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五爻(오효)
重陽(중양)들의 도움으로 사로잡히는 포로 있어, 소위 여러 陽(양)들의 讓步(양보)로 傷處(상처)를 안은 陰爻氣(음효기)를 잘 飼育(사육) 시켜 달라는 부탁, 그래해선 우리들에게도 넉넉한 惠澤(혜택)이 돌아오게끔 하여 주십샤 하는 부탁과 함께 引導(인도) 받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그렇게 飼育(사육)시킬 陰爻氣(음효기)를 引導(인도)받아서는 잘 기른 다음에 그 넉넉한 기운이 된 것을 혼자만 독차지 하지 않고 고르게 배분하는 그런 모습 所謂(소위) 大地(대지)에 비를 내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 사로잡히는 포로 있어선 고삐로 이끌 듯이 하여선 이는 그렇게 잘 引導(인도) 飼育(사육)시킨다는 말이리라 풍요로움을 그 이웃과 함께 함이로다 하고 있다 이렇게 포로 있어 고삐를 채듯이 한다 함은 그 혼자 풍요롭고자 아니함이로다하고 있음인 것이다
所以(소이) 小畜(소축)은 亨通(형통)하니 먹구름을 잘 만든다음 시기가 당도하여선 그렇게 비를 내린다는 것이 자기네들 서쪽 들로부터 한다고 괘사에서는 하고 있음인 것이다 密雲不雨(밀운불우)는 구름의 농도를 짙게 하여선 力量(역량)을 크게 備蓄(비축)한다는 것이요 自我西郊(자아서교)는 그래 한다음 그 윤택한 비를 자기가 거주하는 서녘들로부터 한다고 하고 있음이라 그 惠澤(혜택)의 비를 자신이 먼저 맞은 다음 차례대로 전파하고 퍼지게 하여선 大地(대지)를 적신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었으나 그 역량 미달 아직 때가 안된 것 같은 것이 그 구름이 인제 모여서 먹구름을 만든 다음 비를 그 내려야할 그런 형세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소이 陰(음)의 培養(배양)時期(시기) 陰(음)을 배양하고 난 다음이라야 그것을 사용할수 있는형세가 다다른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곡식을 잘 기른 다음에야 추수하려 들 듯이 그래서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듯이 그런 원리라는 것이다
文王(문왕)이 革命(혁명)의 旗幟(기치)를 들었으나 아직 그 時期(시기)가 무르익지 않았을 적에는 그 힘을 培養(배양)하는 期會(기회)로 삼은 다음 五爻時期(오효시기) 그 힘의 備蓄(비축)이 잘된 다음 그렇게 혁명하려고 擧事(거사)한 다는 것이다
그래선 혁명을 성공시켜서는 그 윤택한 상황이 된 것을 그 혁명 세력과 같이 고르게 기쁨을 맛본다는 그런 내용이다 그러니깐 小畜(소축)이라 하는 것은 그 腫氣(종기)가 여물어 곪아터질 때를 기다린다 소이 陰的(음적)인 惡(악)의 勢力(세력)이 아주 커져선 그것을 제거해야 겠다는 빌미가 확연이 드러나선 세상 인민의 호응을 얻어서는 大義名分(대의명분)을 그럴사 하게 세워선 그 종기를 제거한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된다면 人民(인민)에게 그 地位(지위)를 탐내서 奪取(탈취)하려는 모습으로 비춰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惡(악)을 제거하는 正義(정의)의 司徒(사도)처럼 백 기사나 흑 기사 처럼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렇게해서 만이 자기의 혁명한 정당성을 보장받는다는 그런 계책의 일환으로서 小畜(소축)의 원리를 利用(이용)한다는 것이리라
天下(천하)를 奪取(탈취) 하려는 자가 謀事(모사)나 計策(계책=간악한 흉계일수도 있음)으로서 , 뒤잡아 엎퍼져야 한다는 그 빌미 제공거리가 스스로 엉겨지는 것을 誘導(유도)한 다음 그것을 그렇게 뒤잡아 어퍼 버린다는 것이리라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大畜(대축) 五爻(오효) 그 어금니를 除去(제거)한 도야지와 같은 형세이니 길하니라 잘 자랄 것이다 소이 비바람 사나운 폭풍 혁명의 시대는 지나갔다 바로 이러한 평화로운 時期(시기)를 到來(도래)시키려고 小畜(소축)의 형세를 활용한 것이라 이제 大地(대지)의 生命體(생명체)들은 사나운 것을 除去(제거)한 潤氣(윤기)있는 營養分(영양분)을 맞은 모습 받아드린 모습으로 아주 무럭무럭 잘 자라나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이런 것은 그 초원에 풀이 잘 자라선 放牧(방목)할 여건 최상의 상태를 짓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방목 짐승들이 사나움이 除去(제거)된 것처럼 유순하게 무성한 木草地(목초지)에서 풀을 뜯는 거와 같다는 것이리라
먹을 것이 풍요로운데 싸울 일 없는 것이 마차 사납게 나대어야 할 理由(이유) 거기 사용해야 할 그 武器(무기) 어금니를 제거한 모습과 같다는 것이다 또 싸움의 兵仗器(병장기)와 마찬 가지인 그 根原(근원) 睾丸(고환)을 去勢(거세)한 모습과 같은 수퇘지 형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유순하게 아주 잘자라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자라게되는 것은 慶事(경사)로운 일이라는 것이리라 이제 肥沃(비옥)하게 放牧(방목)짐승들 살찌운 다음 잡아먹을 차례가 남았다할 것이다
