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 丙 癸 壬 乾命
辰 子 丑 寅
이분의 직업은 담벼락을 넘는게 직업이람니다.
밤을 무대로 일을 하여 도선생님이라고도 하죠.
보통 천직이라 하면 적어도 5-10년 이상을 같은
직업에 종사해야만 예시 자료로 쓸만하다 봅니다.
일반적 통계로 5만가지의 직업들을 명리학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접근해 타당성 여부를 검증해야 합니다.
이런 검증 과정이 꾸준이 쌓여 지다 보면 좀더
명쾌한 직업적 추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직업을 유추하기 위해 명리라는 학문에 기인하여
논리적으로 접근해도 학인의 동의가 중요합니다.
사주의 특징적 구도만 가지고 정인격에 식상을 다루고
있으니 선생님이고 식상이 다자하니 아이들과 노는
형상이라 유치원 선생님이고 정인격이 술집 종사자가
많고 정관격이니 공무원이고 사주에 현침살이 많으니
의료업을 한다하고 식신제살격을 이루었으니 검사니
판사니 하는 이런 포괄적 개념으로 접근하게 된다면
명리학이라는 무궁 무진한 참맛을 미쳐 느끼지도 않고
안분자족 하려는 한계성을 두는 것이라 봅니다.
사주를 일견하고 순간 번뜩이는 찰라와도 같은 순간에
드는 느낌을 어떻게 다 글로 표현을 하겠습니까만은
최대한 아는만큼 접근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대를
끌어내어 적어도 합리적인 명리적 접근이다라는
주관적이지만 객관적인 공론화를 시켜 보고자 하는 것이
저의 바램이고 또 그런 글을 접하길 희망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만 주관적 사주 간명을 하겠습니다.
많은 질책 바라고 잘못이 있으면 지적 바람니다.
壬 丙 癸 壬 乾命
辰 子 丑 寅
위 사주가 병화 축월생이면..육친으로는 상관월령이고
투간은 계수 정관으로 모양이 좋지는 않습니다.
엄숙한 정관이 왜 하필이면 상관에 뿌리를 두었을까요?
이것은 공식적으로는 평범하고 비공식적으로는 불법을
자행할 요인을 말하는데 설상가상 년시에 칠살이 가세하여
일간 병화에게 부담을 주게 되니 병화는 허둥지둥 년의
인목과 월의 축토와 시에 진토로써 대항하려 합니다.
살을 대항할 무기가 제대로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간에 투간되는 것이 없는 것은 뚜렷이 내세울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고 지지에서 대항력을 갖추었다는
것은 그래도 먹고 사는 방편은 찾을수 있다가 됨니다.
좋은 사주들은 월령 상관이 있으면 제하는 정인이 있고
길신이 있으면 군신이 있어 잘 보필하는 짜임새입니다.
그러나 위 사주는 상관을 방치한 모습이고 년지 편인이
대용하는 듯 하지만 정인과 편인의 쓰임이 다르고 또
일지부터 자축인으로 지지가 원류하는 흐름입니다.
이는 인목은 축토에서 기인하여 발생지기적 영향력을
가지는 형태입니다. 육신으로 미토도 상관이고 축토도
상관이 되는데 이와 인목과의 관계를 동일시하게 봐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인목은 축토에서 자양되어 간지로
임인이라는 살을 수용하고 감당하려는 역활을 가짐니다.
축토가 인목과는 서로 공존하는 관계이고 음양과 오행상
으로는 그래도 간접적으로 제신하는 마음만 인동합니다.
한 예로 올해 병술년 술토와 해수와의 관계가 그러한데
오행상은 토극수하나 지지 순행적 관점에서 보면 원류하는
형태가 되는데 이런 형태가 실제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변화를 원하는데 실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생적인 국면을
가지면서 토극수로 인하여 해수라는 글자는 인식합니다.
요점을 벗어 났는데 육신과 오행의 쓰임이 다르고 또한
10간과 12지지 고유의 특성을 음양 오행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壬 丙 癸 壬 乾命
辰 子 丑 寅
하여간..
병화 일간이 살의 침입속에 살궁리를 해야 하는데 년지의
인목은 살을 수용하고 받아드리는 것으로 생명력을 유지합니다.
년지는 근본 바탕으로 직업적 테두리고 울타리가 되는데
힘들고 고단한 삶이지만 참고 인내하려는 영역을 확보하고자
하는 모습이고 축토에게 속전속결할수 있는 테크닉을 요합니다.
선생님 말 표현은 얼렁뚱땅 스리슬쩍 쥐도 새도 모르게 해먹는
관계가 육신으로 편인 상관이라고 하는데 이건 육신의 쓰임이고
간지와 궁의 위치적인 측면에서 가장 접합한 통변은 무얼까요?
