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합부절(若合符 )혼인(婚姻) 천풍구(天風 )괘 상효
구기각( 其角)인(吝)하니 무구(无咎)리라 그 뿔에서 만난다 인색(吝嗇)함이나 생긴 바퀴 가진 것 허물을 없앤 것 이 나니라 생긴 대로 잘 사용된 것이라는 것인데 천풍구괘(天風 卦) 효사(爻辭)에서 그래 다른 효사엔 만난다 하는 구자( 字)가 없다 오직 상효(上爻)에서만 있다 천풍구괘 상효 입장에서 초효(初爻) 음효(陰爻)를 볼 것 같으면 계우금니(繫于金 ) 소이 기둥 주춧돌이란 취지 이다 비신(飛神) 사유축(巳酉丑)하는 금석류(金石類) 상징 금국(金局)의 묘고(墓庫)로서 동그란 주춧돌 단단하게 뭉친 주춧돌에 해당한다 이런 것이 다른 뜻을 두어선 움직이고자 한다면 기둥이 온전하게 설리 없는지라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데구르 굴러가는 돌처럼 된다면 마치 동전과 같은 것 마모(磨耗)되어선 파르르 뛰는 그런 그림처럼 된다는 것이다
상에 말하길 계우금니(繫于金 )는 유도(柔道)-견야(牽也)라 소이 유연한 길로 견인(牽引)한 것 이 나니라 받치는 주출돌로 갔다가 쓴 것을 유연한 길로 견인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단단한 기둥이라 하는 기둥서방 사내 금기(金氣) 받침 땅의 대이는 면을 그렇게 주춧돌 사용으로 받치게 된다는 것이다
상왈(象曰)에 와선 구기각( 其角)은 상궁(上窮)하야 인(吝)야라 하고 있는데 그 뿔을 갖고선 만난 짓을 한다함은 올라 탄 것 위에서 궁색하게 만든 것이라선 인색하게 보이는 것 더는 유도리가 없고 더는 더 물을 것이 용납이 안되는 것 아주 잘 들어맞은 약합부절(若合符 )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인데 그래 더는 용납이 안되고 수용태세가 못되는 것 이런 취지만 크게 부각시켜선 취하는 것인지라 더 크게 용납이 안되고 함 그래 용렬하고 소견이 작고 이런 것으로 관찰이 되지만 여기선 그렇게 아주 콱 물고선 기둥 뿔따귀가 제 역할 다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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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字句)를 분석(分析) 해보자
구자( 字) = 여성이 후자(后字)와 만난 그런 상(象)인데 후자(后字)는 임금, 왕비, 후비 토지지신(土地之神)으로 나와있다
여성이 토지지신 역할을 한다 하여도 말이 되지만 여성을 토지(土地)로 보고선 거기 맞춰 주는 사내 남성을 그래 토지지신(土地之神)으로 본다 할 것인데 곤위지(坤爲地) 토지지신(土地之神)은 음(陰)이라 한다면 소이 여성 신(神)이라 이렇게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음(陰)한테 맞춰주는 사내 남성을 상징하는 것 아니가 하여 본다 토지(土地)라 하는 것은 전답(田畓)을 말하는 것이다
기자(其字) =우물 정곡(井谷)사부(射 ) 밭 고랑 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내가 농사 짓느라고 그렇게 보습 익자(益字)로 그렇게 밭고랑 켠 것을 말하는 것인데 정전(井田)법(法)에 그렇게 우선 가운데 공전(公田)세금 받칠 것을 먼저 그래 농사짓는 것이다
