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厚相公(자후상공)의 命(명)이다
天祿(천록)貴格(귀격)이라 한다
壬 丁 戊 乙
寅 未 子 亥
'자후상공' 이라 하는 物象(물상)은 預謹言慣行(예근언관행)惹赤掌離陽(야적장이양)이라 하는 물상이다
미리 언행을 삼가고 행동으로 실천하여 보이니 赤手空拳(적수공권)이나 마찬가지인 붉은 손바닥에 고운 빛이 걸리는 것을 誘導(유도)한다 이런 의미가 된다 寅亥(인해)를 양손바닥을 열어 제친 것으로 본다면 木氣(목기) 墓庫(묘고)에 根(근)을 둔 丁字(정자)日干(일간)이 붉은 氣象(기상)을 띠는 것이 손바닥이 적당하게 붉은 樣相(양상)을 띠는 것 같다는 것이리라 거기 인제 밝은 빛이 갈려드는 모습이라 하는 것인데 적당하다 하는 의미 丁壬(정임)合木(합목)하여선 木氣(목기)를 돋보이게 하여주는 壬(임)에 달린 寅(인)의 演出(연출)丙火(병화)長生(장생)地支(지지)로서 고운 빛이 걸리는 모습인데 戊子(무자) = 戊癸合火(무계합화)가 한결 돋보이게 하여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내용인데 戊子乙(무자을)이 乙戊癸(을무계) 水庫(수고)역할을 하게 되어선 亥字(해자)江河(강하)의 물이 흘러드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此命條(차명조)는 金氣(금기)가 없기 때문에 물을 먹은 나무가 화려하게 꽃을 잘 피우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물위 배가 행하는 것 기타 湖畔(호반)물을 꾸며주는 것들이 물을 한결 돋보이게 하는 꽃들이라는 것이리라 지금 江河(강하)에 그렇게 木氣(목기)類(류) 浮木(부목)이 행한다 하여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또 管中窺豹(관중규표)井底觀天(정저관천)이라 하는 物象(물상)으로서 二王(이왕)[ 왕희지 왕헌지]을 닮아선 글을 잘한다는 뜻이다
四柱(사주)本命(본명)物象(물상)은 丸泥可以封函關(환니가이봉함관)이라하는 物象(물상)으로서 골수가 꽉 찼다 머리에 들은 것이 많다는 의미이다
易象(역상)은 木火通明格(목화통명격) 이며 侯王(후왕)將相(장상)公侯(공후)이며 忠臣(충신)이라는 의미의 風水渙卦(풍수환괘) 二爻動作(이효동작) 九二(구이)는 渙(환)에 奔其机(분기궤)면 悔亡(회망)하리라, 象曰(상왈) 渙奔其机(환분기궤)는 得願也(득원야)라
交易(교역)去來(거래) 授受(수수)往來(왕래) 바꿔치기 하여선 業(업)을 씻어내는 모습 달아나는 기댈 의자이면 가졌던 後悔(후회)도 없어지리라, 象(상)에 말하데 거래하길 씻어내길 그 달아나는 의자라 하면 所願(소원)함을 얻는 것이니라 원래 사람 잡는 도마라 하기도 한다 [ * 그런데서 탈 출 하라는 것이다] 의자라 하는 것은 그 地位(지위) 座席(좌석)이나 寶座(보좌)를 의미하거나 그 편안하게 기대어선 쉬는 것을 상징한다 할 것인데 그런 것이 달아나던가 崩壞(붕괴)된다면 좋을 것이 없는 것이다 달아나거나 무너진다 이런 모든 意(의)를 含蓄性(함축성) 있게 표현하고 있는 그런 意味(의미)를 奔字(분자)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渙卦(환괘)의 飛神(비신)을 선 것을 본다면 아래로 부터 寅辰午(인진오)未巳卯(미사묘)가되어진다 이래서 巳午未(사오미) 寅卯辰(인묘진) 東方局(동방국)南方局(남방국)을 갖고 있어선 木火通明(목화통명)이 되는 것인데 잘 핀 꽃가지 늘어진 현상에 胡蝶(호접)類(류)가 향기를 쫓아선 붙어 있는 모습인 것이다 卯巳未[(묘사미= 卯(묘) 봄, 巳(사) 꽃, 未(미) 꿀 향기)]로 꽃가지를 내밀고 午辰(오진)으로 거듭 가달을 내어선 꽃을 피웠는데 거기 그렇게 寅字(인자)나비가 꽃에서 나오는 꿀을 따겠다고 붙어 있는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아주 화려하기가 이루 말 할 수 없는 상태인데 예전 童詩(동시)에 '할아버지 지고 가는 나뭇 지게에 진달래 꽃다발이 얹혔습니다 나비가 향기를 쫓아선 너울너울 춤을 추며 따라 갑니다' 하는 그런 것을 연상하는 상태라 할 것인데 개나리 철쭉 만발하여도 梅蘭菊竹(매란국죽)만 못하더라하는 노랫 가사와 같이 그렇게 화려하다는 내용인데
