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격은 일간을 극하고 비견을 剋한다는 것은 일간과 더불어
가까운 인연, 오래된 인연, 친분이 두터운 인연, 오래갈 인연,
자신에게 지대한 공을 세운 공신을 제거대상 1호로 해야한다.
살격은 자신을 구조조정하고 초 절제하는 가운데 살아가라는 말이다.
내가 사는 길이 너죽고 내가 사는 길이니 인정에 이끌려서는 절대 안된다.
도의적인 책임이나 인간성을 보이려 한다면 결국 동반자살을 자초하는 것이다.
살격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부모의 사랑으로 잉태하여 어찌하여 태어난 인연의 순환고리다.
편관격을 선생님은 어렵고 험란하다는 표현을 자주 쓰신다.
육신편관과 편관격이 다름은
격이라는 것은 태생적으로 타고난 근본과 같으니 천명인 것이다.
태어날때 부터 어렵고 험란한 환경이나 무정한 세상은 필연인 것이다.
이런 황당한 일이~!
이런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
아~ 어쩌란 말인가 예측불허한 사건사고들~!
殺맞고 살아야 하니 맺집이 일단 좋아야 한다.
시체가 되어 부검실에 누울 것인지 무정한 시체를 볼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힘이 있으면 시체를 볼 것이고 내가 힘이 없으면 부검실에 시체가 될 수도 있다.
흉신격으로 태어난 이상 호락호락한 운명은 이미 꿈일 뿐이다.
가시밭길의 인생사는 따논 당상이니 장미빛 환상은 버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력으로 힘을 키우며 사는 길이라 강력히 주장하고 싶다.
혹시 본인이 편관격이라 나름대로는 애정을 가지고 인생사를 살고 있는데
이런 말도 되지 않는 글을 보고 터무니 없다거나 불편해 하실 필요는 없다.
다만 격이라는 대전제만 말했을뿐이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팔자에 편관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신도 있고 희용신도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대한 변수는 얼마든지 있고 또한 국방부 시계는 멈추지 않고
돌듯이 시간은 가고 운에서 얼마든지 격에 상응하는 글자가 오게 되어 있다.
그러니 편관격으로 태어났다고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시길 간절히 바란다.
쓰는 사람 부담스럽고 보는 사람 불편하지 않게 쓰려고 나름대로는 노력은 한다.
10정격중에서 제일 으뜸으로 파란만장한 운명을 살게되는 것이 편관격이다.
안정된 시대속에서 불균형적으로 삐지는 현상이 있게 되고,
범죄가 없는 마을에도 도둑과 깡패님은 존재해야 담벼락과 문단속의 필요성을 알고,
건강한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친사람이나 아픈사람의 샘플이 필요성을 알고,
피튀기는 전쟁이 일어나서 죽도록 고생해봐야 태평성대가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를 아는 것이다.
편관격은 대자연의 질서를 인간사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다.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로 방만한 경영이나 편의시설로 자연을 훼손하는 것에 대한
하늘의 응징이고 태만과 나태함에 빠진 사람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런 무정하고 불편한 상황을 대하고 살아야 하니 편한 삶은 아니라는 말이다.
편관격이 아무리 식신을 상신으로 하여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고는 하나 그래도 봐야 한다.
편관은 내가 죽든 너가 죽든 일단 죽음을 불사하는 살신성의하는 클리어한 청소기와 같다.
흉신격의 制神은 대개 사회기준(官)에 맞추기 위한 용도가 되어 상신이라 한다.
이것을 혹 용신이라고 한다면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살격은 일단 무정하고 어렵고 험란하게 살라고 태어났으니 그렇게 살아야 한다.
여튼 편관격에 식신의 제살은 주객이 전도되는 사안과도 같은 것이다.
힘들게 살라고 태어났는데 그런 상황을 모면하는 주변여건이 갖추어진것과 같다.
쉬운예로 무시무시한 殺맞아 죽을려고 태어났는데 식신이 있으면 살자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살려는 의지라고 해야 할지 그져 주변여건으로 환경이 갖추어 진것으로
표현되어야 할지는 역시나 간지 宮과 식신과 살의 상호관계에서 설정되는 것이다.
살격이 식신으로 제살태과한 사람이라면 스스로 어려움을 자초할려고 용을 쓸것이다.
