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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890건
   
동중당 사주
Mr.대산 2017-10-02 (월) 11:28 조회 : 1214

戊 戊 庚 庚 . 동중당 명조 (양력 1800년 4월 9일)
午 辰 辰 申

80 70 60 50 40 30 20 10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동중당의 명조가 오늘은 새롭게 보인다.
무언가 큰 것을 간과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음양 오행은 본디 하나인데 그것을 명식화 시킨것 뿐이다.
그러나 애써 미세추명을 하려다 보니 격국을 따지고
 
억부를 따지고 오행을 따지고 10간 12지지를 나눈것이다.
음양과 절기, 12운성과 12신살을 부여하여 포장한 것이다.
 
무토가 일간이나 일간으로 보지 않고
금을 금이라 하여 금이라 보지 않고
 
토금을 싸잡아 함께 보고 화를 보니
그 느낌이 사뭇다르게 느껴진다.

화토금 오행을 구분하는 눈을 가졌는데
화토금 오행을 함께보는 눈은 가지지 못했다.
 
좋은 명조는 오행을 쪼개도 쓸모가 있고
오행을 뭉쳐봐도 쓸모가 있는 법이구나~!
 
육신은 그져 명리에 꽃이라 꽃만 보고
줄기와 뿌리를 망실한 것이 착각이었다.
 
격을 논하매 잡기 진월이라 하여 목왕절을
운운하는 것은 향배를 간관하지 말라는 뜻이다.
 
월부터 순역하는 대운의 향배는 팔자의 간지에 왕쇠의
흐름을 조정하고 상생상극 생화극제의 영향을 미친다.
 
대운의 향은 진기하고 퇴기하는 음양의 중화의 도이다.
사령을 논하는 바는 심장부를 조율하는 것이다.
 
월의 쓰임을 아직도 간과하고 있는 것이 많다.
생지 왕지 고지의 쓰임이 다름은 말할 것도 없다.
 
잡기 진월을 사견으로 바라본다면.
초기(여기)는 세력으로 현실적, 근본적, 배경, 후광, 자연발생적,
중기는 氣가 정리되는 곳, 정신적, 과거정리, 수습적인것, 
본기(정기)는 간지의 입지적 조건과 실제적 주변환경,
 
인원용사를 적용하고 분류하매 늘 늘 고민해오던 문제인데...
적용시켜 보고 검증해 봐야 할 문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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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 戊 庚 庚 . 동중당 명조 (양력 1800년 4월 9일)
午 辰 辰 申

80 70 60 50 40 30 20 10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동중당조이다. 戊가 辰월에 나서 冠帶를 얻었지만 사실 봄의 土는 6월이나 9월의 土에 비할 바가 못된다 했다. 또 辰土는 물을 머금고 습하게 되었으니 족히 火를 설하고 金을 생하겠다. 천간에 투출한 2개의 金과 지지의 申辰合은 일주의 기운을 지나치게 泄氣한다. 용신은 반드시 午에 있는데 水木이 보이지 않음이 기쁘다. 일주와 인성이 손상을 받지 않으니 정신이 넉넉하고 순수하여 中和를 이루었다. 일생 벼슬의 바다에서 파란이 없었으며 30여 년 동안 태평시대 재상을 하였는데 子운이 되면서 水局이 되는 바람에 죽었다. 수명은 팔순이었다.
 
董中堂造 日幹戊土 生於季春午時 似乎旺相 第春時虛土 非比六九月之實也 且兩辰蓄水爲濕 足以泄火生 金 幹透兩庚 支會申辰 日主過泄 用神必在午火 喜水木不見 日主印綬不傷 精神旺足 純粹中和 一生宦海無 波 三十餘年太平相業 直至子運會水局不祿 壽已八旬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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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초선생은 신약으로 보았으나 서락오는 신강으로 보았다. 30년 동안 재상을 하였다고 하였으니 金水운에 크게 發福한 것이다. 임철초는 身의 강약에 중점을 두었고, 서락오는 월지 格에 중점을 두었다.
 
8순이면 戊子대운 己卯년이다. 임철초는 身弱이므로 午를 파하는 水재운에 사망하였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기세를 볼 때에는 틀림없는 신약이다. 그러나 日主는 辰辰에 뿌리를 내리고 있고 午의 도움도 받고 있으므로 결코 쇠약한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水局을 방어할 정도는 충분한데 戊子대운 己卯년은 土운이다. 그런데 水가 사망원인이라는 말은 납득하기 곤란하다.
 
서락오는 월지를 낀 水局을 용신으로 보았다. 그래서 西北地에 30년간 재상을 하였다는 것이다. 戊子대운 己卯년 旺土에 水氣가 絶할 때에 사망하였으니 이 설이 타당하다. 日主보다 水局이 약하니 金水를 돕는 운에 발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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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乾 음력 1960년생 甲申년 45세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戊 庚 庚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申 寅 辰 子
96 86 76 66 56 46 36 26 16 6
 
申운 첫째부인과 별거, 甲申년 45세 신발가게를 하고 있으나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 백화점도 매상이 없고, 일산 신도시 월 800백만 원짜리 임시 가게에서도 별로 팔지 못하고 있다. 일일 1~2개 팔음. 새로 만난 여자와 사이도 좋지도 못하고 매일 술로 지내고 있다. 술 먹으면 정신을 잃어 꼭 손재가 있다. 매사 잘 안 되는 편이라 하였다. 첫 방문 : 2003.6.9, 두 번째 방문: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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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당과 같이 水를 쓰는 명조이다. 辰土에 뿌리가 깊어서 從格은 아니다. 水局이 되므로 水財用神이기는 하다. 庚식신이 生財하여 동중당과 비슷한 구조같으나 전혀 다르다. 동중당보다 身은 약하고 食神이 3개나 중첩되어 무게를 감당하기 힘들다. 게다가 巳午의 생도 없고 지나치게 음기로 편중되어있다.
 
그렇다고 운에서 庚을 제하는 천간 火가 오는 것을 딱히 좋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이미 水가 한 자리를 차지하여 火를 방어하기 때문이다. 오로지 지지 남방이 좋을 것이고 丙戌대운이 가장 좋다고 할 것이다.
 
甲申대운 甲申년은 水局이 甲煞을 생하는 때라 모자가 땅에 떨어지고 몸도 쇠약할 때라 좋은 일이 없을 수밖에 없다. 財格은 칠살운을 조심해야 한다. 乙酉대운 庚을 하나 제거하나 명예도 없으니 좋다할 수 없지만, 세운에 잠시 좋아도 동중당의 부귀에는 비할 바가 못된다 할 것이다.

淸雲
 
출처 : 동중당 명조/ 진월 무토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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