이것을 해석을 할려면 車(차)를 몰고 가는 技士(기사)가 최소한도 일곱 대는 봐야지만 안전운전을 하고 간다고 그 은저리 연관 있는 것은 다 훍터 봐야지만 제대로 파악을 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임금님께서 美姬(미희)들과 遊戱(유희)하는 모습에 忠臣(충신)이 諫言(간언)하는 狀況(상황)이 演出(연출)되는 모습인 것이다
'九重宮闕(구중궁궐) 깊은 처에 우리 임금님 술래잡기가 벌어졌네- 임금님은 눈 가린 술래가 되고 미희들은 달아나 숨는 역할을 맡았네- 손으로 더듬어선 누구인지를 알아 맞추는 놀이 그 즐거움 세월 가는 줄 모르노니.... 그 보좌가 무너지는 것도 잊고선 봄의 정만 무르익어선 이 밤이 다 새는 줄을 모른 다네 ... ' 이런 詩想(시상)이 흘러가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충신이 밝게 깨우쳐 탄핵하는 모습인 것인데 ' 페하 이시여- 너무 색에만 치중 하신다면 건강을 해칠 뿐더러 나랏일 政事(정사)가 등한이 될가 합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놀이를하시어선 천세 만세 자손들로 하여금 寶座(보좌)를 이어가게 하옵 소소' 이런 충신의 諫言(간언)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속 상 雷火豊卦(뇌화풍괘) 二爻(이효)가 이렇게 말을 한다 = 豊其 (풍기부)日中見斗(일중견두) 往(왕) 得疑疾(득의질) 有孚發若(유부발약) 吉(길) 象曰有孚發若(상왈유부발약) 信以發志也(신이발지야)라 하고 있는데 해석하여 보면 어두움이 풍만하기가 떼우적으로 가린 것 같다 白晝(백주)대낮에도 빛 새어 들어오는 것을 본다면 멀리서 반짝이며 빛추이는 북극성만 같다 이런 상황에서 推進(추진)하여간다면 眩惑(현혹)이나 誘惑(유혹)등 의심나는 疾走(질주)하는 病(병)을 얻으리라 그런 사로잡힘 있는데 깨어나는 듯 한다면 吉(길)하리라
所以(소이) 好蒙中(호몽중)에 不覺(불각)玉山(옥산)頹(퇴)라고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 현란한 꿈속에서 어서 빨리 깨어나선 自覺(자각)하라는 것이리라 象(상)에 말하데 사로잡힌 데서 깨어나게 하길 진실된 모습으로서 그 의지를 펼칠 것이니라 소이 진실 된 상황을 갖고선 깨닷게 할 것이니라 이런 의미가 된다할 것이다 충신 그렇게 임금님이 美色(미색) 놀이에 빠진 것을 바른 도리를 갖고선 諫言(간언)을 하여선 임금님을 밝게 自覺(자각)하게 할 것이라는 그런 의미가 된다 할 것이다 술래가 될려면 수건으로 눈을 가릴 것이니 낮에 놀이한다하여도 그야말로 캄캄하여선 조그마치 빛이 새어 들어오는 것이 그 별빛처럼 보이지 않겠느냐 이며, 그런 어두운 상태로 미희들에게 빠져선 청맹관이 눈이 먼 상태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設似(설사) 그 눈을 가리고 있지 앟은 상태라도 그 아릿다운 미인들 숲에 빠져선 遊戱(유희)하는 임금님의 處事(처사)를 볼 진데 그 政事(정사)를 등한이 하는 모습이 그렇게 臣下(신하)의 눈에는 그 임금님이 아주 어두운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런 상황에서 무슨 일을 계속 추진하여 간다면 그 어두운 濃度(농도)만 점점 짙어 갈 것이라는 것이리라 得疑疾(득의질)이라 하는 것은 그렇게 眩惑(현혹)당하는 의심나는 병에 빠지는 것 病(병)을 얻는 모습인데 所以(소이) 