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地比卦(수지비괘) 初爻(초효)
자기 자신이 사로잡힘 되어선 의지함 있음이라야 허물 없게되리라 포로가 되듯 해선 항아리를 채우는 밑바닥이 되다시피 해야 지만 마침내는 미래 다가오는 것의 다른 것이 길함을 갖게되리라 자신을 밑바닥으로 하여선 차츰 차 오르는 것들의 길함을 維持(유지)하게 한다는 그 바닥역할을 하라는 것이라 그렇게 밑바닥이 되어주는 것이 있어 야지만 그것을 밑천이나 발판으로 모든 것이 있게될 것이 아닌가 모든 것이 의지함을 세워 존재하게 될것이 아닌가하는 말씀이리라
그런데 이렇게 처음 밑바닥이 되는 것이 不誠實(불성실)한 자세로 임한다면 그것을 바닥으로 쌓아올려지는 것 역시 바르지 못할 것이라 결국은 그 머리가 잘못된 것과 같아선 흉함을 가져온다고 함인 것이다 水雷屯卦(수뢰둔괘) 初爻(초효) 머뭇거리면서 그 포로를 잡아선 앉을게 자리 하듯 하려는 모습이라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여선 머무는 것이 이로움인지라 그 둘러리 보호막이 울타리를 세우는 것처럼 하여야만 이로울 것이니 所謂(소위) 그래야만 안전하다는 것이리라 말하자면 水地比(수지비)의 初爻(초효)를 그 포로로 잡듯해서는 그 장차 자리잡고 커져 올라갈 그 자리를 만드는 것인데 그것을 그 보호막 울타리처럼 세우는 것인지라 그렇게 튼튼한 것 바른 것으로 포로를 삼아선 의지 해여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象(상)에서 말하길 비록 머뭇거리면서 그 자리를 앉으려는 모습인지라 그러나 이러한 것은 그 목적하던 바 뜻을 바르게 행하려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貴(귀)한 신분으로 미천한 포로자리에 임하려는 것 내리려는 것은 크게 백성을 얻으려 하는 자세라는 것이라는 것이 이제 차츰 아기가 성장하듯 그 比(비)의 형태로 차츰 항아리 물이 차오르듯 차오를 것이라는 것이리라[乾(건)을 象徵(상징) 하는 그 分列(분열) 陽(양)그러운기운 爻(효)로서 坤母(곤모)의 집에 하나의 陰爻氣(음효기)에 들어오는 형태가 그렇게 귀한 신분으로서 낮은 자를 자리 삼는 모습이라는 것임]
그런데 그렇게 의지하려는 것을 바로 세워 야지만 좋은 것인데 바르지 못한 불성실한 것 이를 테면 장래 비리나 부정 부조리가 될 所持(소지)를 안은 것을 자리로 한다면 그것이 종당에 커진다면 좋을 것이 있겠느냐 이다 다 그 위치가 士兵(사병)으로 卒兵(졸병)으로 捕虜(포로)되어가는 모습 使役兵(사역병)으로 되어가는 모습이인지라 나중에 그 不正(부정)하다하여도 그 크게 問責(문책)사항은 자신한테 돌아오지 않고 그 차오르는 그 자기보다 나은 자들이 문책을 크게 당해도 당하게 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처음 그 기간병 차출되어지는 使役兵(사역병)을 바른 넘을 사용해서만이 그 위의 신분 계층들도 뒷탈이 없다 할 것이다
귀한 신분으로 미천한 것에게 내리어 임한다는 것은 그 종자씨가 밭에 떨어져져선 싹을 틔우려는 모습과 같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배경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 初爻(초효) 사귀려드는데 어쩔게 없다, 해로움 없을 것이니 광주리에 담기려하는 허물로 임하는 것이니 어려워 여긴즉 큰 장애는 없으리라 큰 허물은 잘못될 것은 아니니라 하고 있고 火風鼎卦(화풍정괘) 初爻(초효) 그 솥 발을 기울겨선 먼저 밥해먹던 찌거기를 가셔 낸다 다 이러한 것은 새로 밥을 짓기 위해서 임이니 그 첩실을 얻어선 새 아기를 만드려는 방식이 이와 같음이라 그 첩실을 얻는데는 길하니라하고 있음인지라 소이 그 남자가 자기 닮은꼴 허물을 벗어논 곳을 익혀줄 성장 시켜줄 솥으로 되어 지는 모습 그 어머니의 子宮(자궁)으로 되어지는 모습을 그린다할 것이다,
솥의 발을 어퍼 트리려는 것은 어지럽지 않게 하려함이요 부정 스러운 것을 밖으로 배출하려하는 것은 그 새로 받으려하는 것 귀함을 쫓으려하는 것이다 소이 새로 밥짓는 것이 귀함이 된다는 것이리라 否定(부정)을 排出(배출)하는 게 첩실을 얻어서 그 자식을 낳으려하는 형세이니 탈 없애려 함인 것이다 음양배합 조화가 잘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고
그것을 雲雨(운우)조화로 인하여선 비가 내리어선 그 일의 좋은 성사를 바라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 할 것이다
출처 : 수지비 화천대유 수뢰둔 괘 화풍정괘 초효 연게 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