아무래도 인목은 험란한 세상에서 축토로 인하여 가치관이 이미
외곡되고 곡해 되었다고 보여지고 이로 인한 축토의 상관은
공식적이지 못한 처세술을 가지게 된 것으로 봅니다.
살왕하고 인약하니 힘든 세상을 참고 받아 들여야 하는 아픔이
바탕에 깔려 있고 살왕하고 상관이 약하니 정식적인 거래를
못하고 비공식적인 손버릇으로 의식을 가지고자 합니다.
관과 식신이 관공서를 대상으로 정식적으로 거래관계를 가진다면
상관은 관과 내통하는 관계로 정보를 빼내오는 거래를 합니다.
그래서 상관은 정보에 대한 기득권을 행사하며 권리를 팔아먹고
하는 브로커적 부류를 보이는데 위와 같은 경우는 편인과 동좌
壬 丙 癸 壬 乾命
辰 子 丑 寅
하고 월지에 놓여 졌으니 손장난이라고 봐도 되겠다 봅니다.
정관이 월상에 있고 편관이 년시간에 투간된 모습과 반대로
편관이 월상에 있고 년시간에 정관이 있는 것과는 또 다르다
보는데 이는 자신의 어려움을 주변이 몰라주는 것과 같고
직업적 다향성으로 나타날수 있어 계절 장사 하는 사람들이
이와 같고 길이 밀리는 도로가에서 행상을 하는 분들이 이와
같은 모습을 많이 봅니다. 길이 밀리는 곳을 찾아가 뻥튀기
장사를 하고 생수 장사를 하고 행사가 있는 곳에 찾아가 꽃을
판매하게 되는데 이것 역시 육친적 관혼잡 형태의 통변이지
이사주는 오행구도가 화를 일간으로 하고 관을 수로 하였으니
반대적 구도로 봐야 적당한 모습인데 빈집만 가고 주인이
없는집만 찾아 가서 잠시동안 주인행세를 할수 있는 모습입니다.
수라는 오행의 특성이 칠흑과 같은 어둠을 말하고 고요를
의미하는데 이런 곳에 병화는 묵묵히 작업을 하게 됨니다.
살이 일간을 침해하여 괴롭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
시간싸움을 많이 하는 것을 보는데 위에 예문을 든것과 같이
졸업식장이나 입학식장에 꽃장사분들이 그러하고 생선이나
과일장사하시는 분들 시간이 지나면 상품가치가 없어지는
유행적인 물품을 다루는 분들이 살이 일간을 침해하는 정도에
따라 시간이 촉박한것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壬 丙 癸 壬 乾命
辰 子 丑 寅
위명조는 살이 일간을 침해하는 정도를 봐서 상당히 신속
정확하고 시간적으로 타이밍이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큰손은 되지 못하는 모습이라 봅니다. 소위 소매치기
나 좀도둑 정도로 보는 것이 적당한 모습이라 봅니다.
병화 일간 일지 자수가 좌우 축토와 육합 방합하고 진토와
3합으로 합이 되는 형태로 묘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육친으로는 식신과 정관의 합은 자신의 주특기를 정당화하는
것을 말하는데 시에 식이 있고 일지에 정관이 있으니 이것은
안정된 사회에서 먹고 사는 방편을 찾고자 틈새공략을 하고자
기량을 연마하고 능력을 가추려는 모습으로 자칫 방심으로
인하여 도탄에 빠질수 있는 상황에 놓이지 않으려는 간절한
위기를 극복하려는 준비정신이라 볼수 있어 보이네요.
자수 정관을 축토 상관과의 방합은 일지를 중심으로 축토가
합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불법을 자행하는 요소를 말하는데
행동반경이 넓지는 않다는 것은 방합과 육합적인 의미이고
위치상 상관이 정관을 월에서 일로 보니 탐욕스런 마음이
인동되는 현상이라 봅니다. 잘난놈을 보통 정관이라 하는데
정관보다 더 잘난 사람이어 하는 것이 상관이니 허영심과
탐욕스러운 마음이 인동되는 연유라고 봅니다. 반대로
상관이 일에 있고 관이 월에 있었다면 불평불만으로 시작되
불법을 자행하는 혹세무민한 사람으로 반항심이 가짐니다.
일을 보면서 틈틈히 써본글이라 간명하는데 답답하네요.
역시나 접근하는 방식또한 편하게 생각하고 바라보니
십성만 가지고 접근점을 가졌는데 궁과 합 생극또한
설명하지 못한점이 아쉽고 천간지지가 어디에 뿌리를
두고 투간하느야 따른것도 미쳐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을 두고 계속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좀 도둑질하는 도선생이라 보이십니까???
출처 : 왜 도선생이 직업일까?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