무정하고 어렵고 험란한 거친세상에서 살아야 할 사람이 지루하고 따분하고
그날이 그날처럼 살아가는 식신으로 살아간다는 것도 할일이 없어 심심할 것이다.
신림동 황회장은 이를 흉신격이 밉다하여 너무 패대거지 죽이지 말라는 비유를 하고 있다.
하여간 어쨋든간 심심한 이들은 스스로 쇼킹한 것을 어쨋든 즐겨야 하니 이들은
과격한 운동선수로 가쁜숨이 목에 차 혀가 귀에가 붙어 버릴 정도로 뛰어야 할것이다.
아니면 오토바이타고 불길을 뛰어드는 스턴트맨이라도 하며 볼거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어찌되었든 살격이 식신제살로 성격되어 귀격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 경중이 중요하고 상호조화가 맞아야 하는데 여튼 편관격에 식신은 상신이다.
격국의 귀결점은 결국 각각 상호간에 용희신의 왕쇠가 귀결점이라고 생각한다.
여튼 편관격에 식신은 가시밭길 같은 거친세상에서 건강한 사회속에 살아갈 수 있는
여부를 가름해주는 것이다. 이또한 편인이 살짝있어서 초를 치면 이건 또 반대말이다.
세상고통은 몽땅내가 짐어지고 가야 하니 인고의 세월을 인내로서 참아야 한다.
편관격에 식신이 있고 편인이 있는 것을 설명하면 이해관계가 복잡하긴 하다.
결국 간단한 은유로 귀결지며 결론을 내려야 편이롭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인데,
간단하게는 이러하다 나죽다 그러나 살수있다 그러나 다시 죽어라 순서일 것이다.
편관격에 식신은 사는 길을 모색한다면 편인은 죽을때를 기달리는 것과 같다.
식신은 상신인데 편인은 기신이 된다. 대개 기신은 부모가 되고 처나 남편이다.
세상에 적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시 가까운 곳에서 나를 괴롭히는 것이다.
이 편인을 해결하는 것이 편재인데 교과서에서는 구응신이라 하는 모양이다.
이것을 창광학회에서는 救神이라는 어휘로 통일하고 격국을 세분화 하였다.
살격 편재는 救神으로 기신을 제거하여 食神 상신을 구하는 역활을 한다.
편관격에서 식신 편인 편재의 육신은 단조로운 육신통변에 불과하다.
相神 忌神 救神으로의 역활이 더해지면 인간사의 상호관계까지 옆볼 수 있다.
물론 喜용신과 기신 抑神 扶용신에 대한 의미는 아직 포함시키지도 않은 상태다.
앞서 쓴내용이 육신통변같기도 하고 격국의 희용신적 관점인것도 같고,
보시는 분들의 재량에 따라 아는 만큼 보일 것이라고는 생각한다.
김밥 싸다가 옆구리 터지는 소리라 여기시면 그것도 부인하지는 않겠다.
하여튼 편관격은 일간도 신왕해야 하고 격도 신왕해야 한다.
식신이라는 상신이 없다고 해도 기신은 존재하고 구신의 효용가치는 필요하다.
상신인 식신이 기신이 없다해도 구신의 효용가치는 필요하다.
상신과 기신이 없다해도 구신의 효용가치는 필요하다.
설명을 해야지 개뿔따구 필요가 어쩌구 중요가 어쩌구 여튼 각각의 역활은
있든 없든 반듯히 고유의 역활에 충실하고 이시간에도 움직이고 활용되고 있다.
이것이 있을때와 없을때와 역활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일뿐이다.
격국으로의 용희신에 대한 상호관계와 역활은 각각 반듯히 궁구해야 한다.
편관격 식신이 상신으로서 하는 역활이 있는데 이것이 없고 살인상생하는경우
식신이 운에서 올때 편재가 있었다면 진로의 변화를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칠살격으로 살아가기로 제목은 달고 쓰다보니 엉뚱한 논리를 설명하고 있다.
칠살격으로 살아가기로 다시 돌아와야 할 모양이다.
칠살격이 식신도 없고 편인도 읍고 편재만 있어 재생살하는 사람이 극신약하면
열심히 시체놀이 하며 살아가면 적당할런지 모르겠다.
죽기위해 살아가기를 자초했으니 죽는자를 부추기고 살든가 양심이 있어
내가 열심히 일하고 일주일 병원신세를 지고 병원에서 샘플자료를 해주던지 그래살면 되겠다.
글쓰기가 지쳤는지 표현이 거칠어 졌다.
