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天泰(지천태) 四爻(사효)
펄펄 거리고 날아 내리는 새떼들의 앞선 넘이니 부요롭다 아니하고 그 이웃과 함께 함이로다 경계하지 아니하고 사로잡힘 되어 주도다
펄펄 거리고 날아서 부요롭다 아니함은 모다들 알참을 잃는 행위요 의심하거나 경계하지 않고 사로잡힘 되어준다는 것은 자기 중심이 願(원)해서이기 때문 이 나니라 분수 밖의 일을 자행하려는 것 같아 오지랖 넓히는 행위 사랑 할려 하는 것이 아니라 간교한 교태를 지어선 사랑 받아 보겠다는 행위라는 것이다
이미 中庸(중용)의 道理(도리)를 지나왔는지라 태평한 기상이 이미 다하였음인지라 그러므로 세 개의 陰爻(음효) 氣運(기운)들이 펄펄 거리고 아래로 되돌아온다는 것이니 그 상층부의 富饒(부요)롭게 됨을 기다리지 않고 이 말은 아래에 있는 陽(양)들이 올라와선 잘 합하여 줄 때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그렇게들 참지 못하고 펄펄 거리고 날아 내리는 새떼 모습을 짓는다는 것이다
그 같은 무리들을 쫓아선 信用(신용)이 있는 법령이 떨어질 때를 기다리지 않고선 합치하려 한다는 것이라 쾌락 實益(실익)에만 목이 메인 소인들의 합하여 사귐에나 적당한 행위요 正道(정도)를 가고자 하는 君子(군자)에게는 害(해)롭다는 것을 응당 경계하여 하는 가르침이라는 것이라
陰(음)은 빈것이고 陽(양)은 알찬 것이므로 대저들 富裕(부유)롭다 아니한 것은 다들 陰爻氣(음효기)를 말함이라 할 것이다
그 속상 背景(배경) 天地否卦(천지부괘) 四爻(사효)를 보자 반대개념이라도 그 작용 이치는 마찬가지인지라 君(군)의 賦與(부여)하시는 명령 체계가 있다면 별문제 없어 그 주루륵 나열해 있는 위의 陽氣(양기) 爻(효)들이 아래 陰竹(음죽)을 만나볼 수 있는 福(복)이 걸리리라 하고 있는 것이다
펄펄 거리고 날아 내리는 새나 군의 명령이 있으면 한꺼번에 내려와선 연달은 밭두둑의 福(복)을 서로 얻어 가지겠다는 것이라 그 진행 작용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명령이 있음 허물 없다함은 그 뜻을 펼칠 수 있는 것을 말함 이 나니라 하고 있는 것이다
막히는 도가 중간을 지났는지라 장차 다스리는 時期(시기)가 될 것이라 九四(구사) 陽(양)으로써 陰位(음위)에 居(거)하여 그 강함 역량을 다하지 않는 고로, 命(명)이 있음 허물없어 밭두둑 같이 생긴 類似(유사)한 종류 세 개의 陽爻(양효)들이 모두들 그 복을 얻게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함인 것이라 명령이라 하는 것은 天命(천명)이라 할 수도 있다하고 있다 천명을 대신하는 것은 君命(군명)이라 군명이 있으면 별문제 없이 막히는 원리를 바르게 다스리게 되어선 그 소신을 펼칠 기회를 얻게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펄펄 거리고 나르는 새나, 군명 있어 허물없어 밭두둑의 복이 걸리리라하는 것은 四爻(사효)의 主按點(주안점)을 둔다면 아래 안의 세 개의 합할 수 있는 죽을 자신이 먼저 料理(요리)한다는 그런 의미도 가진 것이라 그래서 한쪽은 福(복)이 걸린다 하는 것이고 한쪽은 펄펄 거리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재미를 보는 상황을 그리기도 한다할 것임에 한가지 방향만으로 생각해서는 그 融通(융통) 視野(시야)가 작은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그래서 후자의 의미가 더욱 돋보이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뒤에서 있는 유사한 종류들은 그 뒷배 뒷심으로 받쳐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맛은 四位(사위)에 있는 爻氣(효기)가 다 느끼는 것이 아닌가 도 하여보는 것이라 뒤의 類似(유사)한 넘 들은 헛 물 켜는 모양새도 된다 할 것이다 아님 남이 갖고 논 찟거기를 하사 받는 꼴이 되던가 할 것이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雷天大壯(뇌천대장) 四爻(사효)를 보자 陽(양)의 기운이 너무 게걸차게 오르는 象(상)을 짓는지라 그것은 羊(양)의 힘이 게걸찬 모습과도 같은데 이럴 적에는 그 바른 자세를 견지하면 좋게되어선 후회를 없애게 하여주는 방도가 될 것이다 그 對象(대상) 適合(적합)할수 있는 것이라 하여선 