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단종 대왕의 四柱(사주)조다 .
丙 丁 丙 辛
午 巳 申 酉
단종, 이라 하는 物象(물상)은 좋은 物象(물상)이 아니다 春夜發生千野祿(춘야발생천야록)을 風刮去一天香(풍괄거일천향)에서 兩個黃 鳴翠柳(양개황자명취유)一行白鷺上靑天(일행백로상청천)으로 화하여지는 모습이다
봄밤에 피어난 산야의 芝草(지초)芳草(방초)의 향기를 풍운이 싹 훌터 간다는 말이고 정답던 버들가지에서 노래하던 꾀꼬리 두 마리가 이별을 만나선 혼자 행하는 백로가 되어선 上天(상천) 所以(소이) 하늘에 오른다 죽는다는 그런 의미가 되는 것으로서 당시 시대상황에 그렇게 풍운을 만나고 悲運(비운)을 만나선 그 地位(지위)를 보전 못하고 老山君(노산군)으로 降等(강등)되어선 청룡포에서 恨(한) 많은 일생을 마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四柱(사주)本命(본명) 大定(대정)易象(역상)은 天水訟(천수송)괘 四爻(사효)로서 訟事(송사)不克訟(불극송)으로서 지금으로 말하자면 검사논고가 부족해선 판결 유예 받는 것이거나 이렇게 싸움에 승리할 수 없는 趣旨(취지) 立場(입장)으로 몰린 것을 말한다할 것인데 그 말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라 할 것이라 그 叔父(숙부)를 해 이기지 못하여선 다시 운명을 받는 상태로 되어진 모습이기 때문이다 다시 準備(준비) 하여야 한다는 것인데 그 爻位(효위)位相(위상) 位置(위치)가 三爻(삼효)와 뒤바뀜 되지 않았는가 의심을 내어 보는 것이 ,
三爻(삼효) 효사 말씀이 옛 旣存(기존)의 德祿(덕록)을 내려먹는다 할지라도 곧더라도 위태롭다 마침내는 길하리라 하였는데 그 다음 오는 말씀이 혹 王(왕)의 역할 하는 일을 쫓는다 하여도 이룸이 없을 것이다 하고 그 應爻(응효)를 본다면 或錫之 帶(혹석지반대) 朝終三 之(조종삼치지)라하고 있다 = 혹 참피언 벨트 所以(소이) 君王(군왕)지위를 就任(취임)한 것이 될지라도 그 소년 시절이 다하기 전에 三權(삼권)의 權限(권한)을 빼앗긴다 소이 거센 挑戰(도전)을 만나선 그 地位(지위)를 잃게 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지금이야 三權分立(삼권분립)이 되어 있지만 예전 封建主義(봉건주의)에서는 君主(군주)가 三權(삼권)을 장악 입법 사법 행정을 모두 가진 절대적인 군주 體制(체제) 이었다 할 것이다
物象(물상)역시 混沌(혼돈)初開(초개)乾坤(건곤)及定(급정)日月(일월)闔闢(합벽)風雪(풍설)際會(제회)이라고, 그 혼둔한 천지가 처음 생길 적 처럼 黑白(흑백)陰陽(음양)이 不分明(불분명) 政局(정국)이 昏迷(혼미)한 것을 가리고 있다봐야 할 것이라 그 亂世(난세)를 助長(조장)시키는 그런 命條(명조)가 되어 진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一(일)이라 하는 임금 數(수) 하나를 제외하고선 볼 진데 그렇게 訟卦(송괘)三爻動作(삼효동작)이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할 것이다
丙 丁 丙 辛
午 巳 申 酉
한글 기억과 니은형이 맞물린 모습인데 辛酉申巳(신유신사)와 丙丁丙午(병정병오)가 엇비슴 丙巳(병사)로 接戰(접전)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金氣(금기)가 火氣(화기)에 먹히는 모습 마치 힘센 숙부 수양이 단종을 올라타고선 죽으라고 주먹으로 마구 두둘겨 패는 것 같다
辛酉申巳(신유신사) 굽이치는 영월 청룡포가 나의 적합이라고 丙丁丙午(병정병오) 단종 임금이 가서 맞물리는 모습 같기도 하다 결국엔 시신이 강물에 떠 있는 형상을 그리기도 하고 [丙辛(병신)合水氣(합수기) 巳申(사신)合水氣(합수기) 申酉(신유)太陰(태음) 巳午(사오)太陰(태음), 丙丁(병정)亦是(역시) 天干(천간) 太陰(태음)이라 명명해 볼수 있는데 그 물에뜬 꽃 시신 이런 것을 연상 시킨다 ]
그 꽃을 피워 보이는데 소위 영월 그 단종 대왕의 넋을 기리는 단오제(端午祭)의 근간이 되지 않았나 하여본다 강릉 단오제라 하지만 영월에서도 단종제라 하여선 그래 봄철에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잘못된 정보인진 몰라도 예전엔 그 단오때 열린 것으로 필자가 알고 있다 , 물론 단오의 근간은 신라때 이전서 부터 그 근간을 찾을 것이다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와도 관련이 있다할 것이다
*영월 엄씨(寧越嚴氏) 충의공파(忠毅公派) 울산문중(蔚山門中)의 가장 큰 집성촌이다. 산성 엄씨라고 불리는 영월 엄씨의 울산문중은 불사이군과 충(忠)의 대 표적 문중이다. 충으로 인해 엄청난 고초를 당하기도 했다. 울산문중은 영월 엄씨 시조 엄임의(嚴林義)의 12세손인 단종 충신 충의 공 엄흥도(嚴興道)를 중시조로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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