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계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
역학계의 불편한 진실 - 당사주(唐四柱), 기문둔갑(奇門遁甲), 구성학(九星學), 또는 삼재(三災)등의 삿된 이론과 엉터리 역술가들은 근절돼야 합니다.
현 한국의 역학계에는 당사주(唐四柱)와 삼재(三災) 등을 이용하고, 거기에 신살(神殺)을 가미한 전근대적이고 삿된 이론으로 운명을 감정하는 엉터리 역술가들이 아주 많습니다.
명리학의 기본이 안 된 어설픈 선무당들이 당사주(唐四柱)나 기문둔갑(奇門遁甲)이나 구성학(九星學)으로 명리학(命理學)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단식(單式)으로 사주를 판단하거나, 삿된 잡다한 이론을 가지고 허황된 칭찬이나 겁박(劫迫)으로 상담하는 것이 역학계의 현실입니다.
더하여, 온갖 허황된 보도 자료를 가지고 프로필에 장난치고, 실력은 없으면서도 경력만을 내세우면서 유명세를 떨치는 사람이 또한 무수히 많습니다. ‘재벌회장이 출입하는 곳이다’, ‘김종필씨가 출입하는 곳이다’ 등등의 날조된 이야기를 내세우면서 영업하는 곳들도 또한 많습니다.
명리학이 법적으로 허가가 필요 없다는 틈새를 이용하여, 엉터리 역학 학원들이 난립하고 엉터리 역학인들이 온갖 불의(不義)한 일들을 자행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이버 시대를 맞이하여 인터넷 카페가 부지기수이고 동네마다 사주카페가 판을 치고 있는데, 남의 운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주풀이를 경박한 지식으로 감정하는 것은 크나 큰 죄악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당사주(唐四柱), 기문둔갑(奇門遁甲), 구성학(九星學), 또는 삼재(三災)등의 삿된 이론으로 경박하게 타인의 운명을 감정하는 엉터리 또는 사이비 역학인들은 반드시 퇴출되어야 합니다.
난무하는 엉터리 잡서(雜書)와 잡(雜)선생들의 폐해
명리학(命理學)이 법적으로 허가가 필요 없다는 틈새를 이용하여 엉터리 역학 학원들이 난립하고 잡(雜)선생들이 날뛰고 있는데, 잡(雜)선생들의 강의로는 결코 학문의 체계를 세우지 못합니다.
이에 5년, 10년을 배우고도 학문의 체계를 세우지 못하여 삿된 길로 빠지거나 결국은 좌절하는 것이 대한민국 역학계의 현실이고 후학들의 슬픔인데, 금전은 고사하고 역학에 투자하였던 열정과 시간은 누가 보상합니까?
그러한 잡(雜)선생들의 특징이 본인만의 비법(秘法)이 있다는 것인데,
그것 또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그 윗대의 여러 잡(雜)선생들에게서 배운 것들을 나름대로 짜깁기한 것일 뿐입니다. 조훈현 국수나 이세돌 국수에게 남들이 모르는 비법이 있던가요?, 모두 오픈되어 있어도 따라가지 못하는 겁니다. 신라호텔 주방장은 감춤이 없으니 비법(秘法)은 없지만 모든 행동과 모든 요리에서 배울 바가 너무나 많지 않습니까?
밑천이 얕기 때문에 드러낼 수가 없는 것일 뿐입니다. 비법(秘法)을 말하는 곳 중에서 제대로 된 곳은 하나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잡(雜)선생들의 특징이 또한 질문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공부하다보면 다 알게 된다.”라고 말들을 하는데, 쉬운 사주는 가르쳐 줄 수 있으나 어려운 명조(命造)가 나오면 말문이 막히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질문을 받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물론 “귀천(貴賤)이 무엇입니까?”, “청탁(淸濁)이 무엇입니까?”, “병약(病弱)이 무엇입니까?” 등등의 포괄적인 질문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학문적인 경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은 후일을 도모할 수 있지만, ‘선생님! 이 사주의 격국(格局)과 용신(用神)은 무엇입니까?’등의 질문은 언제라도 받아 주어야 하는 겁니다.
