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물 1,741건
|
|
|
기타제격(其他諸格) - 잡기재관인격, 귀록격, 전록격, 재관쌍미격, 비천록마격, 도충격, 전식합록격, 전인합록격, 형합격, 공록격, 공귀격, 정란차격, 육음조양격, 임기용배격, 자요사격, 축요사격, 육을서귀격, 일귀격, 육임추간격, 육갑추건격, 괴강격, 금신격, 현무당권격, 구진득위격, 일덕격, 천간순식격, 협공격, 양간부잡격, 양지부잡격, 일기생성격, 천원일기격, 지원일기격, 사위순전격, 양상격, 삼상격, 속상격, 유상격, 반상격, 조상격, 화상격, |
주르르루주르르루
2017-10-01 (일) 22:18
조회 : 5038
|
|
기타제격(其他諸格) |
|
|
|
정격(正格) 10종과 변격(變格) 14종 외에 나름대로 격국을 형성하여 命에 작용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들은 어떤 유형을 지니지 못하고 각자 독특한 방법으로 형성되는 까닭에 기타 제격으로 묶어서 따로 설명하기로 한다.
이같은 격국을 한편으로는 잡격(雜格)이라고도 하는데 그 종류가 매우 많다.
그러나 학자에 따라 각기 다르게 그 중요성을 매기고 있다. |
|
종종 이용되기도 하고 그 작용이 강한 것들로만 골라서 40여종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
|
▲ 잡기재관인격(雜氣財官印格) |
|
辰戌丑未月에 출생한 자에 한하여 사주 중에 財官印星이 암장되어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인데 대개 이 格은 沖하는 운에 작용한다고 하지만 그리 많지 않아서 잘 살펴야 할 것이다. |
|
▲ 귀록격(歸祿格) |
|
이는 귀숙지지(歸宿之地), 즉 時에 日干의 祿이 붙어 있어서 이름 붙여진 것인데 오로지 신왕되어짐을 要한다. |
|
신약하여 時支의 祿을 쓸 때 관살, 재성, 효신(梟神), 祿을 沖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日主 天元과 같은 것이 없어야 한다. 이처럼 四柱가 순(純)하게 구성되면 설하는 식상운에 발달하여 귀격이 된다. 또 다른 지지에 祿이 있어 祿이 3자가 되면 취록격(聚祿格)이 되어 신왕하여지므로 식상운에 영달하며 관살운에도 귀함이 있다. 四地支가 祿이 되면 취록은 물론 지원일기격(地元一氣格)도 된다. |
|
▲전록격(專祿格) |
|
甲寅, 乙卯, 庚申, 辛酉 등 4개의 日主에만 해당하는데 재관, 식상의 制化에 따라 길흉을 논하여야 한다. 坐下에 重한 祿을 沖하는 것을 크게 꺼린다. |
|
▲ 재관쌍미격(財官雙美格) |
|
壬午日과 癸巳日에 한하며 가을과 겨울에 생하면 火氣가 약하니 木火운이 길하고 火旺節에 생하면 또 水氣가 약하니 金水운을 기뻐한다. 日主가 태약하면 從格도 될 수 있으니 격국을 보는 데에 있어서 寒熱과 制化를 잘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
▲ 비천록마격(飛天祿馬格) |
|
庚子日, 壬子日, 辛亥日, 癸亥日에만 限하며 子日의 子字가 순일하거나 亥日에 亥字가 많으면 子는 午火를 沖해 오고, 亥는 巳火를 沖하여 재관을 취용 한다. 이때에 원국에 일점 火土가 있어도 沖하지 못하고 또 亥子水를 왕하게 하는 운이라야 沖함도 강하여 이로운 것이 된다. 혹 合하여 子字나 亥字를 묶어 놓으면 沖함을 불가능하게 하니 크게 흉한 바가 있다. 또 沖神인 巳午운이 와도 흉한 것은 같은 이치다. |
|
▲ 도충격(倒沖格) |
|
비천록마격의 경우와 같은 원리로 丙午日이 午字가 全盤이거나 丁과 巳가 純一하게 巳字가 많으면 그 반대의 水氣를 도충(倒沖)해 오니 그 해석이 비천록마격과 동일하다. |
|
▲ 전식합록격(專食合祿格) |
|
