큰 재물을 생각한다.
하, 이중적인 성격이 많으며 속을 알기 어렵다.
갸, 여명의 일간이 戊土이면 과부사주이다.
@, 戊土의 상대적 변화
1, 戊土와 10天干의 관계
1), 戊土가 甲木을 만나면(편관) 己土 비겁을 甲己로 합거하여 합화土로서 나를 보호함과 동시에 좋은 산에 동량지재로 산림을 이룬 형상이라 금상첨화이나 허토에 木다하면 음지의 전답으로서 흙의 임무를 상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