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地比卦(수지비괘) 三爻(삼효)
협동정신 依支(의지)하는 시기를 당도하여선 사람의 道理(도리) 아닌 것을 行(행)하려든다면 그것이 바르다할 것인가 도리 아닌데 의지하려드는 것은 곧 損傷(손상)을 가져온다는 것이리라 그 不正(부정)한 地位(지위)에 머물면서 먹혀들지 않는 모습 따거운 눈총거리가 되어진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리라 耳目(이목)의 集中(집중) 砲火(포화)를 받을 위치에 섰음이라 그 비판을 받고 비난 질타의 대상이 되어 있는 형세라는 것이리라
先行契機(선행계기)를 본다면 水山蹇卦(수산건괘)라 그 관리 소홀로 인하여선 빈 둥지가 되어 있는 상황 어려움에 처한 입장이라는 것이리라 그 모두가 자신을 향하여 등을 돌리려 하는 모습이고 도와주려는 손길이 멀어진 모습 그 孤立無援(고립무원)한 입장에 처해진 것을 가리키고 있다봐야할 것이라 이는 마치 絶海孤島(절해고도)之象(지상) 그 외딴섬과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처해 있다면 어누 누가 구원의 손길을 뻗치긴 힘이 든다는 것이리라 風聞(풍문)에라도 그 自己(자기)管理(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소문이 난다면야 그런 입장에 처한 자라도 그 아쉬운 점이 있다하여선 잇권에 활용하려고 그 구원의 손길을 뻗쳐 올른지 모른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 자기 관리 둥지 관리를 잘하라는 전법에서 그 자신에게 무언가 아쉬운 점이 있어서 오게 하는 작전을 구사할 것이요 소위 그만한 재능을 갈고 딲아 갖고 있듯 하라는 것이다 마치 칠이나 도배나 등 특수 직업을 가진 자들이 그 자기만의 독특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듯이.... 자신이 무언가 얻겠다고 전진하여 나가려다보면 소이 탈출구를 모색하여 움직이려다 보면 그 남이 논 미끼에 걸리어선 고생을 하기가 연중 쉽다는 것이고, 자신이 자기 관리를 잘하여선 그 미끼작전을 쓴다면 그 둥지가 살만한 곳인줄 알고 새가 날아오듯이 그렇게 구원의 손길이 뻗어와서는 그 난처한 입장에서 자연 탈출이 된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蹇卦(건괘)의 입장에서는 比卦(비괘)힌테 협조 요청을 하여선 구원의 손길을 받는 것이 되겠지만 比卦(비괘)의 입장에서는 사람의 도리 아닌 행위를 함으로 인해서 그렇게 난감한 처지에 처해진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背景(배경) 大有卦(대유괘) 三爻(삼효)를 보자 天子(천자)의 全權(전권)을 위임받은 宰相(재상)以下(이하) 官吏(관리)들이 자기 본분의 주어진 일을 다하고 그 임금님께 饗宴(향연)의 대접을 받는 지위라는 것이다
그런 직분의 위치는 君子(군자)의 氣槪(기개) 정의감이 투철하고 사명감이 투철한 직업 의식이나 그 도덕 개념이 확실 하게 심어져야만하지 그렇치 못하다면 見物生心(견물생심) 目前(목전)에 벌어지는 탐할 만한 것에 현혹이 되어선 현명한 대처가 흐려질 것이라는 것, 私慾(사욕)에 눈이 어두워선 자신을 그르치게 되는 小人輩(소인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소인배가 어떻게 천자의 饗宴(향연)을 받겠는가 이다 오혀려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懲戒(징계)次元(차원)의 罰酒(벌주)를 마시게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것은 곧 사람의 도리 아닌데 의지하려 한 것과 같아선 그 그런 행위를 한자는 마땅히 벌을 받지 않으랴 이다 그 징치하는 모습이 그 죄인을 그 수레나 밭가는 쟁기를 삼아선 그 징계의 일을 시키대 그 앞에서 소가 끌게 하는데 그 머릿털을 엮어선 줄을 삼았는지라 머리가 뽑혀나가는 것처럼 아프고 그 줄을 맨 줄 코는 베어지는 듯한 고통을 겪으면서 징계의 일을 아니할 수 없다는 것이리라
[앞에서 끄는 소도 역시 입장 바꿔놓기 고통은 매일반 그 허울만 그렇게 소와 수레 쟁기로 지어진 것이지 그 같은 입장의 고통받기는 마찬가지라 다만 그렇게 역할분담 배역을 그렇게 맡았을 뿐인 것이다] 이렇게 단련을 받고 난다면 얻은바 있을 것이라 처음에는 별 볼일 없어선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형세 고통스런 입새[문턱] 였지만 나중에는 갖은 게 있다 얻은 것이 있게된 다는 것이니 그 밭을 갈아 업고 그 수레로 짐을 운반한 功勞(공로) 業(업)이 인정된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그 能動的(능동적)과 被動的(피동적)의 차이일 뿐 그 천자 임금님께서 官吏(관리)들에게 그 職分(직분)에 해당하는 일을 맡긴 것과 그 수행해 내는 일 역시 이처럼 만만치가 않다는 것이니 그 苦役(고역)스러움을 堪耐(감내)하면서 능동적으로 움직여서 이뤄낸 功課(공과)가 있다면 그렇게 主君(주군)께서 饗宴(향연)의 褒賞(포상)을 하게 된다는 것이고 그런 좋은 대접을 받게 된다는 것이라
그 心身(심신)의 자세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가 문제라는 것이다 같은 것을 바라보더라도 그 재는 척도에 따라서 그 각도가 달라지듯이 죄인의 징치로 보느냐 아니면 관리가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느냐는 그 관찰자의 안목에 달렸다 할 것이니 고통과 달가움은 그 마음자리에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출처 : 수지비괘 수산건괘 화천대유괘 화택규괘 삼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