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山蹇卦(수산건괘)原典(원전)에는 그 來往(래왕)이라 하는 글자가 각 열자 씩이고 어렵다 절름 거린다 하는 蹇字(건자)가 열아홉 자이다 卦辭(괘사)에 다섯자 爻辭(효사) 爻(효)의 象辭(상사)에 각 일곱자 씩이다 蹇字(건자)라 하는 의미를 透視(투시) 해석하여보면 그 발 足字(족자)가 아래에 있는데 所以(소이) 그 발이 밟고 지나간 자죽 형세가 그 절름거리고 지나간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往字(왕자)는 지나갔다는 것, 혹은 추진하여 간다는 이런 의미로 사용되는 글자이다
來字(래자)는 온다는 의미 자신 앞으로 온다는 그런 간다의 반대되는 의미의 글자이다 그런데 來字(래자)는 그러한 의미만 여기선 있는 것이 아니다 來字(래자)는 그 麥類(모맥류)의 머리나 그 邊字(변자=변을 나타내는 의미)인 것으로서 所以(소이) 麥(맥) 보리를 가리키는 말 所以(소이) 곡식의 낱알을 가르치는 말인 것이다 來字(래자)아래 저녁夕字(석자)가 붙었는데 그러면 저녁夕字(석자)는 어디로 갔느냐 이런 의문을 제시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그 지금 연자방아 등 그 낱알들을 빻는 과정에서 그 연자방아 등 절구공이 등이 그 지둘러선 보이질 않는 모습을 연상하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낱알 탈피과정에서 그렇게 껍데기가 방앗 돌에 지둘려 가려져 있는 상태를 표현하여선 그렇게 來字(래자) 로만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여 보는 것이다 往字(왕자)는 모맥류 낱알 위를 그 절구공이나 연자 맷돌이 지나 간다는 그런 의미이고 그 지나간 다음의 찍힌 자국이 바로 蹇字(건자)라 하는 의미로서 그 돌아간 자국 절름거린 모습이 낱알 모여진 위에 찍힌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反復(반복)을 함으로서 脫皮(탈피)過程(과정)을 격고 그 다음 곱게 가루 되어 나오는 과정으로 진행되게 되어 있는 것이다 初爻(초효)에 往蹇(왕건)來譽(래예)는 지나간 자죽 절름 거리게 표현하는 방식이다 이제 그 방앗간을 차려선 돌리려 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인 것이다 來譽(래예)라 하는 것은 그 빻을 穀物類(곡물류)가 방앗간 연자 맷돌 앞에 積載(적재)된 상태를 그리는 것 그 낱알류가 그 방앗 돌에 물리려 들어가려는 모습을 그리는 말이고[譽(예)자가그 렇게 생겨 먹은 모습이다 로라 돌 굴러 들어오려 하는데 그 앞에 주욱 낱알 들이 나열 되어선 있는 모습이 그 줄 與字(여자)아래 그 말씀 言(언)한 그림인 것이다 ]
原來(원래) 與字(여자)는 여기서는 그 麥類(모맥류) 자개 貝形(패형)이 그 속이 갈라져선 알속이 비집고 나오는 모습을 그 곱셈 부호로 둘 하듯이 이렇게하여 나오는 모습이 라던가 그 支字(지자) 類似(유사)한 형태를 그려 넣고 있는데 모두 麥類(모맥류) 낱알들이 속이 터져선 나오는 모습 연자 맷돌 돌아감으로 그렇게 곡식 낱알들이 脫皮(탈피)되고 속알이 나오는 모습을 그리는 글자 형태인 것인데 그 아래 그렇게 말씀 言(언)字(자)한 것을 그 빻을곡물류가 나열 산적에 들어가려는 모습 그 갈라지려고 속이 터져 나오려고 들어가려는 모습을 그려주는 글자 형태가 되는 것이다 , 패형이 바다에서는 조개 무리를 의미하지만 陸地(육지)에서는 그 穀物類(곡물류) 낱알 수염 붙은 것을 그려 주는 글자인 것이다
