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天需卦(수천수괘) 五爻(오효)
그 酒食(주식)을 차려놓고 기다린다 바른 자세를 갖는것이 길하다 이러함은 中正(중정)한 道理(도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고 있다 이제 險難(험난)한 것을 다 건너고선 그 休息(휴식)을 취하는 모습인데 그냥 休息(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고 여지것 건너 오느라고 노력에대 한 댓가 보상차원에서 그 이뤄논 功課(공과)를 갖고선 酒食(주식)을 만들어 논 것과 같은 효용이 발생하는지라 이래서 그 주식을 차려서놓고선 먹으면서 다음 자들이 건너 오기만을 기다린다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를 볼 것 같으면 그 이제 태평성세이 帝乙(제을) 임금님의 동생이 시집을 현명한 아래 신하에게 가게 되었다 시집을 가게되면 잘 살게 될 것 이라 하는 福(복)을 빌어주는 차원의 모습이다 크게 길할 것이다 이러는 상황에서 그 연회장이 벌어진 모습인지라 그래서 그 주식을 차려놓고 賀客(하객)을 기다리는 모습 음식을 연회장에 주욱 벌려 놓고선 기다리고 있는 모습 이제 조금 있다간 賀客(하객)들이 왁자지걸 모여선 연회를 즐길 것이란 것이고 이미 한패는 와서 먹고 있을수도 있고 또 다른 하객 오기만을 기다리는 그런 형세의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그만큼 어려움을 다 건너고 좋은 상황에 이르는 모습 그 자식을 길러선 이제 여읠 형편에 도달한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어찌 연회를 열어선 손님 접대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 건가 하는 흐름 작용이다
그 反對體(반대체) 火地晋卦(화지진괘) 그 前進(전진)時期(시기)에 득실을 근심할 것 없이 막 진행 돌파하고 본다 그렇다면 어려워서 되지 않을 것 만 같은 우려 썩인 일이라도 다 통달될 것이라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라고 하고 있고
이렇게 득실을 근심할 것이 없이 일을 추진하고 본다면 경사를 갖게될 것이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라 所以(소이) 天地否卦(천지부괘) 음양이 각기 자기 위치에 있는 모습으로 不通(불통)하고 막힌다는 형태를 짓지만 모든 爻氣(효기)가 대상 호응 하는 것이라 이것이 이제 장래에는 顚倒(전도)되어선 地天泰卦(지천태괘) 태평성세를 이루게 될 것이라 그래서 그 得失(득실)을 근심하지말고 막 추진해보라고 권유하고 있음인 것이다
火地晋卦(화지진괘) 五爻(오효) 先行契機(선행계기) 천지비괘 五爻(오효) 그 막힘을 쉬게 하려한다 휴식 시키려한다 막히어선 통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그 아름다웁게 될 것이라 그 마치 얼룩 문늬가 지어져선 그 아름답게 보이듯이 이런 것은 순탄한 원리만으로 그렇게 얼룩 문늬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절벽의 멋들어지게 보이는 청송의 생김의 어울림은 그 주위환경과 합세해선 모진 풍상을 맞아선 이룩되는 것이다 그것을 견디고 일어섰기 때문에 이렇게 태평성세에 그것이 멋지게 보이는 풍치를이루는 것이다
이런 골자의 爻辭(효사) 전개가 그 포용력을 잘 갖고 수용태세를 잘 갖은 너그러운 자세를 가진 大人(대인)은 길할 것이다 大人(대인)이라 하는 것은 如何(여하)한 어려움이라도 소화해 낼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갖고 있는 도량 넓은 사람을 말한다 그런 자는 길하다할 것이니 그 망할가 망할가 하여선 다복스러운 뽕나무가지에 둥지를 총총히 얽어 맨 모습이리라 바람맞이 환기 잘 되는 다복스런 뽕나무가지에 작은 새가 둥지를 단단하게 틀었다 理由(이유)는 그 비바람 모진 풍상이 몰아칠적에 그 둥지가 떨어지고 새끼가 다 닫쳐 죽을가 해서 이다 그래선 그렇게 단단하게 엮어본다
그 비비람 치는 시기가 다가와선 모진 풍상을 맞는다 그 새어미가 그 집이 붕괴된다고 애절한 울음소리를 낸다 그 모진 풍상이 이미 떠나갔다 잠자하고 조용한 태평성세를 맞이하였다 바람 맞이 환기가 잘 되는 곳인지라 날씨가 찌는 듯이 무덥더라도 그 남은 새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리라 이런 의미의 爻辭(효사)인 것이다
天地否卦(천지부괘)는 그 생김이 아래 위괘 접속 巽木(손목)風卦(풍괘)의 연속 형태를 의미한다한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이 불어선 사물을 가르는 듯한 위세가 破竹之勢(파죽지세)의 형태를 짓는다한다 그래선 四位(사위)陽爻(양효)가 갈라지면 오위도 따라서 갈라지기 쉽다 파괴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爻辭(효사)를 그 다복스런 뽕나무 새둥지 얽은 것으로 표현한다한다 소위 四爻氣(사효기)가 망가지면 따라 망가지기 쉬운지라 그렇게 단단하게 아니 엮을 수 없다는 것이라 한다
출처 : 수천수괘 지천태괘 화지진괘 천지부괘 오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