戊申, 戊子, 戊辰, 戊戌 등의 日主가 申, 亥時가 되면 전식합록격이라 하는데 巳를 刑合하거나 沖來하기 때문이다. 秋冬月에 생하면 길하고 金水운이 길하다. 甲丙寅卯는 庚申이나 癸亥를 沖剋하여 合去하므로 흉하다. |
|
▲ 전인합록격(專印合祿格) |
|
癸亥, 癸卯, 癸酉, 癸丑 日主가 庚申時에 생하면 이를 전인합록격이라 한다. 金水운은 길하나 戊己丙巳寅은 흉하다. |
|
▲ 형합격(刑合格) |
|
癸日主가 甲寅時에 생하고 寅이 巳를 刑合하여 巳 중의 戊丙 재관을 쓰면 刑合格이 되는데 眞價를 살펴봐야 한다. 亥子月에 생하면 상관이 되고 관성을 크게 꺼리며 戊己庚申午戌亥는 甲寅을 沖 또는 合去하므로 흉하다. 柱 중에 酉丑을 보면 寅이 巳와 3합하여 貴命이 된다. |
|
▲ 공록격(拱祿格) |
|
이는 日支와 時支 사이에 祿을 拱挾했음을 말하는 것이니 가령 癸亥日이 癸丑時가 되면 亥와 丑 사이에 癸水의 祿인 子가 있어 공록격이라 한다. 또 戊辰日이 戊午時를 얻으면 그러하며 다른 日主도 마찬가지다. |
|
丁巳日이 丁未時 |
|
己未日이 己巳時 |
|
癸丑日이 癸亥時 |
|
癸亥日이 癸丑時 |
|
戊辰日이 戊午時를 볼 때 |
|
▲ 공귀격(拱貴格) |
|
공귀격도 日과 時 사이에 천을귀인을 협공(挾拱)한 것이니 공협된 것이 실현되면 흉하고 歲運에 나타나도 불길하다. 또 이 귀인을 공협하고 있는 日支나 時支를 刑沖해도 흉하고 귀인을 沖해도 흉하다. 관살이 日主를 沖剋해도 불길하니 세운도 마찬가지다. 공협이 되는 日支와 時支를 보면 다음과 같다. |
|
甲寅日이 甲子時 |
|
乙未日이 乙酉時 |
|
壬辰日이 壬寅時 |
|
戊申日이 戊午時 |
|
辛丑日이 辛卯時를 볼 때 그러하다. |
|
▲ 정란차격(井欄叉格) |
|
庚子日이나 庚申日, 또는 庚辰日에만 해당되는데 재관인으로 用을 쓰지 못하고 支에 申子辰 水局이 全備되면 정란차격이 된다. 寅午戌을 暗沖하여 官貴를 얻었으므로 동방을 가장 기뻐하고 丙丁巳午未戌을 꺼리며 원국에 火土가 있으면 정란차격으로 보지 않는다. |
|
▲ 육음조양격(六陰朝陽格) |
|
辛丑, 辛亥, 辛未, 辛酉日이 子時를 얻으면 戊子時가 되어 음양이 交合되고, 戊 중에 丙火를 장재(藏在)하여 관성을 취하는 것을 말하는데 관성을 꺼리고 日支를 沖合하는 것도 흉하다. 西北운이 길하고 東方운도 길하다. |
|
▲ 임기용배격(壬騎龍背格) |
|
壬辰日이 재관인을 쓰지 못하고 辰字가 많으면 귀하고 寅이 많으면 부한다. 南方재관운과 乙丁戊己를 꺼린다. |
|
▲ 자요사격(子遙巳格) |
|
甲子日이 子字가 많으면 子 중의 癸水가 巳 中의 戊土를 요합(遙合)해 와서 이루어진 것이 자요사격이다. 寅卯亥와 壬癸는 길하고 庚辛申酉丑午는 흉하다. |
|
▲ 축요사격(丑遙巳格) |
|
癸丑, 辛丑日이 丑字가 많으면 巳를 合來하여 관살운이나 巳子를 꺼리고 酉와 申을 좋아한다. |
|
▲ 육을서귀격(六乙鼠貴格) |
|
乙日이 子時에 생하고 子가 많으면 子가 巳를 合來하고 다시 巳가 申을 刑合하여 官貴를 취한다. 木과 水는 길하고 庚申辛酉丑午는 흉하다. |
|
▲ 일귀격(日貴格) |
|
丁酉, 丁亥, 癸卯, 癸巳日로 日支에 귀인이 있는 것을 말하는데 식신, 귀인 재왕운은 길하고 귀인이 충극되면 매우 흉하다. |
|
▲ 육임추간격(六壬趨艮格) |
|
壬寅, 壬辰日이 壬寅時를 얻으면 艮方[寅]으로 흘렀다고 하여 육임추간격이라고 한다. 물이 艮方[간방은 寅을 지칭하며 春節로 흘러간다는 뜻임]으로 가니 신왕한 운이 길하고 관살이나 庚申午亥戌은 木의 氣가 끝났으므로 더 이상 흐를 곳이 없으니 흉하다. |
|
▲ 육갑추건격(六甲趨乾格) |
|
이는 甲日이 乾方[亥]을 만난 것을 말하는데 甲子日, 甲辰, 甲午, 甲戌日이 乙亥時가 되는 것을 육갑추건격이라고 한다. 인성운이 길하고 乾亥를 合沖하는 巳寅卯未運을 흉하게 본다. |
|
▲ 괴강격(魁吁格) |
|
庚辰, 壬辰, 戊戌, 庚戌日이 辰戌로 구성되면 괴강격이라고 한다. 오로지 신왕한 운을 기뻐하며 재관운은 흉하다. |