二爻(이효) 王臣蹇蹇(왕신건건) 匪躬之故(비궁지고)는 所以(소이) 王(왕)의 臣下(신하)役(역) 役割(역할) 말하자면 연자 방아돌 돌아가는 것을 王(왕)이라 한다면 그것을 받쳐주는 아랫 돌이나 절구 확이 되어진 상황을 말하는 것이라 그래서 그 다음 오는 말 匪躬之故(비궁지고)라 하는 것인데 그 낱알 류를 담는 광주리 몸이 된 然故(연고)이니라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所以(소이) 방아공이나 그 連字(연자) 맷돌이 돌아가려면 자연 낱알들이 담긴 위를 지나가야만 한다 그런 담는 그릇 역할을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三爻(삼효) 往蹇(왕건)來反(래반)역시 往蹇(왕건)은 그 같은 의미 지나간 자국 절름거리고 자국나는 모습인데 그 麥(모맥) 來(래)가 돌에 지둘려선 그 까인 뒤집힌 현상 所以(소이)속이 발려지고 껍데기가 뒤집혀선 속 알멩이가 손 뒤집듯이 렇게 발려진 현상을 그 反字(반자)로 표현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그 윗 돌 연자 맷돌이나 공이가 反色(반색)을 할 정도로 오게 하는 그러한 역할을 하는 받침 돌 이라던가 절구 확 또 그에 담긴 모맥 낱알 종류라는 것이리라 그것이 오라고 유혹 반색을 할 정도로 보여 야지만 그 절구공이나 연자 맷돌이 다가오게 되는 것이고 빻게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陰陽(음양) 사랑행위에 있어선 그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주는 유혹하는 면모가 있어 야지만 그 사랑행위를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그 麥(모맥) 곡식알 들이 그런 역할을 하고 그 받침 절구 확이나 받침돌이 그런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으로서 사랑행위를 하게되면 자연 즐거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인데 그런 즐거운 감정을 느끼게 하여 주는 대상 사랑의 每介體(매개체)요 그렇게 사랑해서 얻어지는 자식의 生産(생산)과 같은 그런 것이라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여주는 것이다
四爻(사효)에서는 往蹇(왕건)來連(래연)이라 하였는데 往蹇(왕건)은 같은 뜻이고 來連(래연)은 그 麥(맥)을 지둘르는 쉬엄쉬엄 所以(소이) 천천히 돌아가는 수레 바퀴 연자 맷돌이다 공이다 하는 의미를 지닌 것이 바로 連字(연자) 인 것이다 이 連字(연자)가 지금 麥(모맥)을 한쪽을 누르는 형태가 됨으로 저녁夕字(석자)가 보이질 않는 상태 來字(래자)가 되는 모습인 것이다
五爻(오효) 大蹇朋來(대건붕래)에서는 所以(소이) 커다랗게 아주 크게 절름거리고 돌아간 모습 이것은 그 많은 飜覆(번복)이 이뤄져선 가루가 되다시피 그 成果(성과)가 커진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깐 아주 잘 다져진 상태의 位相(위상)을 말하는 것으로서 十朋之龜(십붕지구)라 하는데서 의미를 빌려올 것 같으면 朋(붕)은 그 값나가는 財貨(재화)단위를 말하는 것인데 그렇게 값어치 나가는 麥(모맥) 가루가 되었다는 것을 그 표현하는 말로서 아주 잘 성과가 크게 보람 있게 되었다는 것으로서 이런 것은 그 벗 所以(소이) 協同(협동)精神(정신)으로 되어선 이뤄진 상태 말하자면 모맥이 여럿이서 부서져선 이뤄진 상태이고 그 그래서 反象(반상)을 본다면 그 같은 종족의 무리로써 살 갓을 부비듯 밀착 시켜선 대항해 나간다 하는 것을 본다 하여도 이미 麥類(모맥류) 여러 낱알들이 부서져선 커다란 한 덩어리가 되어진 상황을 지금 말하여주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라 그만큼 너 나를 