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5 同人之離卦(동인지이괘)
飛神(비신)
戌 巳 世
申 未 動
午 酉
亥
丑
卯
六五(육오)는 出涕 若(출체타약)하며 戚嗟若(척차약)이니 吉(길)하리라, [본의] 戚嗟若(척차약) 이면.....
육오는 눈물을 땀비 흘리듯 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띠니 길하니라
본래의 뜻은 슬퍼하면 .....
* 잔주에 하길 음으로 써 존위에 거함은 부드러움이 중간에 걸림이나 그러나 바름을 얻지못하여서 上下(상하)의 陽氣爻(양기효)기에게 핍박을 입는지라 그러므로 근심하고 두려워 함이 이같은 연후라야 길함을 얻는다함인 것이다 경고컨대 점하는 자 이같이 함이 마땅하다할 것이다
象曰六五元吉(상왈육오원길)은 離王公也(이왕공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육오가 길하다함은 왕과 공이 걸림일세라
* 傳(전)에 하길 육오 가 길하다하는 것은 왕과 공의 바른 위치를 얻음에 걸린 바이기 때문이다 웅거하대
上(상)의 勢力(세력)에 存在(존재)하여 事理(사리)를 자세 살핌에 있어서 두려워하고 근심을 지님으로써 잘 吉(길)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치 않다면야 어찌 능히 편안하다 할 것인가 이다
* 그 爻辭(효사)의 전체 내용을 본다면 이제 頂上(정상)의 밝음 盛運(성운)에 도달하였으니 이해득실을 꼼꼼히 훌 터 보고 찬찬히 잘 따져보고 그 대처하라는 말로 들리기도 한다 할 것이다
* 六五(육오) 出(출)涕 (체타) 若(약)하며 戚嗟若(척차약) 길하리라
象曰六五之吉(상왈육오지길)은 離王公也(이왕공야)일세라
육오는 슬픈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선 눈물을 주르르 흘린다 이렇듯 슬퍼하는 듯하면 좋은 모양새 이리라
象(상)에 말하대 六五(육오)가 그렇게 우는 모양새가 좋아 보인다 함은 王公(왕공)이 할 수 있는 걸림이기 때문이다 오직 王公(왕공)에 해당하는 걸림이기 때문이다
부득이 하여선 國家(국가)간에 전쟁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되면 전쟁을 치루고 난 다음 그 전쟁 형세 돌아간 것을 본다면 그 戰死者(전사자)나 戰傷者(전상자)가 彼我間(피아간)에 많이 생긴다 이것을 나라에 윗된 입장으로서 슬퍼 아니할 수 없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옛자에 나라의 권력을 잡은 자 國政(국정)을 책임진자는 그 전쟁이 나면 初喪之(초상지) 禮儀(예의)로 政事(정사) 公務(공무)를 본다는 것이라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 소이 민주의의는 아니었더라도 백성은 나라의 주인이라 하는 주인 의식이 뚜렸 하였음으로 그 주인의 대표를 맡은 자 國政(국정)을 책임 진 자는 그 주된 자들 백성들 손상 입음을 그렇게 초상지예의로 대한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초상을 만나면 父母(부모)가 돌아가신 듯 나랏님이 돌아가신 듯 슬퍼 한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이러한 資質(자질)이 아니면 그 나라의 국정을 담당하질 못할 것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此(차) 爻氣(효기)가 동작하는 자는 그런 일을 능히 감당할만한 자질 소이 왕공의 자질이란 것을 은연중에 刻印(각인) 시켜주는 그런 상태도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六五(육오)의 위치는 그 이미 그 효기가 많이 성장한 위치인지라 한창 성운에 해당하는 훨훨타는 그 戰場(전장)의 爻氣(효기)를 지나고 수습단계의 爻氣(효기)라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 전쟁후 王公(왕공)이 收襲次元(수습차원)에서 사람 많이 傷(상)한 것을 보고선 슬퍼한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六五(육오)는 王公(왕공)의 資質(자질)이라 그렇게 높은 지위를 갖게될 것을 또는 갖은 것을 말함이리라
