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기#2

체형의 관상학

해피바이러스 | 2017-10-08 0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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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고 늘씬하게 뻗은 체형, 팔다리가 길고 손가락도 다 길죽길죽한 체형은 세로토닌형 체형이다. 만약 세로토닌형 체형이 운동으로 단련되면 어깨가 넓어지고 근육이 딱딱하기 보다는 늘씬하고 탄력있게 된다. 허벅지 앞쪽보다는 뒷쪽에 근육이 붙고, 소위 함흉발배라 하여 등이 튀어나오고 가슴이 들어가게 되며, 목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세로토닌형 체형에 무산소형 근육이 붙을 경우 지방연소를 통해 군살이 적기 때문에 타 체형보다 근육이 선명하게 보이게 된다. 흔히 운동생리학에서 분류하는 외배엽 체형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늘씬한 체형이라도 상대적으로 가슴을 쫙 벌리고 있고 골반도 벌어진 느낌을 준다면 이것은 엔돌핀형 체형이다. 성격은 엔돌핀형 관상에 대해 기술한 글을 참고하라.
 
반대로 코르티솔의 분비가 많다면 목이 짧고 사지가 짧고 굵고 튼튼해지게 된다. 손가락 발가락도 짧아지고 근육의 발달로 온 몸이 딱딱해진다. 땅딸보, 째보 체형이 된다. 무산소 근육의 함유량이 많으므로 지구력이 약하고 근력이 세다. 특히 코르티솔형 관상의 경우 살이 포동포동하게 찐다. 이것은 코르티솔이 단백질을 분해해 지방으로 저장하기 때문이다.(이화 작용)
 
 
체형에는 성 호르몬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대체로 여성 호르몬은 체형에 세로토닌적+엔돌핀적 영향을 끼친다고 보면 된다. 체형이 길고 늘씬늘씬해지며 골격이 커지지 않고 가늘고 가벼워진다. 남성 호르몬은 코르티솔처럼 골격을 짧고 굵으며 우락부락하게 하는데, 단 코르티솔같은 단백질 이화작용이 아니라 동화작용의 기능이 있으므로 살이 찌기보다는 마르고 탄탄한 근육질이 되게한다. 세로토닌 우위의 남방계(열 발산형)인이 남성 호르몬이 승하면 늘씬하고 탄탄한 근육질이 되며, 코르티솔 우위의 북방계인이 남성 호르몬이 승하면 덩치가 크고 비만이 된다.
 
열의 보존과 발산으로 보자면 체형이 크고 사지가 짧고 두꺼울수록 열 보존에 유리하며, 따라서 각성도가 높아지기 쉽다. 결과적으로 코르티솔의 분비에 유리하다.
 
반대로 체형이 커도 늘씬, 길죽길죽하거나, 체형이 작고 왜소할 경우 열이 쉽게 발산되며, 각성도가 쉽게 낮아지므로써 세로토닌 분비에 유리한 것이다.
 
실제 사람의 체형의 경우 팔과 상체는 늘씬한데 하체는 짧고 굵다던지, 신체는 길죽한데 손가락 발가락이 짧다던지 등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으므로 종합해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출처 : 체형의 관상학 - blog.naver.com/iron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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