小畜(소축) 背景(배경) 雷地豫卦(뇌지예괘) 五爻(오효) 그 貞節(정절) 所謂(소위) 自己(자기) 완고한 意志(의지)를 貫徹(관철) 시키려다간 여럿의 公拍(공박)을 받아서는 병든 모습 그렇더라도 그 四爻(사효) 陽氣(양기) 爻氣(효기)에 의지한 모습은 恒久(항구)하게 固守(고수)하게 하여선 죽어지지 않는 그런 상황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小畜(소축)에서는 四爻(사효)陰爻氣(음효기)에 耳目(이목)을 집중 시키는 듯한 모습을 취해서는 그것을 잘 배양시켜선 여럿이 고른 혜택을 입는 상황을 그리는데 그러한 책임을 五爻(오효)가 맡은 것으로 그리지만 豫卦(예괘)에서는 五爻氣(오효기)가 그 병든 상황으로 그 四爻氣(사효기)의 輔弼(보필)者(자)에게 의지한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해선 그 자의 도움으로 죽지 않는 모습 소이 병석에 누워 계신 임금님과 같은 형세라는 것이다 六五(육오)가 貞節(정절)을 지키다간 병들었다는 것은 자기보다 강한 四爻氣(사효기)陽氣(양기)爻氣(효기)를 거느렸다는 것이요 소이 올라탄 모습이라는 것이요 항구하게 지켜 죽지 않는다는 것은 中庸(중용)의 道理(도리)를 갖은 것 같은지라 아직 망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리라
中庸(중용)은 백성의 한결같이 願(원)하는 理想(이상)俱現(구현)의 마음들이라 이러한 民心(민심)의 呼應(호응)을 얻기 때문에 설사 병든 몸을 해 갖고서라도 그렇게 망가지지 않는 그런 상황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澤地萃卦(택지췌괘) 五爻(오효)를 보자 그 모이는 자리가 이미 따로 정해져 있는 모습이니 그 耳目(이목) 集中(집중)이 其實(기실)은 頂上(정상) 위에 있는 自身(자신)이 아니라 바로 그 아래 大吉无咎(대길무구)[豫(예)의 뽕잎 잘라다 논 가지]의 자리에 있는 四爻氣(사효기)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이니
자신의 처지는 그러한 그 자의 뒷 바라지 婚事(혼사)를 主幹(주간)하는 婚主(혼주) 정도의 處地(처지)이지 정작 新郞(신랑)의 立地(입지)는 아니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자기의 位相(위상)을 잘 안다면 그저 그 광주리에 幣帛(폐백)의 포로 있는 것처럼의 力量(역량)을 받아 챙길 수 있는 그런 位相(위상)이라는 것이다 이런 입장이라면 크게 영원토록 자기의 위상을 바르게 堅持(견지)해서만이 後悔(후회)가 없어지게 된다고 爻辭(효사)를 달고 있음인 것이요,
象辭(상사)에서는 그 모이는 위치가 있다는 것은 자신의 所信(소신)이 빛나지 않는 그런 위치라는 것이리라 소이 광채가 나지 않는 위치라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그 光彩(광채)나는 위치는 自然(자연) 四爻(사효)가 되는 것을 알 것이다
小畜(소축)五爻(오효)는 풍요로운 모습 그 背景(배경) 豫(예)五爻(오효)는 그 반대 풍요롭지 못해 병든 모습 小畜(소축)의 진행 방향은 그 풍요로운 혜택을 많은 大衆(대중)들이 누리는 모습으로 발전하고 豫(예) 五爻(오효)의 進行(진행) 方向(방향)은 그 자신의 화려했던 位相(위상)은 지나가고 그 다음 代(대)이나 그 뒷따라 올라오는 자의 그 일을 主旋(주선)해 주는 그런 위치의 입장으로서 그 禮儀(예의)上(상) 幣帛(폐백)의 爻氣(효기)와 죽을 맞출 입장 所以(소이) 上爻(상효)陰爻(음효)와 근접에서 놀아날 정도라는 것이리라
小成(소성) 巽木(손목)은 成長(성장)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이렇게 안의 剛健(강건)한 爻氣(효기)들을 陰(음)의 養分(양분)供給(공급)으로 성장시키는 상황은 곧 그 비를 내리게끔 하기 위해선 그 하늘에 구름을 배양시키는 모습과 같다는 것이리라 수증기를 자꾸만 자아올리게 되면 결국은 그것이 큰 구름장이 되었다간 그것이 얼음 알갱이로 변한 다음 重力(중력)에 의해선 떨어지다 보면 그 어느 대기층에 도달하다 보면 그 온화한 기운으로 인해서 녹아선 비가 된다 한다
巽木(손목)의 顚倒(전도) 體(체)는 그 兌卦(태괘) 즐거워 한다는 그런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그 해가 서쪽에 넘어가는 형상 그래서 그 兌卦(태괘)는 西方(서방)괘로서 서쪽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서쪽 들로 부터 비가 내린다 함인 것이라 그 兌形(태형)은 그 비가 내리는 모습을 연상 하기도 한다 어둠이 짙어지는 형상 陽氣(양기)가 陰氣(음기)속에 잠기는 형상을 어둠이 짙어지는 상으로 보고 그렇게 어둠이 짙어지는 상을 비가 내리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비가 내릴 적에는 하늘의 해를 가린 상태가 많은지라 세상은 자연 어둡게 마련인 것이다
출처 : 소축 예 대축 췌 오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