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神(비신) 定立(정립)의 說明(설명)
飛神(비신)이 어떠한 원리에 의하여 세워지는가를 설명해 보자
모든 이치는 陰陽(음양)을 벗어나선 있을 수 없는 법 陰陽(음양)이라 하는 의미의 基本(기본)을 잘 숙지하고 있으면 그 원리를 절로 알게 되다시피 한다할 것이다 대체로 음양이라 하는 것은 뭔가 事物(사물)에 있어서 動靜(동정)을 말하는 것인데 物體(물체)에 있어선 암,수,요
일에 있어선 행동을 말하는 것이라 所以(소이) 出入(출입) 오고가고 往來(왕래)현상을 가리키어선 하는 말이 곧 음양행위 陰陽(음양)動靜(동정)이라 하는 것이라
飛神(비신)도 이 이 범주에서 벗어나질 못하여선 그 定立(정립)이 된 것이라 本來(본래) 卦象(괘상)은 그 連山易(연산역)과 龜藏易(귀장역)을 근본으로 삼는 것인데 連山易(연산역)이라 하는 山形(산형)이 연달아 거퍼서 있는 天地否卦(천지부괘)를 말하는 것이요, 龜藏易(귀장역)은 그 것이 顚倒(전도)된 땅속에 靈龜(영구)陽物(양물)을 갈무린 地天泰(지천태)形(형)을 말하는 것인데 모두가 先天(선천)伏回(복회)八卦(팔괘)에 의해서 그 軸代(축대)를 놓는 형태에서 왔다 할 것이라 이렇게 해서 그 地天泰(지천태) 그 남녀 父母(부모)를 중심 하여서는 그 飛神(비신)세움을 定立(정립)하게 되는 것인데, 가고 오고 왕래 행위에서 飛神(비신) 세우는 것이 비롯 되었다할 것이니
쉽게 말해서 벽에다간 붓을 갖고선 漆(칠)을 해 나간다 할 것 같으면 손이 한쪽 방향으로만 계속 움직여 갖고는 그 칠이 잘 되 질 않아선 손을 갖고 이리저리 오가게 붓질을 하게 되는데 갈 적에는 陽(양)이라하면 올적에는 陰(음)의 행동이라 할 것이라 그러면 飛神(비신)을 이런 원리에 의해 세워 정해 보기로 하는데
飛神(비신)은 十二支(십이지)지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이다
이것도 陰陽(음양)으로 나누어져선 子寅辰(자인진)午申戌(오신술)이 陽(양)이고 丑卯巳(축묘사)未酉亥(미유해)가 陰(음)이다 , 이래 그 붓질을 자축인묘진사오미..... 이런 식으로 해나가게 되는데 乾坤(건곤)卦(괘) 龜藏(귀장)이나 天地否(천지부)나 모두 乾坤(건곤)卦(괘) 父母(부모)라 父(부)를 陽(양) 母(모)를 陰(음)이라 해서는 근본을 삼고선 乾(건)을 안쪽 坤(곤)을 외괘쪽을 처음에 設定(설정)하여선 飛神(비신)을 붓질하듯 메겨보는데 처음에 子寅辰(자인진)으로 乾(건) 初爻(초효)에서 겉으로 가게 된다면 겉의 坤(곤)初爻(초효)地支(지지)順(순)에 의해서 丑(축)이 될 것이라 이래서 오게하는 형태를 취하는지라 자연 그 逆象(역상)行爲(행위) 酉亥丑(유해축)이되는 것이다
그 다음 이제 爻氣(효기)도 變(변)하고 그 飛神(비신) 위치도 變(변)하는데 陰卦(음괘)에다간 陽(양)을 문질르고 陽卦(양괘)에다간 陰(음)을 문질르니 坤卦(곤괘)를 內卦(내괘)로한 상황에서 陽(양)을 初爻(초효)에 문질러선 子(자)를 메길 것 같으면 震卦(진괘)가 되면서 子寅辰(자인진)이 차례로 서게되는 것이다 이것은 겉으로 행동이 간 것이므로 乾象(건상) 初爻(초효)에 陰(음)을 문질르면 巽卦(손괘)되면서 자연 행동이 오게 되는 것이라 자 다음 그 初爻氣(초효기) 위치가 地支(지지) 順序(순서)에 의해 丑(축)이 될터 酉亥丑(유해축) 이 되는 것이다 外卦(외괘)는 그 따라하는 그림자 형태가 되어선 자연 그 나머지 飛神(비신)이 제절로 그 수순에 따라 메겨진다 할 것이다
그 다음 두번째로 이제 坤母(곤모)의 爻氣(효기) 중간을 陽(양)의 기운이 문질러선 坎象(감상)을 지을 것이라 그러면서 역시 가는 행동을 짓는 지라 地支(지지)隨順(수순)에 의하여선 陽(양) 子(자)는 震卦(진괘)에서 사용 했음으로 寅(인)을 初爻(초효)에 메길터 이래서 寅辰午(인진오)가 되면은, 이제 陰(음)의 법칙에 의해 乾卦(건괘)에다간 그래 할터, 그 乾象(건상)중심음 陰(음)의 기운으로 문질러선 離卦(이괘)象(상)을 만들면서 그 初爻氣(초효기)는 巽象(손상)에서 丑(축)을 사용 했는지라 그 丑(축)다음 寅(인)은 陽物(양물)을 指稱(지칭)하는 것이고 그 다음 卯(묘)를 初氣(초기)에다간 붙이는 것이라 그 이래선 행동이 오니깐 三爻(삼효)로부터 내려 亥丑卯(해축묘)가되는 것이다
그 다음 坤象(곤상)上爻(상효)에다간 陽(양)의 기운을 문질러선 艮象(간상)을 지으면서 初爻氣(초효기)에다간 陽物(양물)地支(지지) 子寅(자인)을 이미 사용하고 그 다음 隨順(수순) 自然(자연) 辰(진)이 될터 이래 辰午申(진오신)이 메겨지게되고 乾(건)의 象(상)의 上爻(상효)氣(기)에 陰(음)의 기운을 문질르니 그 兌卦(태괘)를 지으면서 丑卯(축묘)는 이미 앞서 前卦(전괘)의 初爻(초효) 飛神(비신)으로 사용했고 그 수순에 의해선 巳(사)가 초효에 메겨질터 이래 겉으로부터 오는 행위 丑卯巳(축묘사)가 절로 되는 것이라 이렇게되면 겉괘의 飛神(비신)은 손 그림자의 따라하는 행위와 같이 그 저절로 隨順(수순)에 의해 메겨지는 것을 알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 卦(괘)에 飛神(비신)이 메겨지는 것인데 이것이 자연 음양의 법칙을 사람이 생각으로 알아낸 것인지 억지로 그렇게 끼워맞춘 것은 아닌 것이다 만약상 어거지로 사람이 人爲的(인위적)으로 만들었다 한다면 理數(이수)를 離脫(이탈)한 것일 진데 그 작용에 의한 논리 전개가 이치에 맞을 리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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