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風蠱卦(산풍고괘) 二爻(이효) 追加(추가) 解說(해설)
九二(구이) 幹母之蠱(간모지고) 不可貞(불가정)이란 무엇인가 ?
蠱卦(고괘)는 그 成長(성장)해야할 나무가 抑制(억제)를 받는 形局(형국)인데 所以(소이) 더는 갇혀선 자라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인데 나무라하는 것은 모든 生命體(생명체)들의 성장해야할 것을 여기서는 代身(대신) 象徵(상징)하는 말인 것이다
그런데 九二(구이)가 陰(음)의 자리로서 兩(양)의 氣運(기운)이 雄據(웅거)하고 있다는 것은 不正(부정)하다는 것이리라 不正(부정)한 爻氣(효기)가 相應(상응) 不正(부정)한 對相(대상)을 두고선 먹혀 들어가는 모습인지라 그 일이 결국 不正(부정)함을 이루게 된다고 하는 것인데 그 原來(원래)가 二爻(이효)는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가진 婦女子(부녀자) 兒女子(아녀자)의 位相(위상)을 가리키는 것인데 그 위상이 지금 파괴된 모습 붕괴된 모습인지라 더는 그 생명체를 生育(생육)할 樣相(양상)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象徵(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所以(소이) 孕胎(잉태)를 한 어머니의 産母(산모)의 어려운 상황을 말하는 것을 갖다가선 幹母之蠱(간모지고)라하고 있음인 것이다
所以(소이) 여기서 말하는 어머니 位相(위상)이라는 것은 애를 밴 孕婦(잉부) 産母(산모)를 指稱(지칭)하는 말인 것인데 그러한 애를 밴 아기를 더는 子宮(자궁) 속에서 養育(양육)할수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그런 말인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본다면 酉字(유자)官性(관성) 世主(세주)가 三位(삼위)에서 主導權(주도권)을 잡고 잇는데 그가 내어 민 銳氣(예기) 印性(인성) 亥字(해자)가 지금 동작을 한 상태인데 그 動作(동작)을 하여 갖고서는 그 午字(오자) 食傷(식상)을 먹이로 무는 형국인지라 결국은 무엇인가 食傷(식상)을 잡어 먹는 형국이 아니던가 이다 食傷(식상)이라 하는 것은 女性(여성)으로서는 밴 子息(자식)性(성)을 의미하는 것인데 그렇게 자식 성을 잡아먹는 印性(인성)이 발동하였는데 어떻게 뱃속의 아기를 養育(양육)한다 할 것인가 이런 見解(견해)인 것이다 그러므로 애를 밴 孕婦(잉부)의 어려움이라 하고 있는 것이고 애를 밴 孕婦(잉부)의 어려운 일 바르게 발쿠어질 수 없는 노릇이다 이렇게 不可貞(불가정)이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런데 象辭(상사)에서는 幹母之蠱(간모지고) 得中道也(득중도야)라하고 있는바 所以(소이) 中道(중도)를 얻었다면 역시나 좋아야 할 것인데 왜 나쁜 것을 상징하는 것인가 이다 所以(소이) 여기서는 中庸(중용)의 도리를 잘 以行(이행)하여서만이 所以(소이) 融和(융화)를 잘 되게끔 해서만이 좋아진다는 것인데 그렇게 克制(극제)를 만난 형국에서 그런 것이 쉽지만은 않은 작용이 된다 할 것인바 여기서 得中道(득중도)라 하는 것은 所以(소이) 日月(일월) 合(합)하는 日月(일월)중에 그 午字(오자) 日(일) 太陽(태양)을 얻었다는 그런 말씀인 것이다 所以(소이) 中道(중도)를 얻었다는 것은 그 중심적인 位相(위상) 十二支(십이지)로 말할 것 같으면 午未(오미)가 중심부분이 되는 것인데 그런 중심부분을 食傷(식상)으로 되어진 것을 얻음으로서 그렇게 孕婦(잉부)어머니 된 자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것의 엇바뀐 交互(교호)된 象(상)을 볼 것 같으면 漸卦(점괘) 五爻(오효)가 됨으로서 그 나쁜 것이 어긋나선 좋아진 樣相(양상) 三年(삼년)이나 애를 못배어서 애를 태우던 자가 그 아기를 갖게되었다고 하는 그 좋은 현상을 말하고 所願(소원) 成就(성취)함을 말하고 있는 것인바 그래서 이런 交互(교호)된 것을 본다하여도 山風蠱卦(산풍고괘) 二爻(이효) 位相(위상)은 그 