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 壬 戊 丁 坤 庚 己
午 辰 申 卯 戌 酉
* 일간과 격국의 상호관계
1. 일간의 동정
1)壬은 金水가 진기하는 申月로 旺하나 財殺의 세력으로 弱하다.
참고)
* 日干이 根으로 旺하면
1. 관에 부림을 당하지 않을 것이고,(克)
2. 식상을 생할 수 있으니 주특기를 가질 것이고,(生)
3. 재를 구하고 얻을 수 있으니 관여할 것이고,(剋)
4. 인을 화하여 자신의 권익과 권리를 수호할 것이다.(化)
* 日干이 印으로 旺하면
1. 관을 수용하고자 지식과 지혜에 의지할 것이고,
2. 식을 간접적이며 갈헐적으로 지혜에 의해 활용할 것이고,
3. 재를 유도하는 견인력으로 스스로 따르게 꾀를 내고자 할 것이고,
4. 비는 수여나 혜택을 공유하고 지적 권리를 연계할 것이다.
2)일간의 根은 하늘이 어떤 땅에 의지처를 두고 살아가는 정보와 인연이다.
->편인(申)에 根한 것은 지혜에 의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생지는 생하고자 하는 것이니 비겁으로 가고자 할 것이다.
->이를 더하면 지혜를 근본으로 하여 자립하려는 의지일 것이다.
->편관(辰)에 根한 것은 자제와 절제된 책임을 가지려는 것이다.
->辰은 인묘 勢로는 木이고 신자 氣로는 水가 되고 목생화를 조절한다,
->양간은 음지에 根할 수 있고 음간은 양지에 올라타는 것이다.
3)재관으로 신약이라는 것은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신왕이라는 것은 능동적으로 쟁취하고 만들어 가라는 의미이다.
->재관으로 신약이라는 것은 주어졌으니 어떻게 부림을 당할지 판단하라는 것이다.
->印으로 해결하는 것은 죽어라고 공부해서 똑똑해져서 적당한 것 가지라는 것이다.
->印으로 재관의 부림에 적응하는 방법은 일단 얻어터지고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傷官으로 해결하라는 것은 특기를 가지고 사회에 대처하고 대항력을 가지라는 말이다.
->이것은 일간 억강부약적인 관점의 부용신적 의미로 파악되면 되지 않나 싶다.
2. 격국의 동정
1)생지월이 투간되지 못한 경우
->격이 왕하지 못하면 이미 격으로서 가치는 하향되는 것이다.
->태생적 자질을 활용하지 못하고 세력을 쫓으니 자질과 능력이 의심된다.
->月보다 세력이 우세하여 재관을 假로 하여 格으로 대용 할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月을 무시한다면 眞假를 구분하지 못하니 주객을 구분이 모호하다.
->격국이 파했다고 하여 기준점마저 두지 않으려 한다면 살지 말라는 것이다.
->격국은 일부 성격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파한 사람을 위한 교양서이다.
2)우선 편인월을 격으로 하여 격용신 편재가 왕하다.
->편인격이 격용신이 왕하면 활인공덕하는 정보살님처럼 사는 법이다.
->흉신격이라 해도 制함이 지나치면 분수를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육신의 制함과 왕쇠로서 剋함은 정신과 현실적인 괴리감이 될 것이다.
->흉격이 흉한짓도 하지 않았는데 편재의 制剋은 허공을 가르는 칼과 같다.
->흉격이 쇠하다 하여 흉을 生으로 돕는 다면 불의와 타협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
->단지 표현이 그렇다는 것이지 격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도움말일 뿐이다.
3)격국은 사회적으로 처해진 주변여건에서 어떠한 정신적 의지로 대응력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는 것인가를 살피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지 않아 생각이 든다.
->편인격 편인용신이라 표현하신 의미는 격과 일간 부용신의 관계설정이다.
->사회적으로 자신의 뜻을 펴기에는 개인적인 뒷심과 여력이 부족하다,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정사에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개인적 안위에 안주하면 사회적 성취가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도 된다.
->하여간 이런 상호관계가 운에 따라 이쪽편 들었다 저쪽편 들었다 한다.
->격운에 격이 살고자 하나 원명에 편재가 산전수전 경험을 쌓으라 하는 것이다.
출처 : 흉신격으로 산다는 것이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