엉터리 잡(雜)선생들의 강의로는 결코 학문을 이룰 수 없습니다.
강의를 듣게 되면 ‘뭔가 보람은 있되 정작 아는 것은 없는 상태’의 반복일 뿐이니, 결국은 들은 풍월은 있으나 아는 것이 없습니다. 이에 또 다른 잡(雜)선생을 찾아 떠나고, 또한 거기에서도 그 강의를 들으면 뭔가 보람은 있되 아는 것은 없습니다.
“2년 정도 배워서 뭘 알아. 최소한 5년은 배워야 조금 알지.”라고 이야기하는데, 거기에서는 10년을 배워도 역학의 체계를 세우지 못합니다. 결국 그 잡(雜)선생이 몇 년에 걸쳐서 제자들의 피를 빠는 것인데, 그 제자들의 금전은 고사하고 열정과 시간은 누가 보상합니까?
폐해(弊害)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제대로 된 강의에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선입위주(先入爲主)라는 말이 있는데 ‘먼저 들은 바를 믿고 나중에 들은 바를 여간하여 믿지 아니한다.‘는 의미입니다.
잡스럽고 삿된 것들이 머리에 박혀서 결국은 학문을 하지 못합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배운 여러 것들을 짜깁기하여 잡서(雜書)를 출판하고, 그동안 배운 것들을 가지고 자기만의 비법(秘法)이라고 하면서, 본전을 찾아 또한 잡(雜)선생들로 나서는 경우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이렇게 하여 잡서(雜書)와 잡(雜)선생들이 양산되고 있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겁니다.
해를 끼치는 엉터리 잡서(雜書)의 유형
잡서(雜書)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위의 잡서들은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배운 여러 것들을 짜깁기하여 고객 유인책의 일환 또는 프로필 사기를 위하여 쓴 그야말로 잡서이니 교보문고 등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또한 인세(印稅)도 전혀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번역서 잡서(雜書)입니다.
경제학원서를 경제학에 통효(通曉)한 경제학자가 번역하고 논술하여야 양서(良書)가 나오는 것인데, 영어를 안다고 영문학자가 번역한다면 그 책은 양서(良書)일 수가 없습니다.
결국 그 책은 잡서(雜書)일 수밖에 없는데, 교보문고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역학 서적이 이와 같습니다. 수많은 역학서적들이 한문을 안다는 분들이 번역한 관계로 제대로 된 역학 서적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는 번역가(翻譯家)에게 금전을 지불하고 번역하여 자기 이름으로 책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번역을 한 본인도 그 의미를 모르고, 그 책이 나오게 된 학문적인 배경을 모르며, 그 책이 주장하는 바를 모르고, 그 책에서 버려야 할 부분과 반드시 취하여야 할 부분을 모르는데, 어찌 후학들이 그 책을 보고 학문적으로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까?
후학들의 금전과 열정과 시간이 이러한 잡서(雜書)와 잡(雜)선생들로 인하여 헛되이 소비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데, 이러한 잡서(雜書)들은 모조리 퇴출되는 것이 마땅하고, 또한 이러한 잡(雜)선생들도 모조리 퇴출되어야 합니다.
어느 곳을 찾아봐도 남녀 공히 같은 방향이던데... 정확히 아는분 답변해주세요. 제것을 두가지로 해봐도 여자니까 역방향으로 돌려봐도 제 것이 아닌 것 같던데... 깜박이 | 14-07-09 11:46 | 댓글달기
전 무당 입니다.
지금 오방기에 대하여 잘못 전해지는것을 발견하여, 자료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금과옥조 같은 귀한자료를 인용하여도 되는지요?.
010-4412-4589, 번 입니다.
감사합니다. 홍명기 | 16-05-03 03:03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