울타리를 들여 받는 행위를 벌여본다 그렇더라도 그 강력한 陽(양)의 상징 뿔다귀 파리해지지 않는 모습이라 마치 크 은- 수레 바퀴의 동테 낌는 폭 수레살 둘레처럼 알속처럼 되어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깐 男根(남근)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아주 팽팽해진 상황 그 여성 玉門(옥문) 동테 가 빠듯하게 들어맞을 정도로 아주 크게 팽대 해진 상황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이렇게 그 울타리로 비교되는 여성의 옥문을 들여 받듯이 끼우더라도 시들지 않은 기세인지라 뭔가 추진할 것이 있다면 숭상할 만 것이 있다는 것이라 그 힘찬 역량을 저돌적으로 나가면 반드시 크게 성취하는 바가 있음을 가리킴이리라
차 오르는 羊(양)이 울타리를 열 듯이 하고 玉門(옥문)에 들어가고자 하는 모습인지라 그 힘참을 알 것이고,
이것을 그렇게 좋은 먹이 감 으로 여기는 새떼들이 어찌 펄펄 거리고 날지 않을 것이란 것이고,
그것은 아주 좋은 경치를 관람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는 것이다 봄철의 산야에 春畵(춘화)가 펼쳐지는 듯한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러니 어찌 관광하지 않고 베길 것인가 이렇게 나라의 산천경계 萬紫千紅(만자천홍) 百花滿發(백화만발) 錦繡江山(금수강산)을 관람하는 國賓(국빈)과 같은 형세가 되어지는 모습이 그 大壯(대장)背景(배경)이요 否卦(부괘)四爻(사효)先行契機(선행계기)라는 것이리라 소이 남녀 쌍쌍이 어울려 넘실대는 파도처럼 춤을 추고 돌아가는 모습 파노라마 왈츠 이런 것이 좋은 경치 구경하는 거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리라 소이 그 나라의 문화 변영 부흥된 것을 아랫 나라의 사람이 나라의 使臣(사신)빈객으로 와선 두루 관람하는 상황과,
쌍쌍피티 연회장의 멋진 현상 돌아가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는 것이리라
이래선 觀國之光(관국지광)이라 하는 것이라 戀情(연정)이 애틋한 소설 [멜로물] 映畵(영화)이나 그 세상의 부흥 발전 번영 文化(문화)이나 類似(유사)하게 같이 감을 말함이리라 그러니깐 此(차)들 四爻(사효)에 와서는 아주 번영 문화의 極致(극치)를 이루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약간의 淫亂(음난)의 要素(요소)도 加味(가미)되었을 것이라 음난하지 않으면 그 영화로운 색을 제대로 발휘 하겠느냐 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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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國之光(관국지광)은 說客(세객) 훈수꾼으로 文明(문명)이 發展(발전)한 나라에 參與(참여)하는 것이고, 大壯(대장) 四爻(사효) 藩決不羸(번결불리) 壯于大輿之輹(장우대여지복)은 실제 일이 있어선 행위하는 모습인 것이다 한쪽은 할 일 없이 참견하며 구경하는 것이고 한쪽은 그 壯大(장대)하게 커진 것을 갖고선 사랑 놀음하는 것을 보여주는 상황인 것이다 三者(삼자)가 볼적에는 說客(세객)이니 이래라 저래라 훈수 甘言利說(감언이설) 할 것이고 한쪽은 물러나 고만두고 싶어도 처자식 건사할 처지인지라 病(병)이 날 입장에 처해진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선 서로가 맛물린 형세를 그려주는 것이다 또는 甘言利說(감언이설)애 대한 책임감을 완수해야할 처지가 당도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문명이 발전한 나라는 그 완력으로 서로간 전쟁을 치루지 않고 그 두뇌로서 그 문명의 발전을 갖고선 경쟁하는 그런 사회 세상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런 세상에 말 참견이나 그 화려한 문화 번영의 경치를 관람하려고 그 나라의 國賓(국빈)으로 참여한 모습이 바로 觀國之光(관국지광)爻氣(효기)로서 그 國賓(국빈)待接(대접)을 받게되니 일면 자기의 소신을 피력할 기회를 얻은 모습인지라 그렇게 客卿(객경)이 되어선 誘說(유세)를 하게된다는 것이다
