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行論(水)
水(辰星)-坎 : 陽壬(1), 陰癸(6), 陽亥(1), 陰子(6)
연성, 인간-精, 식물-核, 數:순행(우선)-金水, 노욕, 金이 모체(金生水), 겨울, 북방, 현무, 전제씨, 한랭, 밤중, 짠맛(鹹), 흑색, 인내, 지혜, 지능, 권모술수, 작전참모, 유동, 적응, 애수, 비밀, 기만, 도둑(도벽), 暗昧, 포용, 음흉, 久病, 완만, 신음, 玄氣, 夜冷, 신장, 방광, 腎氣, 생식기, 비뇨기, 수분, 타액, 배설물, 청각, 귀, 해수, 강, 浦水, 활수, 호수, 우물, 하천, 滿水, 비와 이슬(雨露), 초음파, 어족류, 응고, 결빙, 용해, 빙설, 한냉, 海, 潤下, 사수, 생수, 해수, 流水, 정지수, 횡류, 從水, 강천수, 샘물, 온난지수, 한냉지수, 척도(法=水去), 마무리, 씨앗(精), 새끼손가락, 밤중, 종말, 휴식, 한량, 취하, 자윤, 폐장
*, 서북과 정북, 乾과 坎, 6陰과 1陽이다. 물은 북서에서 남동으로 흐른다.
*, 陽을 포장, 견렴하여 핵과 정신의 부고를 만들고 생명과 형체의 본원이 된다.
*, 水는 통일과 분열의 기반이다.
*, 水는 북방 坎水를 말하며 坎이란 土가 缺乏되어서 水가 되는 것으로 陰중의 陰이다. 우주만물은 水를 근원으로 한다.
*, 水 : 땅의 혈기이므로 힘줄과 맥이 유통하는 것, 평평한 것으로 만물을 평준하게 하는 것, 널리 흘러서 윤택하게 하는 것이므로 만물을 습기 있게 하고 부드럽게 하며 적시고 흘러내리며 숨어드는 것이다.
*, 오행의 시작이며 원기가 모인 진액, 샘물이 합쳐서 흐르는 가운데 陽의 기운이 미미하게 있다(天開於子, 一陽始生).
*, 만물이 마치고 감추는 것, 만물이 엎드려 귀천의 구별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金에서 수렴하고 水에서 장하여 견렴이 된다).
*, 水는 만물의 어머니 젖줄 : 水=수소(陰)+산소(陽), 수소가 하늘에서 뭉치면 별(은하수)을 이루고 대기속에서 어울려 집단을 이루면 구름이 되고 이는 비(水)인 元氣가 되는 것이다.
*, 水-玄武는 야밤의 도적, 북방水, 밤, 쥐, 玄-어둡고 가물거리는 북방水, 武- 무기, 호반, 도적떼가 우글거리는 현무 북방에는 대문을 내지 않는다(북문이 있으면 흉가). 만리장성-서북방,
*, 水는 종말화신과 정신원동력, 死水-겨울은 얼음이 되므로 물은 死水인 추운 겨울을 두려워한다. 밤, 겨울, 노년기-지능적,계략적,술수적이며 음흉한 권모술수, 12운성의 死墓絶,
*, 머리로서만 살아가는 인생, 물욕과 집념, 아집이 강하고, 철학과 종교적이며, 정신과 육체의 원동력이다.
*, 정신력과 지구력은 水(血)의 질량에 정비례 : 정신력과 지구력은 두뇌에서 발생하는 머리의 능력이 아니라 水에서 발생하는 水力이다.
*, 水土관계는 虛則同志 旺則敵軍이다.
*, 水는 陽氣를 완전히 수장하여 통일과업을 완수하고 내면을 응고하여 만물의 생명(精,核,形)을 창조한다. 완전한 통일(藏)을 이루며 통일과 분열의 기반이 된다.
*, 水는 精,核의 외곽을 응고하고 핵심은 엉어리(생명)로 보관하며 우주만물을 생성하는 기본 존재이므로 우주의 본체이다(水火一體論, 水火운동).
*, 水는 응고성과 중화성과 자율성이 있으며 五行의 본원이고 통일의 제2단계-변화의 제4단계이면서 有의 기본이며 현상계의 모체(생명,정신,형체)이다.
*, 우주만물의 변화는 물(水)의 木火土金水 순서인 5단계운동으로 水는 겨울과 북방, 노년기 노욕이다. 金水는 자연수가 순행(順數)을 하면서 金이 껍질을 응고하고 水가 내면적 씨앗을 잉태한다.
*, 五行에서 水는 相生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는 것으로 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木으로 출발을 시켜주므로, 끝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응집과정이다. 모든 기운을 응집하고 수렴하는 만큼 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은 지혜와 총명함을 담당한다. 계절로는 겨울인데 활동하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는 만큼 水는 차갑고 응집하는 기운이다.
*, 水에게도 火처럼 발산하며 폭발하는 게 아닌, 응집하는 기운인 만큼 어느 정도 모아진 상태에서 거대하게 폭발하는 점이 틀리다.
@, 水의 五三分氣(5*3=15分氣說)
-각 五行중의 힘의 강약의 차이며 本中末운동이고 중화,태과,불급으로서 횡적분류로 특수원리이고, 五行의 일반원리는 종적분류라 할 수 있다. 우주운동에서 1 이 3으로 분열하는 五行의 삼변작용이다.
가, 中和(靜順) : 水가 生할 때 불급과 태과가 없이 조용하고 순한 작용을 하는 현상,
나, 不及(涸流) : 水가 生할 때 土氣가 과항되어 물이 마르는 현상
다, 太過(流衍) : 水가 生할 때 土氣가 결핍되어 물이 흐르지 못하는 현상
@, 水는 생명의 탄생과 양육능력의 대명사.
