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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성공한 프로들의 메세지
바른생활 2017-11-09 (목) 09:41 조회 : 1418

잇따른 '가짜 학력' 파문을 바라보는 문화계 관계자들의 심정은 착잡하다. 어떤 분야보다 개인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핵심인 문화계에 '유명대 졸업장'으로 상징되는 학력지상주의가 아직도 힘을 발휘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공식 학력은 변변치 못해도 특유의 노력으로 문화 각 분야의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겪어온 남다른 고충과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들어봤다.

◆임권택(71.영화감독.전남 장성중 중퇴)=좋은 학교를 나왔다고 그 사람의 능력이 꼭 탁월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의 학력을 당당히 드러내지 못하는 현실이 유감스럽다. 나도 1980년대 중반까지 학력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60년대 초반 이후 활발히 영화를 만들어 왔지만 누구도 내 작품을 정당하게 평가하지 않았다. 아마도 가방 끈이 짧아서 평론가들이 나를 도외시한 것 같다. 어쩔 수 없었다. 누구를 불평할 수도 없었다. 내 세계를 묵묵히 만들어가는 것 이외의 다른 길은 없었다. 이후 '길소뜸'(85년), '씨받이'(86년), '아다다'(87년) 등이 나오면서 감독 임권택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내년에 내 이름을 딴 단과대학이 부산 동서대에 생긴다는 말을 듣고 세상이 달라진 걸 절감한다.
 
◆신중현(67.가수.서울 서라벌고 중퇴)=평생을 살면서 남을 속일 일이 없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살면 된다. 그러면 자기에게 돌아오는 게 있다.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고등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다. 밥을 먹기 위해 낮에는 일해야 했고, 야간에 고등학교에 다녔으나 그마저 마치지 못했다. 학력 때문에 불만을 가질 틈이 없었다. 내가 갈 길을 걸어왔을 뿐이다. 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해 사람들이 나를 한 단계 낮춰보곤 했다. 그럴수록 음악을 열심히 했다. 내 일에만 집중했고, 외부의 시선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게 당연한 거다. 그 밖에 무슨 방법이 있겠나.

◆허영만(60.만화가.전남 여수고 졸업)=어디를 가든 당당하게 고졸임을 얘기한다. 최근 문화계 일부 인사가 최종 학력을 둘러싸고 구차한 변명을 하곤 하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는지 모르겠다. 있는 사실 그대로 밝히면 된다. 사실 나도 33세 때까지 학력 콤플렉스로 시달렸다. 29세 때 데뷔하며 히트 작가로 대접받았지만 이런저런 열등감이 있었다. 그 콤플렉스가 길어졌거나, 내가 견디지 못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만화를 열심히 그리고, 바쁘게 살다 보니 예전의 못난 감정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자신감도 붙게 됐다. 그 결과 오래 전부터 책상 앞에 '나보다 못한 사람은 없다'는 구절을 붙여놓고 있다. 나 자신의 오만감을 경계하는 문구다. 다른 사람이 공부하는 동안 나는 오직 만화를 그려왔다. 또 학력 콤플렉스 때문에 음악과 미술 등을 공부했다. 심지어 도박까지.

◆김C(36.가수.춘천고 졸업)=작곡과를 나와야 작곡을 잘하는 게 아니다. 고졸이란 것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 적이 없다. 스스로 곡을 만들고, 가사를 쓰다 보니 좀 더 배워야겠구나 하는 갈증을 느낀 적은 있다. 개인적 한계에 부닥칠 때 대학에 가서 더 배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은 했다. 대학 졸업장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없다. 대학이 뭔가. 큰 대(大), 배울 학(學)이다. 좀 더 큰 것을 배워야 한다. 출세와 성공을 위한 대학은 의미가 없다. 부모 세대부터 이어진 그릇된 교육열이 문화계마저 뒤흔드는 현실이 솔직히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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