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眉間)의 관상학
미간(眉間)이란 눈썹과 눈썹 사이을 말하며 관상학적으로 명궁(命宮) 또는 인당(印堂)이라고 부른다.
명궁이 넓고 두둑하며 윤기가 있고 밝은 색을 띄고 있으면 학문이 깊고, 주위에 신망이 두터워 관직에 들게 되면 성공이 빨라 승승장구하게 된다.
< 미간주름의 다양한 형태>
반면에 양쪽 눈썹 사이가 좁고 낮거나 빈약하면 성격이 세심하여 주위에 신망이 없고 끈기가 약해 학문이 깊지 못하고 큰 일을 성취하기 어려우며 성공이 늦게 된다. 게다가 몸이 약하고 아버지와 인연이 없다.
양쪽 눈썹 사이가 지나치게 넓으면 성품이 낙천인 성격으로 치밀하지 못하고, 자칫 매사에 무사안일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명궁에 주름이 있는 것은 어떤 형태( I, II, 川, 八, V, ㅡ)이던지 관상학적으로 그리 좋지 못하다.
명궁의 주름은 주로 八, V 형태의 주름이 많이 잡히는데 주로 신경을 많이 쓰거나 신경질적인 사람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세상을 보는 눈이 좁아 그릇이 작아 큰일을 하기는 힘든다.
川형태의 주름이 생기게 되면 가정이 편하지 않고 인생에 굴곡이 많아 사업의 실패나 송사가 많게 된다.
ㅡ형태의 주름은 잘 생기는 주름은 아니지만 생기게 되면 단명(短命)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미간의 주름은 평소에 찡그리지 말고 모든 일을 대범하게 생각하고 편한 표정을 짓게 되면 잘 생기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간에 주름이 생기게 되면 필러나 보톡스 주사로 간단하게 교정할 수 있다.
■ - Written by Dr. Hong
출처 : 성형&관상 - blog.naver.com/dewskin