* 世主(세주) 銳氣(예기) 未字(미자) 動作(동작)은 世主(세주) 元嗔(원진)맞고 그 세주역량을 설기 시켜선 同氣(동기) 午(오)의 먹이를 만들어 놓는 현황이라 코 눈물을 흘리듯이 고달프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래 初位(초위) 卯字(묘자)가 타고 오르는 단계극의 다리를 만들어 놓는 모습인지라 이래되면 분명 卯字(묘자)가 올라와선 元嗔(원진)戌字(술자)를 합하여선 火氣(화기)로 화해 世主(세주) 比化(비화)로 挾輔(협보) 할 것이라 이래 吉(길)해질 것이란 것이리라
* 離(이)는 본래 밝은 괘로서 그 사람의 얼굴 耳目口鼻(이목구비)에 있어서 눈을 상징한다할 것이다 離爲火卦(이위화괘)는 火宮(화궁)의 本宮卦(본궁괘)로서 世主(세주) 太歲(태세) 上位(상위)에 있는데 역시 巳(사)라는 飛神(비신)으로서 남방 밝은 것을 상징하는데 그 주도권 정상위의 陰爻(음효)가 동작한다는 것은 바로 눈속이나 눈 아래 爻(효)가 동작한 것이라 그 눈물을 내는 형태라는 것이다 飛神(비신)作用(작용)을 본다면 巳(사)의 氣運(기운)을 午(오)가 당겨 받는 형태를 취하는데 그 기운 내려 궁굴르는 모습이 마치 눈물 방울을 내어선 우는 형태 슬퍼 탄식하는 모양을 그린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巳(사)는 銳氣(예기)를 戌未(술미)로 내면 戌未(술미)는 다시 申酉(신유)로 銳氣(예기)를 내고 이것을 午(오)가 받아먹는 모습이라 마치 슬퍼 울면서 눈물 방울을 굴려 내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래해서 길하다 함은 그 본래 六 卦(육충괘)로서 飛神(비신)들이 버팅기고 있어선 밝은 상태이지만 그 利害打算(이해타산)에 있으서 잇점이나 長點(장점)을 세주가 몰아 올수 없는 그런 상태를 그렸지만 이렇게 五位(오위) 동작을 하여선 눈물을 내는 형태를 그린다면 곧 外卦爻(외괘효)에 다간 飛神(비신) 午申戌(오신술)을 옆에다가 접속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는지라
그 初位(초위) 卯字客(묘자객)을 끌어올리는 橋梁(교량) 段階克(단계극)을 성립시켜선 세주에게 유리하게 활용하는 상태가 생긴다는 것이다 소이 세주가 亥字(해자)로 내려가선 同人(동인)되는데 이래 되면은 그 卯字客(묘자객)을 태운 수레 丑字(축자)를 끄는 역마가 된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오단계 극에 의하여선 卯字(묘자)가 타고 올라선 戌字(술자) 適合(적합)과 合火(합화)를 하면 세주를 挾輔(협보)해 주는 모습이요 그냥 卯字(묘자) 木性(목성)이 세주 火性(화성)을 도와주는 형태가 된다 해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그래 처음엔 눈물을 내어 슬퍼하는 형을 짓지만 소이 元嗔生(원진생)을 하고 아래로 기운을 앗기는 형태를 그리지만 실제에 있어선 巳(사)가 午(오)로 진취하는 형태이요 그래되면 그 관록 [세주가 對相(대상) 亥字(해자) (충)克(극)받는 자리로 가는데 이래 자신을 이기는 것을 그 일의 부림을 당하는 일록 소이 官祿(관록)地位(지위)로 본다는 것이다 그래 일하면 자신한테 보탬이 되는 卯字(묘자)라는 協助性(협조성)을 그 수레에 싣고 오르는 형태 일하는 형태가 된다 ]을 끌어올리는데 유리한 모습의 교량을 짓는지라 길하다는 것이니,
象(상)에서는 六五之吉(육오지길)은 王公(왕공)에 걸리는 형태 왕공이 곱게 빛나는 형태를 그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소이 왕공이 정위에 걸리는 것임이라 웅거함을 윗된 세력에 하여서 사리를 밝게 살피어선 두렵고 근심하는 자세를 가짐으로서 잘 길하여 진다는 것이니 그렇치 않다면 어찌 우는 모양이 편안하다 할 것인가 하였다 그러니까 우는 형태 몰상 사나운 형태는 그 자체는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닌 것이지만 사리에 밝고 두려운 마음 자세를 가짐으로 능히 좋게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소이 정세 파악을 잘하여선 조심성 있게 행동하면 덕이 된다는 의미이리라
