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기#2

얼굴 근육의 관상학 (표정의 관상학)

해피바이러스 | 2017-10-08 07: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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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근육의 관상학(표정의 관상학)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의 말도 있듯이, 얼굴의 특정한 근육을 자주 쓰게 되면 그것이 저절로 굳어져 그 사람의 주된 표정이 되고, 그것을 통해 그 사람의 관상을 읽을 수도 있다.

얼굴 표정을 통해 그 사람의 성격을 읽으려면 먼저 어느 단계에서 어떤 표정이 지어지는 지 부터 알아야 한다.

각성 제 1단계(세로토닌+엔돌핀 단계)-> 눈썹의 시작점(미간 부위)이 이마 쪽으로 올라가고 끝부분이 아래로 내려가 소위 팔자 눈썹이 됨. 이마 가운데와 눈 끝쪽, 눈 아랫쪽에 웃음 주름이 짐. 입꼬리가 올라감. 각성도가 낮기 때문에 눈빛은 흐릿하며 엔돌핀에 의해 가볍게 반짝거림. 콧방울에 탄력이 생김.

각성 제 2단계(세로토닌+코르티솔 단계)-> 코르티솔의 분비에 의해 얼굴의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됨. 미간을 찌푸리게 되고 눈썹이 하향, 소위 칼눈썹이 됨. 눈과 눈 사이가 좁아짐. 입매가 야물어지고 입 주변을 감싸는 주름(법령)이 생김. 눈빛이 가늘고 길게 쏘아보는 눈빛이 됨.

각성 제3단계(+엔돌핀 단계)->어떤 단계에서든 엔돌핀의 분비량이 높아지면 이렇게 되는데, 주로 여자들과 흑인 남성들이 이 전략을 많이 취한다. 얼굴이 웃는 상이 됨. 입꼬리 올라감. 눈 끄트머리에 웃음주름 짐. 입이 크게 벌어짐. 콧날개가 옆으로 벌어짐. 각성 제 1단계와 구분이 쉽지 않은데 대체로 각성 제 1단계의 경우보다 엔돌핀의 분비량이 많으므로 눈빛이 더 반짝거리고 1단계에 비해 얼굴 중앙보다는 얼굴 가장자리에 더 웃음 주름이 많이 지며 행동에 있어서도 각성 1단계의 사람보다 차분함이 부족하다. 즉 1단계가 미소라면 3단계는 함박웃음 정도로 이해하면 큰 무리가 없다. 또한 대체로 1단계와 3단계는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여자들은 에스트로겐에 의해 세로토닌과 엔돌핀이 함께 상승됨으로 1단계와 3단계가 섞여있다 볼 수 있다)

각성 제 4단계(+코르티솔 단계)->이것 역시 어떤 단계에서든 코르티솔이 높아지면 이렇게 된다. 얼굴에 살이 뛰뛰하게 붓고 표정이 없어지거나 불퉁한 표정이 된다. 입꼬리가 축 처지고 호흡에 의존이 덜하므로 콧방울에 탄력 덜하다. 눈두덩과 볼에 살이 두둑하게 찌고 얼굴에 주름 적으며 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늙어보이는 효과 있다. 코르티솔의 분비에 의해 눈매가 탁한듯 강하며 입매도 비교적 야무지다.
 

쉽게 말하면 인간의 기본 각성단계는 세로토닌+엔돌핀 단계에서 세로토닌+코르티솔 단계로 넘어가는데, 기후적, 생존적 필요성에 따라 엔돌핀이 더 가미되거나 코르티솔이 더 가미되거나 하는 쪽으로 인간이 진화해왔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성 호르몬에 의한 표정과 얼굴근육의 변화도 있다. 여성 호르몬은 세로토닌+엔돌핀(각성 제 1단계보다 엔돌핀의 함유가 더 높다), 남성 호르몬은 전반적인 각성도를 높이므로 세로토닌+코르티솔적인 표정 변화를 보인다고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다.
 

이제 실전으로 넘어가자. 예를 들어

팔자 눈썹인데 입매가 야무지고 법령이 굵다->세로토닌+코르티솔 혼합형인데 세로토닌+엔돌핀적인 면모 있음
미간에 주름이 지고 칼눈썹이며 눈에는 웃음 주름있고 입꼬리가 상향해 있다->세로토닌+엔돌핀 혼합형인데 세로토닌+코르티솔적 면모 있음

이런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주된 성격을 규정하는 것은 그 사람의 미간 모양이라고 볼 수 있다. 대뇌 중추신경의 움직임이 가장 쉽게 반영되는(가장 가까운) 얼굴 근육이기 때문이다. 즉, 미간 모양이 팔자 모양이면 그 사람의 밖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세로토닌+엔돌핀, 유하고 어딘지 모르게 어리숙한 성격이라 볼 수 있고, 미간 모양이 칼 모양이고 잔뜩 찌푸려져 있으면 그 사람의 기본 성격은 세로토닌+코르티솔, 즉 비판적이고 빈틈없고 리더십있고 공격적인 면모가 있게 되는 것이다.

앞서 예로 든 팔자 눈썹인데 입매가 야무진 경우는 주로된 성격은 부드러운데 비해 숨어있는 성격은 강하므로 이른바 외유내강형이라고 볼 수 있고, 칼눈썹인데 입꼬리가 상향해 있는 경우는 주 성격은 강하고 숨은 성격은 부드러우므로 외강내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대체로 열 보존형, 북방계의 경우 강한 근본 성격을 중화하기 위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부드러운 외유내강형이 많고, 열 발산형, 남방계의 경우는 약한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반대로 외강내유형이 많다.
 

이렇듯 표정과 얼굴 근육을 살필 떄는 주가 되는 미간을 중심으로 기타 표정적인 특징들(법령, 눈꼬리의 주름, 이마 주름, 입모양 등등...)을 살펴서 혼합해 판단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출처 : 얼굴 근육의 관상학(표정의 관상학) - blog.naver.com/iron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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