産母(산모)가 어려움을 겪어선 결국은 자식을 養育(양육)하지 못하는 상태를 그려주는 그런 말씀이 되는 것인지라 다른 事案(사안)에서도 이렇게 食傷(식상)이 잡히는 것을 잘 알으라는 것이리라 식상이 잡힌다는 것은 財性(재성)인들 그 힘을 쓸 根力(근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또는 그 官性(관성)인 驛馬(역마)먹이를 먹은 食傷(식상)을 潤氣(윤기) 있는 것으로 여겨선 쥐어짜기 하는 상태 꼭 눌러선 기름짜듯 쥐어짜기 하는 상태로 볼 것 같으면 그 財性(재성)은 더 불어나선 進就(진취)되는 性向(성향)을 갖기도 한다할 것인지라 그 달라붙은 性(성)이 무엇이 간접적으로 어떻게 되어 돌아가는 것인가를 잘 관찰해야만 한다 할 것이다 여기서 그 財性(재성)이 進就(진취)되는 성향을 그리고 있다 그러므로 財性(재성)의 根力(근력)이 弱(약)해 진다는 것은 誤謬(오류)가 될 수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다 그러니깐 왕창 커진 다음 根力(근력)이 쭈구러 진다음은 더는 나올 기 름없는 것처럼 그렇게 된다면 그 근력이 쭈그러 들은 현상이 되는지라 이래 되서 弱(약)한 것으로 볼 수는 있으리라 ] 食傷(식상)이 억제 받으니 자연 比劫(비겁) 기운이 脫漏(탈루)되지 않을 것인지라 이래서 比劫(비겁)影響(영향)이 강하게 활성화되는 것을 알 것이다 卦變(괘변) 宮(궁)이 변해 艮土宮(간토궁) 艮爲山卦(간위산괘) 六 (육충)괘로 변하여선 世主(세주)가 太歲(태세) 官性(관성) 寅(인)으로 돌아가선 잡고선 그 食傷(식상)을 대응하여선 六 (육충)을 발하는 것만 보아도 食傷(식상)이 印根(인근)官(관)을 怨讐(원수)를 삼아선 대상으로 먹으려 덤비는 듯한 樣相(양상)을 그려주는 것만 보아도 그 얼마나 食傷(식상)이 印性(인성)에게 彈壓(탄압)을 받은 것인가를 알만하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山風蠱(산풍고) 二爻(이효)는 자식 궁에 대헤서는 좋은 현상이 못된다는 것을 알으라는 것이리라
그것 이 顚覆(전복)된 現狀(현상) 澤雷隨(택뇌수) 五爻(오효)는 孚于嘉(부우가)吉(길) 이라 해선 그 흥보가 가을게 잘 여물은 둥근 박 지붕 위에 얹혀 있는 것을 감상하듯 그렇게 부인 네가 滿朔(만삭)이 되어진 것을 아름답게 여기는 그런 상태를 읊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깐 아기가 잘 자란 상태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隨卦(수괘)에서는....
官性(관성)이라 하는 것은 전체 卦象(괘상)으로 볼진데 아들을 상징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 남편을 상징하는 말인데 남편성 宮(궁)에서 成長(성장)해나간 尖兵(첨병) 印性(인성)이 그렇게 食傷(식상)을 두둘겨 잡는다는 것은 말하자면 그 孕婦(잉부)가 되어진 여성의 몸에다간 男性(남성) 靈龜(영구)鍊匠(연장) 膨大(팽대)해진 것을 들여 밀어선 作害(작해)를 하는 모습 말하자면 아직 胎兒(태아)가 자리를 제대로 잡지 않은 孕婦(잉부) 産母(산모)의 몸을 남성이 犯(범)하는 狀態(상태)를 그리는 것이기도 한 것인지라 그 色情(색정)에 눈이 어두워선 조심성 없는 행동은 그렇게 배었던 애를 띠우게 된다는 그런 말로도 된다 할 것인바 孕婦(잉부)와 사랑행위를 나눌 적에는 항시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警告(경고)하는 말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모든 事案(사안)이 그렇게 잘 자리잡고 제대로 여물은 다음 所以(소이) 安全(안전)을 추구 한 다음 그것을 즐기던가 활용하려들어야지 아직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상황에서 그렇게 오락처럼 즐기던가 그 덕을 보겠다한다면 그것이 곧 成長(성장)하여 좋은 位相(위상)을 그리기도 전에 파괴된다 이런 것을 말하는 말씀인 것이다
출처 : 산풍고괘 추가 해설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