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男命官殺星活躍之年, 女命食傷星活躍之年
▶ 삼명통회의 자식편에
'언제 자식을 낳을 수 있는 해인가를 논한다면 말이지용~~~
관살이 중하다면 상관식신이 올 때이며, 관살이 약하다면 재성 혹 관살년이 그때이다.
관살이 경하고 식상이 중하다면 인성의 해가 그때이며, 관살이 중하고 또한 재성까지 많다면 비견, 겁재나 양인의 운에 자식을 얻을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십성과 오행의 원리에 가장 적합한 표준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억부에 의한 중화의 원칙에 철저히 준해지는 가장 중요한 이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장 먼저 소개 할 만 하지요??
물론 이 내용은 남명에 해당하는 설명이므로 여자의 경우에는 식신, 상관을 자식으로 하여 부족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게 적용을 하면 되겠지요.
그것까지 예를 들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2.子息宮合
▶ 역시 명리서의 할아버지 격인 삼명통회의 자식편을 계속해서 예를 들면,
'자식궁과 천지합, 삼합, 육합이 되는 유년에는 자식을 얻을 징조이니 참조하라'라고 되어 있군요. 실제 이러한 징조는 자주 경험하게 되는데, 잘 참조하면 유익하게 사용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例 男命
丙丁○○
○○○○ 의 경우 辛년에 병신합수 하여 다시 관으로 바뀌니, 득자하였다 라는 경우가
이런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약간 단편적이긴 하지만, 뭐.. 그런대로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봐두면 족하겠군요.
○ 3.子息星明現
▶ 역시 중요하게 다루어 지는 인자이군요. 뭐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됩니다.
예를 들어 여명의 경우에 식신성이 투간하지 않은 경우에 식신투간의 유년이 오면
자식을 얻을 수 있는 인자가 된다고 하는 군요.
일반적으로 명현이란, 지지에 감추어진 지장간이 비로서 투간하는 것을 明現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보면,
例 女命
○丙○○
○○戌○ 의 경우에 戌中 戊土가 食神인데, 戊土年이 오는 것을 명현이라고 합니다.
어렵지는 않으시지요??
○ 4. 子息星受剋, 則在解求之年
▶ 병이 있어 약이 있으면 큰 그릇이라고 했던가요?
가장 자평학 다운 因子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러한 일차방적식적인 해법이 없으면 심심하기 까지 합니다.
뭔가 이렇게 억눌려 있던 것을 탁하고 풀어내는 맛이 바로 명리공부의 재미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하이고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例 女命
○庚壬戊
○○○○ 의 경우 甲년에 해당하는 경우로 예를 들어 봅니다.
즉 여명의 경우 무토에 의해 극제를 받고 있는데 척하고 갑목 재성유년이
오면서 무토를 제복해 주는 형태이군요.
○ 5.女命夏生, 需水滋潤, 則在水年. 男命冬生, 需火暖身, 則在火年.
▶ 자 억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제 조후의 이야기가 빠질리가 없지요.
억부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냉한이고, 특히 여명의 경우 '화열조토의 명은 자식이 불운'이라 라는 말도 있듯이 조후를 겸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이 여명에서의 土의 통변은 명리에서 아주 곰곰히 생각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土역시 辰土, 戌土, 未土, 丑土를 나누어 물상과 연관지으다 보면 이외로 다양하고
훌륭한 통변의 거리를 제공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종종 소개를 해 올리겠습니다.
◎ 6.同宮同感 (生育年紀時)
▶ 즉 자식궁과 자식성이 모두 같이 感應하는 유년이라는 뜻인데요, 기 서술된 모든 항목을 제치고 가장 중요한 인자로 되어 있네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例 男命
○甲○○
巳○○丑 의 명조에서 辛酉년의 명조입니다.
본 명조의 경우 신유는 갑목일간에 관성에 해당하고, 또한 지지에서 사유축하여 시지, 자식성이 발동하여 삼합을 이루어 결국은 금국 관성을 형성하니 위 내용에 완벽하게 감응하는 case라고 할만 하군요.
실제 통변적용에 이렇게 해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매우 정확도가 높을 것임을 슬그머니 귀뜸해 드립니다.
※其他
자 이제까지 중요하게 언급할 만한 인자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어떠세요, 너무 기본적인 것 들 뿐이라고요??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그 이외의 秘法이 있으시걸랑, 그냥 가지고만 계세요. 하지만 이런것도 실제 적용에서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고 서두에 언급을 했습니다만. 사실 육친의 動止에 대해서만 통달한다면 명리공부는 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머지 잡다한 것들을 모아 보지요.
■ 유년지와 시지 자식궁과 相沖할때.
~ 늘 이야기 하지만 沖과 合은 모두 動의 인자입니다.
충이라고 해서 반드시 흉한 것도, 합이라고 해서 길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흉보다 합에 의한 凶事가 더욱 진저리 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다만 자식은 몸을 통해서 낳아지는 것이고, '매화역수'라는 점술에서도, 체괘가 용괘를 극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吉한데 비해 자식점 만큼은 剋하는 것을 凶으로 간주한다는 것도 여기서 참조할 만 하군요. 기회가 된다면 매화역수의 진면목을 소개할 시간도 가져 보도록 하지요.
■ 남자의 경우 세운과 합해서 관살로 바뀌는 경우,
여자의 경우 세운과 합해서 식상으로 바뀌는 경우
~ 이미 항목에서 언급이 된 부분이라 생략하겠습니다.
■ 희용지년
~ 희용지년은 꼭 자식을 얻는 운이라기 보다는 마음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는 해로 보는 편이 나을 것 같군요. 계속되겠지만, 결혼을 할 수 있는 운에도, 재물을 얻는 운에도 희용지년은 포함 됩니다.
다만 여명의 경우에는 자식을 용신으로 보는 견해도 고전에 자주 등장하므로 주의 깊게 볼 필요는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