구분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좋은 위상의 가루 재료가 되어진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할 것이다 물론 四爻(사효)에서 도 이미 그 좋은 가루를 이루어선 그 알아줄 자를 찾는 것이 反象(반상)인데 五爻(오효)에서는 그 서로간 협동정신을 이루어선 큰 덩치를 만들어 논 상태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上爻(상효)에서는 往蹇(왕건)은 같은 의미이고 來碩(래석)은 그 연자 맷돌의 돌 머리라 하는 것으로서 그 단단한 것을 표현하고 險象(험상)한 것을 표현하는 말이리라 그런데 麥類(모맥류)가 물리는 것을 상징하는 의미인데 연자 맷돌이 돌아가는 현상을 歸(귀)라 하는데 그 것을 삼자적 고찰로 본다면 그 사랑하는 누이가 돌아가는 모습이라는 것이 所以(소이) 시집가서는 그 시댁의 일을 하는 상황 또는 남편을 거들어선 그 사랑행위를 하는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所以(소이) 누이가 돌아간다 사랑의 연자 맷돌이 되어선... 그 서방님의 배위와 같은 그 받침돌 위에서 돌아간다 이런 의미인데 그 돌아간 것을 볼진데 그렇게 앙칼지고 尖銳(첨예)한 모습 돌 머리가 그 麥(맥)을 빻을 려고 험상한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所以(소이) 兌象(태상)가 坎象(감상)으로 變(변)한 現狀(현상)이 그 水山蹇(수산건)上爻(상효)의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그러니깐 雷水解(뇌수해)初爻(초효)의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하는 말이 그 돌 머리가 되는 것이고 단단한 돌 머리가 험상하게 나대는 것 뾰족하게 나대어선 그 맥류를 부서트리는 모습 이라는 것인데[ 兌(태)는 단단한 金石類(금석류)를 말한다] 歸妹(귀매)初爻(초효)가 동작을 하며는 그 돌 머리에 巳字(사자)長生(장생)馬(마)를 달리는 형국이 되어선 고생만 스럽지 큰 功勞(공로)가드러나 질 않는다고 이렇게 해석을 달고 있다 麥(모맥)을 다 찧은 빈 방아이거나 그 빻으려하는 초입의 상태에 단단한 것을 깨어트릴려 하는 상황인데 그 금새 큰 공로가 생기겠느냐 이다 말하자면 숫처녀와 놀아나려 하는 것인데 금새 무슨 커다란 재미가 있겠느냐 이런 의미거나 漸卦(점괘)上爻(상효)로 본다면 그 둥지에 있던 기러기라 하는 넘이 하늘로 날아간 모습인 지라
그 日(일) 天子(천자)의 儀仗隊(의장대) 査閱(사열)에서 그 세운 깃발 장식품으로 되어지려고 날아간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런 상황은 그 둥지에게는 품고 있던 짝을 잃어버린 상황인지라 좋은 현상만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리라 그런데 水山蹇(수산건)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늘 천자 의장대 사열 하는 그런 마당이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인데 거기지금 그 깃발 세워 장식하려고 기러기가 날아 들어온 모습이 될 것인지라 의장대 마당 입장으로서는 나쁜 것만 아니라고 해석이 되는 것이고 漸卦(점괘)上爻(상효) 역시 그 大事(대사)에서는 그렇게 장식용으로 나아가는 기러기인지라 커다란 벼슬감투 이런 것을 상징하는 말로도 된다 할 것이지만 사소한데는 그 짝을 다른 것이 홀겨간 모습 다른 것 한테 유혹 당해 간 모습으로 되는 것인 것이다
출처 : 수산건괘 해석 도우미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