그 듣는 입장이나 남이 볼적에는 誘說(유세)를 하는 것은 듣기 좋은 甘臨(감임) 甘言利說(감언이설)하는 모습인지라 그렇게 甘言利說(감언이설)하여선 다행으로 그 발언한 것이 잘 맞아 떨어진다면 그 융숭한 대우를 받을 것이지만 그 말하는 것이 정치상황 이나 戰勢(전세)에 불리한 형세를 띠게 될 것 같으면 오히려 질책을 받을 것이 아닌가 이다 그래서 그 이미 자기가 발언한대 대하여선 근심하는 태도를 짓고선 謹愼(근신)을 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별문제 있겟느냐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와 맞물리는 天山遯(천산둔)三爻(삼효)가 될 것 인지라 所謂(소위) 호언장담하고 誘說(유세)를 하였는데 실제상황에 그 부림 받는 처지가 되었다면 거기서는 그냥 빠져 나올수가 없는 것이고 그 말한데 대한 책임감을 완수해서만이 벗어져 나오게 되는 것인데 그렇게 호언장담 한 것에 대한 책임 그것을 처자식을 건사하라는 命(명)을 부여받은 형태가 된다 할 것인지라 그러므로 그냥을 빠져서 탈출할수 없는 상태 부여된 사명을 완수해야할 처지가 되었는지라 그렇게 그 일을 해야할 처지를 생각하고 쉬지 못할 것을 생각하니 고만 병이날 지경에 다다렀다 함인 것이다
말하자면 대국에 국빈대접을 받는 자리에서 그 縱橫家(종횡가)가 되어선 誘說(유세)를 하길 임금께 아뢰기를 이렇게 저한테 융숭한 대우를 하여주시니 그 보답하는 길에서 그 나라가 楚(초)나라 라 한다면 저를 漢(한)나라로 使臣(사신)을 보내주신다면 楚(초) 나라를 위하여선 이러이러한 일을 해 보이겠습니다 이렇게 예의 격식을 차리느라고 그 政事(정사)에 참여하고 의견을 내어 놓은다면 그 말이 그럴사 하여선 그 임금의 명을 賦與(부여)받는 모습 그렇다면 어디한번 卿(경)이 우리나라를 위하여선 힘써 보도록 하시오 하고선 명령을 내려선 使命(사명)을 賦與(부여)받는다는 것인데 그것이 所以(소이) 처자식 건사하게하는 모습과 類似(유사)한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임무를 띠고선 說客(세객)이 되어선 다른 나라 漢(한)나라에 使臣(사신)으로 가는 형세를 말하고 그렇게 임금님께 好言(호언)壯談(장담)하였으나 그 일처리를 잘 해낼가 근심한다면 그 漢(한)나라 임금님을 만나보아선 잘 그 계책을 짜선 상대할 것인지라 그렇게되면 큰 문제가 생길 것인가 이런 見解(견해)이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신선나라 노인네들 정자에서 한가하게 漢楚(한초) 장기 두는데 그 훈수꾼으로 참여하여선 象(상)한테 車(차)가 죽는다고 훈수를 두니 장기를 잘 두는 것 같은지라 어디 그렇다면 너 가 한번 내대신 해봐라 하고선 자리 물려주면 차고 앉아선 다행으로 장기를 이기면 잘 한다고 칭찬을 들을 것이나 장기에 지면 개코도 잘 하도 못하면서 입만 살아서 나불댄다 할 것 아닌가 그런 취지의 논거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觀國之光(관국지광) 爻氣(효기)는 자기일손 놓고선 정년퇴임 하던가 하여선 이제 신선의 나라에 참여케 되는 소이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되는 것이고 天山遯(천산둔)三爻(삼효) 係遯(계둔)有疾(유질) (여) 畜臣妾吉(축신첩길)은 잘한다 公約(공약)하듯 호언장담함으로 사신 역할 하 듯 하는 그 責務(책무)를 부여받은 상황이라는 것이리라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이 주인 인데 그 선거에 의해서 대표를 뽑는데 그렇게 뽑히기 위해 호언장담 공약을 候補(후보)가 하게 되는데 그걸 보고선 뽑아주면 그 책임을 지고선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일을 해야하지 않겠느냐 이런 것이 처자식 건사하는 상황인 것이다 所以(소이) 달아날려 하나 얽메인 모습 병이 날 지경이다 위태스러워 보이지만 臣妾(신첩)을 養育(양육)하는데 좋을 것이다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역을 해석하는 것이 번뇌 스럽고 복잡한 양상이라 소이 그럴사한 논리 전개를 해서만이 理解(이해)를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출처 : 지천태 천지비 뇌천대장 풍지관 사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