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運星의 운행 방향과 十二支 神殺을 함께 보는 방법입니다. 위의 그림은 천지통보에 있는 그림인데 陽干과 陰干의 十二運星을 보는 방법이지만 여기에 제 나름대로 공부한 것을 토대로 地支의 十二支 神殺을 함께 보는 방법을 만들었습니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十二地支 보는 방법
우선 왼손바닥을 이용하여서
검지 아래쪽부터 寅木,
중간 눈금이 卯木,
위 눈금이 辰土,
검지 윗부분이 巳火,
중지가 午火,
약지가 未土,
새끼 윗부분이 辛金,
새끼 위 눈금이 酉金,
아래 눈금이 戌土,
새끼 바닥이 亥水,
약지 바닥이 子水,
중지 바닥이 丑土 → 여기 까지가 十二地支를 보는 방법입니다.
2. 十天干 위치 보는 방법
甲木 = 寅木
乙木 = 卯木
丙火, 戊土 = 巳火
丁火, 己土 = 午火
庚金 = 辛金
辛金 = 酉金
壬水 = 亥水
癸水 = 子水
여기까지가 고정된 위치로서 天干과 地支의 위치는 변하지 않으니 무조건 외우셔야 합니다.
(또한 위치 역시 고정 불변 한 것입니다)
3. 十天干의 地支 十二運星 운행방향
甲木은 寅木을 기준으로 하여서 방향이 위로 올라 갑니다
寅木 = 建祿地
卯木 = 旺地
辰土 = 衰地
巳火 = 病地
午火 = 死地
未土 = 墓地
申金 = 絶地
酉金 = 胎地
戌土 = 養地
亥水 = 長生地
子水 = 沐浴地
丑土 = 冠帶
乙木은 陰干이므로 陽干과 그 방향이 반대입니다. 卯木을 기준으로 아래로 내려갑니다.
卯木 = 建祿地
寅木 = 旺地
丑土 = 衰地
子水 = 病地
亥水 = 死地
戌土 = 墓地
酉金 = 絶地
申金 = 胎地
未土 = 養地
午火 = 長生地
巳火 = 沐浴地
辰土 = 冠帶
丙火, 戊土 보는 방법 함께 보면 됩니다.
丁火, 己土 보는 방법 역시 함께 逆방향으로 내려갑니다.
4. 年支를 기준으로 한 十二支 神殺과 三合의 十二運星간의 매치
十二支 神殺은 年支를 기준으로 합니다. 물론 日支를 기준으로 보는 몇 가지 神殺도 있기는 하지만(桃花, 華蓋, 驛馬, 장성) 여기서는 年支를 기준으로 三合의 원리를 가미한 十二神殺과 十二運星의 의미를 함께 찾아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예)
時 日 月 年
○ ○ ○ ○
亥 子 戌 巳 ← 年支를 기준으로 한 三合의 원리를 볼 것.
巳酉丑이라는 金三合의 원리에서 年支 巳火는 金의 일원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十二支 神殺과 十二運星(年支 三合 기준의 十二運星임, 日干이나 他 天干기준이 절대 아님)을 함께 고찰해 보면 十二運星과 十二支神殺의 의미가 더욱 선명해집니다.
年支 巳火를 기준으로 한 十二支 神殺(年支에 있는 巳酉丑 모두 포함이 됨)
巳火는 三合의 發生地 이므로 = 長生地(地煞) ☞ 군마, 시작, 계획 진행
午火는 三合의 沐浴地 이므로 = 沐浴地(年殺) ☞ 시녀, 협조신)
未土는 三合의 冠帶 이므로 = 冠帶(月殺) ☞ 장애살, 침체살, 성문, 성벽
申金은 三合의 建祿地이므로 = 建祿地(亡身煞)
酉金은 三合의 旺地이므로 = 旺地(장성살) ☞ 중군, 지휘자, 보호자, 직장의 상사, 가장
戌土는 三合의 衰地이므로 = 衰地(반안살) ☞ 경호시장, 비서
亥水는 三合의 病地이므로 = 病地(驛馬) ☞ 운송마, 계획변동 등..
子水는 三合의 死地이므로 = 死地(六害) ☞ 길안내, 수속, 병부살, 신병살, 마부
丑土는 三合의 墓地이므로 = 墓地(화개) ☞ 참모장, 종무사
寅木은 三合의 絶地이므로 = 絶地(劫煞) ☞ 방해살, 적장마, 간접적인 방해, 어부지리란 의미도 있음 > 合의 구조)
卯木은 三合의 胎地이므로 = 胎地(재살) ☞ 적병, 습격자, 실물살, 탈취자, 직접적 → 자신권에서는 장수이였으므로.
辰土는 三合의 養地 이므로 = 養地(天煞) ☞ 상제, 조용함을 좋아함, 충동이 없어야 한다
위의 예문에 대입하여보면
戌土는 攀鞍殺(반안살)이지만 年支 三合의 원리에서는 衰地(쇠지)에 해당이 됩니다. 결국 攀鞍殺(반안살)이란 三合의 旺地인 酉金을 보호하는 경호실장이란 뜻입니다. 물론 주의할 것은 이것이 衰地라 하여서 日干의 衰地가 아니라 사회의 근원성을 나타내는 年支의 三合원리에서 보면 衰地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衰地의 의미와 攀鞍殺의 의미가 더욱 명료해 집니다.
여기에 天干을 대입하여보면 예를 들어서 庚金日干이라고 가정한다면. 庚金日干에게는 戌土는 육친적으로는 日干의 偏印에 해당이 되며, 十二運星으로는 자신의 衰地에 해당이 됩니다. 이것이 年支를 기준으로 하는 三合원리에서는 역시 衰地에 해당이 되며, 十二支 神殺에서는攀鞍殺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회적 생성논리인 金局의 의미에서 衰地와 日干의 입장에서 衰地와 偏印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戌土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日支에 있는 子水를 보면, 年支 三合에서는 六害란 의미가 있고, 年支 三合의 원리에서는 死地에 해당이 됩니다. 日干의 입장에서는 傷官이라는 육친적인 특성이 있으며, 日干의 十二運星에서는 死地에 해당이 됩니다. 즉, 三合의 원리에서는 六害가 三合의 길안내자로서의 의미가 있는 神殺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地支의 한 글자를 해석하는 것은
1. 年支 三合의 원리에서 어느 十二運星에 해당이 되는지
2. 年支 神殺의 원리에서 어느 神殺에 해당이 되는지
3. 日干 및 각 天干의 입장에서 어느 十二運星에 해당이 되는지
4. 日干의 육친적인 표현에서 어느 十神에 해당이 되는지
5. 글자자체가 뜻하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대략 이 정도만 고찰을 하여도 地支의 네 글자가 갖는 의미를 더욱 상세하게 알 수가 있을듯합니다.
제가 年支를 기준으로 三合의 원리로 十二運星과 神殺을 함께 적용하는 이유는, 결국 神殺과, 十二運星, 三合이 모두 함께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다가 天干을 올려놓고 각 天干의 十二運星을 대입하고, 日干의 十二運星, 육친적인 특성을 본다면 기초적인 부분에서는 누구도 통변이 쉬우리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