이것을 애 생산하는 것으로 본다면 여성 그래 자궁(子宮)속에 사내가 애 들어서게 하는 것을 정곡사부 그렇게 씨 갈아 농사 짓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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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角字)= 각자(角字)의 생긴 의미가 새로 푸는 것으로 여기선 중(重)한데 잘 투시(透視)하여 보면 우선 전답(田畓)토지를 가리키는 밭 전자(田字)형(形)이 생겨있다 위에는 그 생김이 감싸 안는다 하는 취지 쌀 포자( 字)이다 그런데 여기선 그렇게 기둥에 대들보 지도리가 맞물려선 여기 저기 그래 장방형(長方形)으로 걸치는 형태를 그리는 것이다 전답 상징 전자형(田字形)이 여기선 무엇을 뜻하는가 소이 기둥 뿔따귀가 넷인데 그 상간 지도리가 맞물려 들어오는 홈파인 것 홈타구를 상징하는 그림인 것이다 각자(角字) 획 끝이 휘어 돌아가는 것은 입체적(立體的)으로 본 것 기둥이 저 아래 주춧돌 있는 데로 내려가는 모습을 상징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다 풀렸다
대들보 등의 장방형 걸쳐 놓는 재목들의 지도리가 그래 기둥에 맞물리는 상태를 각자(角字)형(形)으로 표현한 것이다 예전 상형(象形) 갑골문자(甲骨文字)변형해선 지금 현대 문자(文字) 상형(象形) 여기까지 해석 하겠끔 변천(變遷)된 것이다 이래 변천한 것을 볼 수가 있다할 것이다
상(象)의 해석에서 상궁(上窮)했는데 상자(上字) = 위로 향해 점령(占領)한다 하는 점자(占字)의 상층 부분 이기도 하지만 소이 기둥 위에서 맞물리는 상태를 그렇게 점령한다고도 풀 수가 있다 할 것인데 올라탄다 하는 뜻도 되고 말이다 뭐가 올라탄다는 것인가 바로 지도리가 들보가 올라탄다 하는 말인 것인데 그 생김이 연장으로 들보 지도리 부분을 그래 홈파인 뿔따귀 사이로 두둘겨 박는 모션인 것이다 나무 망치로 횡일획(橫一劃) 들보를 두둘 기고 있는 모습이다
궁자(窮字) = 집 둥지 라 하는 보금자리 혈자(穴字) 그런 집을 짓는 것 아래 그 생긴 형태를 말하는 것을 갖다 가설라문에 궁자(躬字) 몸이 궁자(弓字)처럼 생겼다 이런 취지인 것인데 궁자(弓字)처럼 생긴 것을 말하는 것인데 홈타구 맞물리는 상태를 궁자(弓字)형(形)으로 표현 하는 것이다 잘 투시(透視)한다면 한글모음 '리을자' 구부러진 것이 그래 홈타구 짓고 또 거기 맞물리는 지도리 머리처럼 생겨 먹지 않았느냐 이런 말이다 그래선 대과(大過)에서 그렇게 과섭멸정(過涉滅頂)이라 하는 것 지도리 이맛박 낮짝 얼굴이 멸(滅)하도록 넘치게 물린 상태로 건너간 모습이더라 소이 맞물려진 들보 지도리 모습이더라
[* 집 짓는 대목 목수(木手)의 눈으로 관찰하여 볼 적엔 그렇다는 것이다 대과(大過)괘 되니 들보 상징 본말(本末)이 약한 것 본말이 그래 지도리 맞물리는 곳 깍아 재킨 모습이 되는 것 비신(飛神)축미(丑未)충 먹줄 튕기는 것 목종승즉직(木從繩卽直)이라 이렇게 되어선 휜 나무라도 곧게 만드는 것이 역시 상효(上爻)초효(初爻) 축미(丑未)충( )이 되는 것이다 ]
이렇게 해석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콱 물린 상태를 더는 다른 것으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인지라 그래선 인색한 모습 더 물 수 없다 해선 인색함으로 표현하는 것인데
*인자(吝字)를 보자
인자(吝字) = 무늬 진다하는 문자(文字)아래 구형(口形)인데 무늬가 질려면 그림을 그리든가 그림대로 본을 뜨는 것 소이 각인(刻印)새기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각인(刻印)할려면 파내든가 붙치든가 이렇게 음각(陰刻)양각(陽刻)해서만이 되는 것인데 그렇게 기둥 뿔다구 홈파고 들보 지도리 맞출려는 곳을 파내는 것 이런 것 상징인 것이라 그런 것 파는 생김이 그래 네모 번듯한 구형을 닮았는데 이넘이 그래 기둥 뿔다귀가 입이 되어선 물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야자(也字)= 어느 문장에서든 해결한 것 닫힌 것 문제를 풀었다 이런 취지 현관문을 열쇠 '키'로 열고선 들어가는 모습인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면도 칼 일모(一毛)다듬는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그렇게 일보 진전을 본 해석 닫힌 문을 연 것으로 보는 것 어려운 문제를 해답을 낸 것이다 이런 취지이다