살다보면 불필요한 것은 떼어내고 살아야 하나보다.
이빨도 빼버리고 사는데 불필요한 구석이 있으면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살아야 한다.
살인상생하고 편재만 있어 신약하면 고질병을 안고 산다.
고질병이 없으면 정신병은 어떠고 요상스레 이구석 저구석 시원치 않게 아플 것이다.
살은 늘 제거하고자 하니 직업도 불안정하게 흔들흔들할 것이다.
살격이 환자라면 식신이 있으면 치료하는 자라고 하고,
편인이 있으면 죽는지 사는지 지켜보는 자라고 억지를 써보자.
살격 살인상생은 요래조래 살금살금 살에 적응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살에 적응하기 싫다하여 거부하면 살성은 늘 살아 움직이니 경종을 울릴 것이다.
살에 적응하기도 했으면 살을 살살 다루어 내가 사는 길을 택해야 할 것이다.
殺 殺얼음판 같은 인생살이 조심스럽게 살아야지 까불면 혼나나 보다.
어렵고 험란한 인생살이 신약하여 편인을 쓰고자 했으면 끝까정 얌전히
실력이 완비될때 까지 참고 견디어야지 안그러면 살의 응징이 올 것이다.
살격은 식신이 제하지 않고 살인상생한다는 것은 殺 얼음판이다.
식신이 없어 살인상생으로 살고자 하는데 편재의 구용신이 살인상생을
방해하면 드럽다 치사하다 참고 인내하지 않고 재생살로 어려움을 자초하며
있지도 않은 장미빛 식신을 구하려고 용을 쓰다 몸이 고장날 수도 있겠다.
쇠한 살격을 생할 수도 있을 것이고, 살인상생을 방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때 신약하면 살을 생하는 것으로 부추기고 살면 되는데 무모하기만 하고,
살인상생을 방해하는 것이라면 목소리라도 높여 승질을 내면 될 것이다.
신왕하면 나만의 사는 방식을 찾으려 할 것이고,
살인상생을 방해한다면 어려운 이들의 중생구제라도 하고 살 모양이다.
에구야...소설쓴다고 욕먹을까 염러스럽기만 하다.
살인상생은 근본적으로 살을 제어하지 못하니
일간의 강약, 칠살의 강약, 인성의 상호 역활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름이라
각각 설명을 해서 뭉쳐 다시 해석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
정말 그때 그때 달라요라고 하면 성질나는 말이긴 하다.
이런 상호관계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 육신이나 희용신의 삐지는 현상은 어떠한가,
편관격에 식신은 상신인데 상관이 있어 삐치는 현상도 설명하고 싶기는 하다.
음일간은 편관합살하고 양일간은 겁재가 있어 합살을 하고,
편인이 기신인데 편관격에 정인은 용신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식신이라는 상신보다 편관격고유의 성정을 그대로 유지 보존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내가 힘들지 않고 주변이 힘들어야 하는 이유는 신왕으로 부터 출발이다.
일간이 신왕해야 살격은 내가 힘들지 않고 주변사람을 괴롭히고 살수 있다.
일단 살격은 신왕해야 나편하고 너힘들게 살수 있는 경쟁력있는 인간사를 살아갈 수 있다.
으아~! 마누라가 신왕살격 아무래도 제명을 다 채우기는 힘들고 괴물처럼 살아야 할것 같다.
편관격에 식신은 상신인데 사촌아자씨 상관은 뭐하는 역활인지도 궁리해야 한다.
편관격은 갑작스럽게 불의의 사건사고라고 한다면
반대말은 식신으로 꾸준히 내 몸을 갈고 연마하고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관이란 사촌아자씨는 편관격과 모사하여 임시변통으로 땜빵하는 것이다.
억지로 편관격을 제살하는 것처럼 표현은 했지만 사촌아자씨는 사촌아자씨일 뿐이다.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고 사촌에 의지하면 항시 나중에 대가가 필요한 법이다.
육신의 삐치는 현상과 살격으로 살아가며 희용신이 어떠한 역활을 하는지
궁구하지 않으면 편관격이라는 말도 무색하기만 할 것이다.
격국을 알아야 세상이 보이는 것이다.
월지육신에 격자를 붙어 표현하니 할말이 없고,
격국+용신으로 상호역활에 대해 10바퀴를 돌리고 돌리다 보니
결국 격이라는 것을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편관격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