|
▲ 금신격(金神格) |
|
甲己日이 癸酉, 己巳, 乙丑 등의 三時를 얻으면 금신격이라고 하니 이는 巳酉丑이 金神이기 때문이다. 金神이 旺해지면 한습해지므로 火가 따뜻하게 비치기를 원한다. |
|
▲ 현무당권격(玄武當權格) |
|
壬癸日이 寅午戌 火局이 되고 辰戌丑未 중 1字만 있으면 길하며 신왕한 운이 길하고 식상이나 沖하는 운은 흉하다. |
|
▲ 구진득위격(句陣得位格) |
|
戊己日 지지에 木局이 되거나 水局이 되면 眞格이다. 신왕한 운은 길하고 관살은 흉하다. |
|
▲ 일덕격(日德格) |
|
甲寅, 丙辰, 庚辰, 壬戌日이 중첩하여 나타나고 신왕하면 길하고 刑沖되거나 관살을 보면 불길하다. |
|
▲ 천간순식격(天干順食格) |
|
년, 월, 일, 시의 天干字가 甲丙戊庚과 같이 순서대로 나와 식신이 되고 日主가 신왕하면 길하다. |
|
▲ 협공격(挾拱格) |
|
사주의 각 柱 사이에 1字가 협공하여 子寅辰, 午申戌과 같이 순서대로 되면 他格이 되어도 日主가 왕하면 길하다. |
|
▲ 양간부잡격(兩干不雜格) |
|
天干字가 두 개의 오행, 즉 己年 甲月 己日 甲時와 같이 되는 것을 말한다. |
|
▲ 양지부잡격(兩支不雜格) |
|
양간부잡격과 같은 이치로 地支子가 두 개의 오행, 즉 丑年 卯月 丑日 卯時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
|
▲ 일기생성격(一氣生成格) |
|
사주가 純一하게 四甲戌, 四乙酉, 四丙申, 四丁未, 四戊午, 四己巳, 四庚辰, 四辛卯, 四壬寅, 四癸亥 등 연월일시가 동일하게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四辛卯, 四甲戌은 貧하며 다른 一氣格은 大格으로 길한데 日主가 왕하면 또한 길하다. |
|
▲ 천원일기격(天元一氣格) |
|
사주의 天干字가 모두 같은 것을 말하는데 왕하면 재운이나 식상운이 길하고 日主가 신약하면 흉하다. |
|
▲ 지원일기격(地元一氣格) |
|
사주의 地支字가 모두 동일한 것을 말하는데 지지가 통근(通根)하고 有情하여야 좋다고 한다. |
|
▲ 사위순전격(四位純全格) |
|
지지가 辰戌丑未로 되어 있으면 四庫格이고 寅申巳亥로 되어 있으면 四生格[또는 四孟格]이며 子午卯酉로 되어 있으면 四正格[또는 四敗格]이라고 한다. 사생격이나 사고격의 男命은 대부대귀이고 사정격의 男命은 귀하기는 하지만 유랑과 음란함이 있다. 女命이 사생격이면 주거가 불안정하고 사고격이면 매우 꺼리며 사정격은 도화 때문에 고독하다. |
|
▲ 양상격(兩象格) |
|
금수 兩象이 균등하면 金水相生格이고, 金木 양상이 균등하면 金木相生格이다. |
|
▲ 삼상격(三象格) |
|
사주가 세 가지 오행만으로 구성된 것인데 土金水, 水木火, 火土金 등과 같은 형태이며 相生운은 길하고 相剋운은 불길하다. |
|
▲ 속상격(屬象格) |
|
三方으로 專旺格이 되는 것을 말한다. |
|
▲ 유상격(類象格) |
|
三合으로 成局이 되어 專旺格이 된 것을 말한다. |
|
▲ 반상격(返象格) |
|
乙庚이 合化金하였는데 月이 寅이면 絶이 되니 용신이 時에 絶이 되는 것을 말한다. |
|
▲ 조상격(照象格) |
|
가령 炎上格에서 時에 木이 있어 火를 生助함이 있으면 이를 木火相照라 하고 潤下格에서 時에 金이 있으면 金水相照라 한다. |
|
▲ 화상격(化象格) |
|
從化格을 말한다. |
|
▲ 귀상격(鬼象格) |
|
관귀(官鬼)가 사주에 가득한 것을 말하는 것이니 기명종살격(棄命從殺格)과 같다. |
|
▲ 복상격(伏象格) |
|
壬水가 뿌리가 없는데 寅午戌 火局이 있고 丁火가 나와서 丁壬合이 되면 火에 伏한 것과 같으니 복상격이라고 한다. |
|
▲ 종상격(從象格) |
|
日主가 태약하여 종격이 된 것을 말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