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을 옛날에는 노복궁이라 하여
턱이 좋으면 종, 하인, 머슴 둥이 많고 턱이 나쁘면 종, 하인, 머슴 등이 없다는 뜻이다.
이중 턱으로 된 사람은 많은 부하를 통솔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턱이 두텁고 넓은 사람은 여러 사람의 수령(首領)이 될 수 있다
턱에 흑자가 있는 사람은 부하로 인해서 손해보기 쉽다.
또 턱에 흠이 있는 사람은 부하의 장애를 받아서 실패하기 쉽다.
배씨같이 뾰족하여 송곳 턱으로 된 사람은 부하를 두기 어렵다.
이런 사람은 학자나 철학자에 적당하다.
처와 자식을 두고 많은 부하를 거느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턱이 풍후하고 넓은 것을 볼 수 있다.
턱이 작고 뾰족해도 많은 부하를 부리는 사람이 간혹 있으나 이런 사람은 오래 계속할 수 없다.
5O세 이후에는 재산이 파산하여 부하가 다 흩어지거나 부하 중에 반기를 드는 자 있어 양호유환(養虎遺患)의 해를 입게 된다.
그러므로 부하를 부릴 수 있는 사람의 턱이 풍후 해야 한다 .
턱이 뾰족한 사람은 부하를 부리기보다 오히려 타인의 부하로 있는 게 좋다.
와잠이 좋은 듯 해도 턱이 부족한 사람은 아들이 부족하다.
혹 와잠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턱이 좋으면 늦게 손자 같은 아들을 두어서 덕을 보는 수가 있다
턱은 현대 말로 부하궁(部下宮)이 된다.
말년에 자손아랫사람에 대한 운을 감정을 한다
모지고 두터운 사람 이중(二重)턱으로 오곳한 사람은 말년에 부귀 할 상이다
턱이 좁고 뾰족하고 사마귀(黑字)가 있으면 송곳 턱이면 말년에 자식과 부하의 인연이 적다
턱이 좋으면 말년에 활동력이 왕성해서 재복도 많다
턱은 위턱(귀 아래) 아래턱(입 아래)으로 되어있다.
턱의 살이 풍부하고 사마귀나 흠이 없으면 자기를 위해서 힘써주는 손아래 사람이 많고 그로 인해 사업이 대성한다
주걱턱으로 되어 앞으로 나왔든지 흉터가 크다든지 하면 성질이 괴팍하다
뾰족한 턱과 하관이 길쭉한 상은 말년(50세이후)나쁘나 예술계로 나가면 좋다.
말년에 배반하는 부하가 있어 양호 유환 (養虎遺患)의 해를 입게된다
이중(二重)턱은 말년에 재운도 좋고 애정도 풍부하고 장수도 한다
주걱턱은 성질이 대담하고 외골수이며 애정에 빠지면 깊은곳 까지 들어간다
턱이 없는 것(무턱)은
냉정하며 이기적 성격에 신앙에 관심이 없고 말년에 고독할 상이다
위턱이 나와 뒤에서 보일 정도면 자기위주로 생활하는 자이며 배반할 상이다
출처 : 관상(觀相) - blog.naver.com/donginsa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