-水는 서방(가을,金)에서 발생(출생)하고(물욕이 강) 북방(겨울,水)에서 왕(성숙)해지며(욕망이 극대함-大야망가-貴를 추구) 동방(봄,木)에서 설기되고(老病)(수신제가) 남방(여름,火)에서 허약(쇠)해지고(물질경시-종교와 수도) 중앙(土)에서 死한다.
1, 북방인(旺水)-사냥꾼, 정신력과 지구력이 왕성하다. 전쟁(총과 무기)
2, 서방인(金生水)-장사꾼, 중년, 가을, 재복, 경제, 타산, 실리, 물질만능주의, 배신, 지하수,
3, 동방인(木)-농사꾼, 老病, 天水, 수돗물의 근본인 壬癸水는 서방金의 뿌리인 申金에서 장생한다.
4, 남방인(火)-종교인, 水의 부족은 정신력과 지구력의 부족으로 참을성이 없으며 성미가 불 같고 싸움을 잘 벌리고 쉽게 끝난다. 두려움과 겁이 많다. 수습을 하지 못한다. 종교 신앙,
5, 중앙인(土)-조정자, 태극, 말이 없으며 속이 깊고 약속을 잘 지키며 신의와 신용을 소중히 한다.
1, 水의 의미
1), 水는 만물의 젖줄이다.
-모든 것은 陽의 氣와 陰의 質로 만들어진 음양의 조화이듯이, 물은 陰인 수소와 陽인 산소로 이루어져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생기와 윤기를 흐르게 하는 동시에 만물의 씨앗을 부화시키고 꿀과 젖을 공급해서 무럭무럭 기르고 살찌운다.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원동력은 산소로서 태양은 1초당 6억 6천만 톤의 수소를 연소시켜 우주를 움직이는 열과 빛을 발생하듯이, 대기의 수소는 산소를 얻음으로서 중생을 먹이고 살찌우는 대지의 생기인 물(水)을 생산한다. 그래서 수소[물씨]의 원자 번호가 1 이고 만물의 씨앗이요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水는 피로서 만물은 저마다 물(水)을 먹어야 산다.
2), 水는 정신의 원동력이다.
-표면상으로 정신은 氣에서 발생하고 氣를 먹고 살며 육신은 물(水)에서 발생하여 물(水)을 먹고사는 이원적 구조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정신과 육신이 다같이 水의 작용으로 水가 풍족하면 육체가 건강하면서 정신도 건전하고, 水가 부족하면 육체도 정신도 허약히다. 水는 피이기에 피가 부족하면 정신의 작용은 흐려지고 무기력해지므로 정신 작용은 피의 질량에 정비례하는 것으로, 이는 등잔의 불꽃과 기름의 관계로서 불꽃은 기름이 풍족해야 밝은 빛을 내듯이 정신의 火와 육신의 水는 불꽃과 기름으로 서로 의지하여 생사를 같이 하므로 水를 풍부하게 타고난 인생은 정신력이 왕성하여 포부와 야망도 크며, 水가 부족한 자는 지구력이 부족하여 천재라 해도 큰 뜻과 욕망을 성취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대업을 이루려면 지구력이 왕성해야 하고, 지구력과 끈기는 불꽃을 오래오래 연소시킬 수 있는 水의 능력이다.
2, 水의 형상과 성질
陽 壬 : 바다 호수 강 구름 어름 넓은 도량 지혜로움
陰 癸 : 샘물 옹달샘 비 눈 시냇물 유동적 궁리가 많음
1), 강물과 샘물과 비
-水라는 글자의 모습은 물이 흘러가는 모습으로,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모이고 머물면 썩기 때문에 항상 움직이기를 좋아하여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물기를 거부하고 환경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며, 느린 것 같으면서도 빠르며 고체나 기체로도 변신하는 탓으로 적응력과 임기응변은 좋은데 굴곡과 풍파가 많고, 총명하고 유연하나 냉혹하고 침투성이 강하며, 두뇌 회전이 빠르고 생각이 많아 음모와 사기로 오해받기도 하며 수완과 요령이 좋다. 샘물은 청정하고 자비스러우며 오염을 싫어하여 깔끔하면서도 단정하고, 눈비는 골고루 적셔주는 潤下의 기질로 자선을 하지만 못쓰게 망쳐 놓기도 하는데, 깊은 물은 속이 넓으나 음흉하고, 얕은 물은 잔꾀를 부리며 가장 편안한 길을 택하기 때문에 타협적이고, 일관성이 없이 어디든 흘러 다니다가 자기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자비를 베풀고는 다시 길을 떠나는 것이 물이다.
2), 노인의 마음
-장년이 지나면 노년이 되고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며 해가 지면 밤이 오듯이 물은 어둡고 차가운 밤과 겨울과 노년을 상징하며, 옛날의 경우에는 엄동설한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사냥이 생활 수단이 되고 살기 위해서는 침략과 정복과 겁탈을 자행해야 하기 때문에 검은 도둑에 해당한다(玄武). 노인은 오랜 체험과 경륜이 쌓여서 궁리와 생각이 많고 지혜로우며, 노쇠하여 죽음을 생각하기 때문에 종교와 철학에 관심이 많고 천진난만해지며, 칭찬에 약하고 안일과 나태,물욕에 집착하기 쉬우며, 박력과 패기나 폭력과 용기 등과는 거리가 멀고 저장을 좋아한다.
출처 : 오행론(水) - cafe.daum.net/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