달아나 疾走(질주)하는 美姬(미희)들을 얻으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놀이에 사로잡힌 형상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더듬어선 누구인지를 알아 맞추는 것을 發若(발약=깨닷는다)이라고 사소한 견해로 풀 수가 있겠지만 大義的(대의적)인 관점에서는 그런 놀이에서 어서 빠져나오길 깨닸게 한다는 그런 의미가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美姬(미희)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침상이나 의자와 마찬가지인데 그 놀이 농도를 짙게 하려고 가만히 있지만 들 않고선 그렇게 임금님을 술래를 만들고선 요리조리 몸을 간드러지게 흔들면서 잡히지 않으려고 갖은 아양을 다 떠는 그런 모습은 마치 꽃이 갖은 향기를 날으고 그 꿀을 흘러보내어선 나비를 유혹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꽃밭에 나비가 動(동)을 하면은 파랑새의 먹이나 제비 새끼의 먹이가 되지만 ,꽃의 향기와 꿀이 動(동)을 한다는 것은 蜂蝶(봉접)을 誘惑(유혹) 부르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꽃이 봉접을 부르는 행위를 하고 봉접이 그에 맞춰 움직이는 것은 견물생심 그 제비나 파랑새로 하여금 잡으려는 마음 일게 된다는 것인데 그 방비도 없이 그런 사냥의 표적감이 된다면 어떻게 維持(유지)한다 할 것인가 그냥 잡혀선 죽게 될 것이니 胡蝶(호접) 임금에 해당하는 자로서는 그 易姓(역성)革命(혁명)이 일어난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의미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此(차) 四柱(사주)는 이렇게 화려한 어둠에 빠진 것을 깨닷게 하는 충신 역할을 맡은 臣下(신하)의 命條(명조)라는 것이다
예로부터 미색에 빠지고 나라를 망치지 않은 자가 드믈 었는데 말희, 달기, 포사, 서시, 양귀비, 종류가 다 그렇다할 것이다 그래서 보좌가 무너지고 역성혁명이 일어난다 하여선 奔其机(분기궤) 그 의자가 무너지는 현상이 된다는 것이다 작은 의미로는 渙奔其机(환분기궤)가 그 도망 다니는 미희들을 잡는 모습으로서 願(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될 른지 모르지만 큰 의미로는 사소한 즐거움 願(원)하는 것을 얻으려다간 玉座(옥좌)가 무너지는 것을 나타내는 말인지라 그래서 그 의자가 달아나선 빠꿔치임 당한다는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것을 내다보는 충신이 그 警鐘(경종)을 울리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라 아주 골수가 어둠으로 콱 막힌 모습 黃河(황하)上流(상류) 函谷關(함곡관)부분은 모두 그 붉은 흙 진흙으로 이뤄진 땅이 많은데 그 風化作用(풍화작용)으로서 그깊이 파여지고 높이 선 그런 상간 빠져나가려다 보면 낮에도 빛이 들어오지 않는 그 터널을 빠져나가는 것처럼 어둡다는 것인지라 그래서 그냥이라도 關門(관문)을 封函(봉함) 꿰멘 것 같다는 것인지라 그렇게 머리 어둡게만 하는 진흙이 꽉 차여 있는 상태라는 것인데 이것을 그 반대로 그 지식이 꽉 차선 그러한 어둠을 내어 모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비유하는 것이 된 다할 것이다 좌우당간 丸泥(환니)는 그 骨髓(골수)가 꽉 찬 것을 가리키는 것을 말인 것이다
출처 : 삼명에 있는 자후상공의 명조 간언하는 충신이라는 뜻이다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