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
2017-10-08 09:40:02조회수 : 2,019
황소자리(4/21∼5/20) |
강의 신 이나쿠스에게 이오라는 예쁜 딸이 있었는데, 제우스는 그녀를 무척 귀여워했다.하지만 여신 헤라는 이를 질투하여 이오를 소로 변하게 해버렸는데, 그때부터 그녀는 괴물에게 쫓겨다니는 불쌍한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다.양심의 가책을 느낀 제우스는 그녀를 불러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다른 신화로는 제우스가 아름다운 공주 에우로파를 유혹하기 위해 변신한 하얀 소라는 것이다.제우스는 하얀 소의 아름다움에 반한 에루로파를 등에 태우고 크레페섬으로 가서 그녀를 아내로 맞았다고 한다. | |||
▶ 황소자리를 빛낸 사람들 | 요하네스 브람스, 게리 쿠퍼, 올리버 크롬웰, 엘리자베스 2세, 헨리 폰다, 지그문드 프로이드, 헨리 카이저, 윌리암 세익스피어, 해리 트루먼, 프로이드, 발렌티노, 차이코프스키, 피천득, 이순신장군 | |||
▶ 성격 | 일평생 지치지 않는 정력을 자랑한다. 이 별자리의 지배기는 늦은 봄에서 초여름으로 바뀌는 때로 꽃은 져서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초목은 짙은 녹색을 발하여 모든 자연이 싱그럽고 활기에 차 있는 때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출생한 사람은 활동력이 왕성하고 지칠 줄 모르는 정력가로 만사에 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고난이나 희생도 달게 참아내며 매진한다. 다만 지나치게 자부심이 강해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 인화를 못 하는 게 결점이다. 친구가 적고 즐겨 따르는 사람이 없으며 독선적인 성격은 가정안에서도 마찬가지여서 가족을 못살게 구는 예도 있다. 군림하지 않으면 불안해 한다. 이 점만 시정하여 인화에 노력하고 남의 의견이나 충고를 성의 있게 받아들인다면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 것이다. 적합한 직업으로는 운동 감독, 영화 감독, 프로 운동 선수, 사업가, 의사 등이다. 사회적 지위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돈은 많이 번다. | |||
▶ 장점 | 미학적으로 뛰어난 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술품을 감상하는 눈이 발달했다. 또한 애정과 감성이 풍부해서 책을 읽거나 영화 연주를 보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다. 그만큼 마음이 순수하다고나 할까? 다음으로, 황소자리 사람은 절대로 서두르는 법이 없다. 우직하게 자기가 맡은 일을 해냄으로서 사람들의 신임을 받는다. | |||
▶ 단점 | 황소자리 태생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완고하며 고집이 세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며 따돌리기도 한다. 또한 이들은 다른 사람의 충고를 잘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언제나 실패를 하고 나서야 그들의 충고가 옳았다는 걸 깨닫지만 번번이 고집을 부리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들 황소자리 사람들은 소유욕이 아주 강하다. 일단 내 손안에 들어온 것은 절대 놓치지 않으려 하며 그것을 지키려 노력하는 스타일. | |||
▶ 인간관계 | 느릿느릿한 동작과 내성적이면서 수동적인 태도를 고쳐야 한다. 왜냐하면 이같은 생활태도를 계속 이어 나가다가는 인간관계에서 커다란 좌절감을 맛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도 역시 그렇게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잘못하면 폐쇄적 성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
▶ 연애와 결혼 | 이 별자리에 출생한 남성의 연애관은 거의 맹목적이다. 대개의 남자들은 평소 결혼이나 연애의 상대를 '이러이러한 여성이면 좋을 것이다'고 어느 정도 생각해 두었다가 그런 상대가 발견되면 접근하지만 황소자리의 남성은 그때 그때의 환경이나 감정에 따라 저돌적으로 상대를 이끌고 사랑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파티장에서 만난 여성, 호텔의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곧바로 룸으로 직행할 수 있는 대담함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뒤에 못마땅한 점을 발견하고 후회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애인을 바꾸려 하지는 않는다. 상대방이 못마땅하긴 하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여성관이 뚜렷이 정해져 있지 않은 까닭이다. 마찬가지로 결혼 상대를 결정하는 데에도 즉흥적이어서 시일을 두고 신중히 생각하지 않고 급히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결혼했다가 이내 후회하고 이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질투심이 매우 강해 애인이나 아내에 대해서는 어떤 명목이 되었든 다른 남성과의 접촉을 일체 허용하지 않는다. 애인이나 아내가 다른 남성과 만나는 것을 본다면 그것이 단순한 만남이라 할지라도 상대방 남성에게 강한 경쟁 의식을 느껴 폭력을 써서라도 제재하려 든다. 자기 애인이나 아내는 남이 똑바로 바라보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 성격이라 하겠다. 여성은 남성과 사귀게 되면 매우 정열적이지만 사귀기 전까지는 연애라는 것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연애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럽지 못한 이성 교제는 자존심을 몹시 상하게 하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혹 누구를 좋아한다 할지라도 상대방 남성은 그것을 쉽게 깨달을 수 없다. 황소자리의 여성은 누구를 좋아한다 해도 마음속에만 간직할 뿐 겉으로는 어떤 남성에게나 마찬가지로 대한다. 그러므로 황소자리의 여성은 남자를 만나되 처음부터 연애나 결혼 상대로서가 아니라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사귀다가 어떤 계기가 되면 한 걸음 다가가 애정 관계로 바뀌는 것이므로 남성의 입장에서는 조급히 굴면 실패하기 쉽다. 그리고 연애가 결혼의 전제라든가 고독해서 해본다는 따위의 생각이 없으므로 아무리 멋있는 남성을 만나도 결혼을 결심하기까지는 상당히 신중을 기한다. 그러나 일단 결혼하기로 마음이 정해지면 그 전과는 달리 능동적으로 남성을 대하여 남성을 꼼짝 못하게 사로잡는다. 결혼하고 나면 남편의 외도는 일체 용납하지 않으므로 만약 남편에게 수상쩍은 기미가 있으면 끝까지 파헤쳐 결판을 내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