* 變卦(변괘) 離爲火卦(이위화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離(이)라는 意味(의미)는 걸리었다 곱다 떨어졌다 붙었다 또 모여 있음을 가리킨다한다 걸리었다는 것은 추락하다 걸린 것이나 그물에 걸린 것이거나 허공중에 메달아 걸린 것이거나 이러한 걸림을 의미한다 할 것이고 곱다는 것은 그렇게 걸린 것들이 빛이 나면 곱게 보인다는 의미이리라 離(이)의 원래 뜻은 떨어진다는 뜻인데 자연 어디론가 떨어지다 보면 걸리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벼랑에서 떨어지다 보면 벼랑에 튀어나온 나뭇가지에 걸리지 않으면 땅바닥에 떨어져 붙어 걸 릴것이니 걸리는 것은 사실이요 새가 날다 그물에 걸리기도 하고 신짝을 허공중에 던지다가 나무에 걸리기도 한다 그러니까 가서 들어붙는다는 의미이리라 離(이)는 또 그 성질이 火性(화성)이라 불은 밝음을 의미하니 본연에 의미 또한 밝다는 뜻이리라 이렇게 離(이)는 걸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그렇게 걸릴 려면 자연 어디에선가 떠나야된다 즉 나누어지던가 쪼개 지던가해서 떨어져야 된다
그래서 걸리기 앞서 離別(이별)이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할 것인데 그도 그럴것이 小成(소성) 離卦(이괘)가 거듭돼서 이루어진 大成(대성) 離卦(이괘)의 생김을 본다면 內卦(내괘)는 爻(효)들이 제 위치를 固守(고수)해서 正位(정위)한 모습인데 外卦(외괘)는 그와 正反對(정반대)로 모두 제 위치를 잃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이라 相瓦(상와)爻(효)끼리 죽이 맞지 않을뿐더러 內外卦(내외괘)끼리 相反(상반)된 意(의)를 취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인데 內卦(내괘)는 心性(심성)이 바르다하면 外卦(외괘)는 그 자리의 바르지 않음으로 不順(불순)한 동기를 갖고있는 심술상이 되어 있음에 내외괘 서로간 맞지 않아 의견충돌이나 성격차이로 서로 이별이 올 것은 기정된 이치라 할 것이다
사람이 성질이 괄으면 불같은 성미를 갖고 있다 한다 이처럼 불같은 성미가 서로 성격차이로 양보 없이 맞닥트린다면 대판 격투 끝에 승패는 불문가지요 서로 別(별)離(이)할 것은 확실하다 할 것이다 그래서 불괘는 盛運(성운)이나 항상 온유한 성격을 기르길 게을리 말라는 뜻에서 암소를 기르듯 하면 길하고 형통한다 했음이리라
* 易書(역서)에서는 離(이)라는 것은 祭祀(제사)지내러 밝은 모습으로 모여드는 것을 말하고 熱火(열화)처럼 밝고 뜨거운 장소에서는 그 유순한 암소의 모습과 같은 修養(수양)하는 자세로 임하여야 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한 수양하는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면 너무 지나친 밝음에 의해 活躍(활약)하다보면 그 밝은 것에 손상되는 수가 있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서로가 수양하는 자세를 堅持(견지)하는 가운데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되어 뜻한바가 잘 형통할수 있다는 것이니 마음속에서 치미는 열화를 잠재울 극기의 능력이 없이는 서로가 자제하질 못하여 서로가 치고 박는 모습이 큰 불이 일어나서 모든 것을 태우는 것과 같음으로 비유하고 있음인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그물 코를 짓는 형세 離形(이형)은 곱게 걸린다는 의미이니 해와 달이 하늘에 걸려서 빛나고 백가지 곡식과 초목이 땅흙에 걸리었으니 거듭 밝음으로써 바르게 걸리어선 천하를 그렇게 감화시켜 이루 나니라 부드러운 陰爻(음효)가 가운데 바른 자리에 걸리었는지라 그러므로 형통한다 했음이니 이래서 암소를 기르듯 함이 길하니라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밝은 것이 거듭 만들어진 것이 그물코를 짓듯 하여 걸린다는 형상이니 모든 수용할 태세가 되어 있고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大人(대인)이 