소이 이상과 같이 갑골(胛骨)형(形)으로 천풍구 상효 문제에 대한 해답을 하였다 이런 말인 것이다
천풍구(天風 )는 여성이 콧대 높아지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건장 하려 하는 것을 상징 하는 것이라 그런 여성한테는 장가들어선 사용하려 들지 말 것 이니라 단(彖)에 말하데 구( )=소이 여성이 토지지신 과 같이 있다 하는 것은 우(遇) =만난다 하는 것이니 유우강(柔遇剛) = 유연함이 강함을 만난 것인지라 물용취여(勿用取女) = 그런 여성을 사용하지 말라 함은 함께 해선 성장시켜줄 것이 못되는 것이니라 소이 그 여성의 센 자질 기질을 크도록 성장 시켜줄 것이 못된다는 것이다
하늘땅이 서로 만난다 하는 것은 모든 생겨먹은 만물 품물(品物)이 다 밝아진다 다 문장을 이룬다는 것 소이 모든 만물이 그렇게 정감을 갖게 되어선 밝은 문장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요
강우중정(剛遇中正) = 강함이 바른 속을 맞추는 것으로 만나는 것이 대행(大行) = 천하에 그런 행위를 크게 행하게 하는 것이니 구지시의( 之時義) = 만난다 하는 시기(時期)와 의미 대의재(大矣哉)= 자못크다 할 것이다
상에 말하데 천하유풍(天下有風)= 천하의 미풍양속을 두게 되는 것이 소이 시시로 그 시기 맞게 유행(流行)되는 것을 미풍양속이라한다 세상의 발전 상태가 그래 풍속으로 반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구( ) =여성이 토지지신(土地之神)을 만난 것으로 한다하니 소이 구( )니 후자(后字) 임금 등 권위(權威)있는 자를 말하는 것이 후자(后字)의 상징인 것, 능력자가 사용하여선 시명(施命) 게시판(揭示板) 포고령 등으로 사방(四方)에 고하게 되는 것이다 소이 미풍양속 이러이러한 제도를 만들었으니 만민은 그 제도(制度)를 따라선 세상사회를 아름답게 하라 이런 취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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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 상효에서 부각 시키는 것은 더는 용납을 못한다하는 위상 쩨쩨하고 용렬한 모습 그래서 큰 허물을 갖게되는 것으로 된다 이런 취지로 그 작용되는 것을 가리키게 되는 것이다 장방형 가운데 기둥이야 네 입을 다 물겠지만 귀퉁이 곡자형(曲字形)이야 두 입이 걸쳐선 그래 지도리 얼굴을 크게 내밀게 하는 그런 역할 입을 하고 옆에 들보 이어주는 기둥이야 그렇게 두 입만 사용하게 되고 두 입은 놀거나 한 입이 놀거나 이렇게 물리는 모습 그렇게 해서 붙들린 모습 기둥 뿔따귀가 된다는 것이다 일단 몰리면 그 문 것에 포로 되어선 더는 물 여력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한 입 갖고 두 개는 물기 어렵잖는가 물론 어거지로 들보 쪼갠 것 합쳐 물게 하면 안 될 것 없겠지만 이치가 그렇다는 것이다
하지만 구기각( 其角)은 그렇게 가지껀 올라간 상층부분 뿔에서 만나는 것을 상징 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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