쓰시어서 이어지는 밝음으로 하여 사방을 비추었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눈물을 땀비 흘리듯 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띠니 길하니라 했다 易書(역서) 六五(육오) 解釋(해석)에 이르기를 六五(육오) 陰爻(음효)가 君主(군주)位(위)에 있어 바르진 않지만 中位(중위)에 있으나 대상효 에게 같은 음효 이라 호응 받지 못하는 상태이라 이래 자기 位置(위치)選定(선정)이 잘못되어 호응 받지 못함을 근심하고 슬퍼해서 눈물을 흘리게되면 자연 주위에 동정을 사게 된다는 것이라 그도 그럴 것이 對相爻(대상효)완 죽이 맞지 않지만 같은 위치선정이 잘못된 근접구사와 상구와 위치선정의 잘못됨을 同病相憐(동병상린=련) 하는 뜻에서 또 외부의 비난의 화살에 대하여 같이 대항하는 입장에 섬이라 近接(근접) 九四(구사)와도 죽이 맞고 또 近接(근접) 上位(상위) 上九(상구)와도 죽이 맞는 형세이고 六二(육이) 또한 호응해주진 못하지만 中正位(중정위) 있는 여인으로써 같은 여인의 입장으로써 위치선정이 잘못되어 슬퍼하는 六五(육오)를 드러내놓고 동정할 입장은 못되지만 자연 동정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勤愼(근신)의 태도를 보여 주위의 동정과 환심을 얻게되어 吉(길)하여 진다는 것이다
괘효의 위치에 따라 점진적인 말씀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할 것인데 이미 五位(오위)에 이르러선 烈火(열화)같은 불기운이 사그러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一二爻(일이효)는 조심성 있게 뜨겁고 밝음에 발을 드려놓아 그 밝음을 향유하는 성운을 말하고 三四位(삼사위)는 너무 지나친 밝음의 상태에 이르는지라 서로 근접 충돌을 일으켜서 싸움질하는 형세로써 三位(삼위) 속괘의 上爻(상효)가 지는 해가 되고 四位(사위) 外卦(외괘) 初位(초위)가 새로 뜨는 해가 되어 승패는 불문가지요 박살이 난다는 의미이요 五位(오위)에 와선 戰爭(전쟁)이 이미 사그러진 상태 수습단계가 되고 상위는 전쟁 승패에 대한 징계나 논공행상을 하는 임금의 위치가 된다 할 것이다
飛神(비신)선 것을 볼 것 같으면 離卦(이괘)는 六 卦(육충괘)이다 곧 불이 활활 타고 있는 형세라 봐도 무방하다하겠다 이러한데서 太歲(태세) 巳字(사자)兄性(형성)이 世主(세주)가 되고 對相(대상) 亥字(해자) 官性(관성)이 剋(충극)을 하고 있다 五位(오위) 未字(미자) 福性(복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財性(재성) 申字(신자)를 生(생)하고 있는데 이 申字(신자)는 世主(세주)의 짝이기도 하지만 破(파)이요 三刑(삼형)도 成立(성립)된다하리라 지금 飛神(비신)들의 生(생)의 原理(원리)에 의해 斜視的(사시적) 밖같으로 내어 굴르고 있는 것을 午字(오자)가 牽制(견제)하고 있는 狀況(상황)이라 할 것이다 未字(미자)는 丑字(축자)의 到 (도충)을 받아 奮發(분발)하고 戌字(술자)는 이제 元嗔(원진)으로 들어오는 立場(입장)이라 世主(세주)를 發(충발)을 시키던 亥字(해자)를 牽制(견제)하면서 世主(세주) 力量(역량)을 앗아 내려는 모습이라 所以(소이)戌(술)未(미)가 서로 三刑(삼형)으로 競爭的(경쟁적)으로 世主(세주)力量(역량)을 앗아선 申酉(신유)를 보고 洩氣(설기)하려 함을 지금 午字(오자)가 申酉(신유)를 牽制(견제)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설기치 않는 또 역량을 앗김 당하지 않는 戌(술)未(미)만 그 힘이 점점 배가하여 세주 역량을 앗아내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소이 世主(세주) 力量(역량)을 앗아 굴리고 굴리는 모습이 세주 그 기력 나아감이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요 그것을 世主(세주)劫財(겁재) 午字(오자)가 받고 있는 것이다 [世主劫財 午字가 웃으면서 뺨친다는 격이라 世主의 氣를 터로 하여 連生해 빠져 나아감을 막아 주는 체 하면서 申酉를 剋(극)으로 부려 지금 세주의 역량을 앗아 내고 있다해도 過言(과언) 아니라 할 것이다 ] 世主(세주)는 火性(화성)인데 對相(대상) 水性(수성)에게 剋(충극) 부림을 받고 있는 狀況(상황)에서 五位(오위)動(동)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其力(기력)이 喪失(상실)되니 熱火(열화)같은 上位(상위)의 兄性(형성) 불꽃은 이미 사그러졌다 보는게 妥當(타당)하다할 것이다 또 六 卦(육충괘)라 木局(목국)이 六 (충)을 받아 奮發(분발)해서 熱火(열화)에 猛烈(맹렬)한 불을 붙이지만 (충)을 받는 金局(금국)이 여름에 날 더우면 자연 비를 불러오듯 雨露(우로)를 生成(생성)시켜서 비를 내릴 것임에 熱火(열화)가 사그러질 것은 定(정)한 이치다
또 救援者(구원자) 申字(신자)를 밖으로 내어 몰고 世主(세주)에겐 지금 元嗔(원진) 生(생)할 것을 接續(접속)시킨 상태라 이것이 길한 상황이 아니란 것이다 그러나 卦變(괘변)하면 同人卦(동인괘)를 이루는지라 狀況(상황)이 變換(변환)하여 吉(길)하여진다는 것인데 이렇게됨 對相(대상) 亥字(해자)가 世主(세주)가되고 서로간 驛馬(역마)라 한쪽 역마가 元嗔(원진)을 만나고 한쪽은 驛馬(역마)對相(대상) 剋(극)을 입게 될 것이니 出行(출행)을 삼가라는 말이 나온다 하리라
또 官鬼(관귀)對相(대상)이요 官鬼(관귀) 世主(세주)가 되니 稱病(칭병)을 말하게되고 대상 역마 원진을 만나게됨이라 遠行(원행)을 말하게되고 元嗔生(원진생)을 접속하게되니 가벼운 쪽의 실물 [元嗔(원진)이 萬若上(만약상) 動(동)한다면 極凶殺(극흉살)이라 生秦事楚(생진사초)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을 말하게 된다하리라 寅卯(인묘) 木性(목성)은 길하다 할 것이고 辰戌丑未(진술축미) 土性(토성)은 不利(불리)하다 할 것이다 同人卦(동인괘) 五位(오위)를 볼 것 같으면 먼저는 찡그렸다 뒤에 웃게 되니 큰 많은 군사로써 싸움해서 승리 해야지만 서로 만나 볼 수 있다 하였는데 일이 좀 지연되고 지루한 감이 적지 않으나 끝내 목적하던 바를 얻게되므로 재물이 하늘로부터 오는 것 같다 했다 집안이 화목하면 성세가 조금 맘에 차지 않는 면이 있더라도 뜻한바 대로 그대로 밀고 나아가면 일은 추진되고 자연 협조자 만나 성취된다하리라
卯字(묘자) 세표혼이 戌字(술자) 제 요구자를 만나려고 五段階(오단계) 다리를 만들었다 볼수 있으리라 所以(소이) 初位(초위)에 있는 卯字(묘자)가 上位(상위)에 있는 제 요구자 戌字(술자)를 만나는 방법이 單爻動(단효동)에 있어서 여섯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離卦 五爻動이라 할 것이다 오효동은 세주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이미 운다는 것 자체가 좋을 것이 있겠는가 여기서 길하다하는 것은 그 슬픔을 자아내는 형편에 이르러서야 그 동정을 사서 길하여 진다는 것인데 소이 본연에 金三合局(금삼합국)의 장생 머리로서 그 삼합의 도움을 얻으리라는 뜻이리라
* 乾卦(건괘)는 純陽之氣(순양지기) 세 개의 陽爻(양효)기로 이뤄진 것이다 이것이 大成乾卦(대성건괘)가 되어선 外卦(외괘)를 나타낼 적에는 飛神(비신)午申戌(오신술)이 서게되는 午(오)는 太陽(태양)이고 未(미)는 太陰(태음)인데 지금 太陽(태양)이 그 根氣(근기)있는 먹이 驛馬(역마)申(신)을 앞세운 모습 所謂(소위)한창 盛運(성운)으로 활동하는 상태 하늘에 해가 힘차게 행하는 모습을 그린다 할 것이라 이러한 태양이 五爻動作(오효동작)으로 와 서게되면 離卦(이괘)의 飛神(비신)섬은 巳未酉(사미유)亥丑卯(해축묘)로 되어지는데 그 連生(연생)흐름 소이 火生土(화생토)土生金(토생금)金生水(금생수)하여선 丑字(축자)땅바닥에 떨어지는 모습 그래선 卯字(묘자)門戶(문호)로 흐르는 모습이 그 太陽(태양)王公(왕공)이 눈물을흘리는 모습 所以(소이) 태양빛 을 한창 쏟아내는 모습으로 관찰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이렇게돠 六五(육오)의 類推(유추)解釋(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을 지금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출처 : 이위화괘 오효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